- 2020.12.29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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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키워드 : 동양풍. 시대물. 미스터리/오컬트. 판타지물. 다정공. 순정공. 존댓말공. 무심공. 미남공. 미인수. 헌신수. 까칠수. 상처수. 능력수. 첫사랑. 회귀물. 초능력. 인외존재. 사건물.
*공 : 유헌 – 수나라의 전 태자. 회귀 전에는 현요를 데리고 도망치다가 죽었다. 무뚝뚝하면서도 느긋하고 여유로운 성격. 누구에게나 예의 바른 편이지만 남에게 크게 신경을 쓰지도 않는다. 숨어 살던 벽명도에서 갑자기 찾아온 현요를 만나고, 고민하다 그와 함께 황궁을 향해 떠나기로 한다. 걱정을 잘 안 하는 편인데도 현요를 보면 계속 신경이 쓰이고 걱정스럽다.
*수 : 현요 – 털이 긴 호랑이의 모습을 가진 신수. 수나라를 멸망시킨 죄로 신수에서 요괴로 격이 떨어졌다. 세상 물정을 모르고 유약했지만 회귀하면서 크게 달라졌다. 여유로우며 방탕한 성격이나 내면은 차분하고 냉정한 편으로, 유헌에게 겉으론 그렇지 않은 척 헌신적이다. 신수의 힘은 요괴가 되면서 거의 봉인되어 불완전하게나마 사용할 땐 반작용이 와 몸에 타격을 받지만 개의치 않는다. 유헌을 찾아가 황제가 되게 해 주겠다고 제안한다.
*이럴 때 보세요 : 까칠한 헌신수가 무뚝뚝한 다정공을 황제로 만들어 주려 하는 동양풍 요괴 판타지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그래서 내가 도와주겠다고 하는 거잖아. 응? 패륜아.”
작품 소개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도 모른 채 황궁에 갇혀 살던 현요.
그런 현요를 사랑하게 된 태자 유헌은 그와 함께 도망치려 하지만
수도도 채 빠져나가지 못한 채, 추적자에게 붙잡혀 목숨을 잃는다.
“다음 생이 있다면, 그때는…….”
“…….”
“당신을…….”
슬픔과 혼란에 빠진 현요는 자신의 힘을 휘둘러 수나라를 멸망시키나,
정신을 차리자 유헌을 만나기 전 과거로 돌아온 뒤였다.
“현요. 왜 저를 도와주십니까?”
“네가 황제가 되었으면 하거든.”
유헌은 자신의 앞에 있는 묘한 남자를 바라보았다.
“인간의 힘으로 다 채울 수 없는 물건이라 들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도와주겠다고 하는 거잖아. 응? 패륜아.”
전생을 기억하지 못하는 유헌과 달리, 모든 것을 기억하는 현요는
다시는 그를 죽게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데…….
작가
- 과자로 만든 집 (외전증보판) (2RE)
- 이달의 정원 (외전증보판) (2RE)
- 이번 생은 거절합니다, 대공님 (2RE)
- 퇴마 자판기 (2RE)
- 밤이 들려준 이야기 4부 (2RE)
- 밤이 들려준 이야기 2부 (2RE)
- 퇴마 자판기 (2RE)
- 나무에 걸린 햇살 (2RE)
- 돌아와서 말하기 (2RE)
- 화서의 나라 (2RE)
- 밤이 들려준 이야기 3부 (2RE)
- 나무에 걸린 햇살 (2RE)
- 제비랑 바람났는데 남편도 알아요 (2RE)
- 모래와 별 (외전증보판) (2RE)
- 밤이 들려준 이야기 (2RE)
- 이번 생은 거절합니다, 대공님 (2RE)
- 전생의 원수를 공략합니다 (2RE)
- 밤이 들려준 이야기 4부 외전 (2RE)
- 화서의 나라 (2RE)
- 제비랑 바람났는데 남편도 알아요 (2RE)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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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재밌어요 더많이 알려지면 좋겠어요
nab***2024.09.06스토리가 약간 심심해요
kv1***2023.08.26이레님 작품 여러개 읽어봤는데 이번게 단연 최고에요 ... 약간 작품마다 작가님의 실력..?의 기복이 좀 있으신 편이신데, 전 이번 작품이 젤 탄탄하고 재밌음
wls***2023.04.19평점이 4.7 밖에 안된다는게 참.. 안타까움..
sag***2022.10.04완결... 소설이 끝나서 아쉽지만 완결축하합니다 마지막에 너무 급하게 끝난것 같지만 어쨌든 읽는동안 행복했습니다 좋은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hhl***2022.01.11까칠한 헌신수…? 이게 된다… 병약능력수…? 이게 된다…
wis***2021.11.10급하게 완결된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봤어요! 꼭 외전이 나왔으면 좋겠어요ㅠㅠㅠ
yao***2021.11.0281화에서 하차합니다. 여기까지 와서도 두 사람의 과거와 인연은 그저 배경일 뿐, 어쨌든 이야기를 끌어가는 주된 내용은 요괴 잡는 겁니다. 동양판타지물로서는 재밌는데 벨소설로서는 매력을 모르겠어요. 관계가 진전이 있을법한 타이밍에 과거 얘기 나오면서 내용이 음울해지는데 더는 못보겠네요. 완결까지의 분량으로 봐도 중반 이후쯤 되었으면 두 사람의 관계가 뭔가 달라져 있어야 하지 않나요? 밸런스 붕괴라고 생각합니다.
com***2021.10.25이 글은 외전이 있어야 완성된다... 두 사람이 평화를 찾게된 것 같아 너무 좋네요. 사실 외전은 제 욕심이긴 한데 둘이 정말로 원하던 미래를 손에 넣고 그 내용마저도 욕심없는 안온한 하루하루처럼 보여서 더 좋았습니다. 행복해.....
jdh***2021.10.25외전을 주세요 ㅠㅠ 동양물 분위기 너무 좋습니다 ㅠㅠ
hui***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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