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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

  • 관심 87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1,300 ~ 3,000원
전권
정가
7,300원
판매가
7,3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03.0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6559763
ECN
-
소장하기
  • 0 0원

  • 포로 (외전)
    포로 (외전)
    • 등록일 2021.05.17.
    • 글자수 약 4.5만 자
    • 1,300

  • 포로 下 (완결)
    포로 下 (완결)
    • 등록일 2021.03.08.
    • 글자수 약 10.5만 자
    • 3,000

  • 포로 上
    포로 上
    • 등록일 2021.05.21.
    • 글자수 약 9.2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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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 동양물
*작품 키워드 : 동양풍. 신분차이. 강공. 능욕공. 초딩공. 개아가공. 후회공. 절륜공. 미인수. 단정수. 무심수. 임신수. 도망수. 공시점
*공 : 황제 – 창세신의 선택을 받아 초인적인 완력과 신체 능력을 지녔다. 단순하고 즉흥적이며, 넘치는 힘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전쟁과 사냥, 섹스에 탐닉한다. 포로로 잡혀 온 영연국의 왕자를 사랑하게 되면서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경험을 한다.
*수 : 연서운 – 패전국의 왕자, 제국의 포로. 빼어나게 아름다운 외모를 지녔지만, 태어날 때부터 병약해 대부분의 시간을 무료하고 외롭게 보냈다. 제국에 의해 조국이 멸망한 후 황제의 포로가 되어 성적인 행위를 강요받는다.
*이럴 때 보세요 : 강압적이고 단순한 공이 아름다운 수를 만나 변해 가는 이야기를 공 시점으로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대답 안 해도 돼. 날 미워하는 거 이미 잘 알고 있으니까.
포로

작품 정보

#동양풍 #신분차이 #강공 #개아가공 #단순하공 #후회공 #절륜공 #미인수 #단정수 #무심수 #임신수 #왕자였수 #굴림수 #도망수 #공시점


“너 예쁘구나. 후궁으로 삼아 주마.”

창세신의 피를 이어받은 특별한 황제의 눈에 들어
포로에서 황후의 자리까지 오르게 된 영연국의 셋째 왕자 연서운.

“앞으로 폐하의 말이라면 뭐든 따르겠습니다. 그러니까 동생을 그냥 놓아주세요.”

동생을 위해 죽기보다 싫은 황제의 곁에 남기로 결심했으나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도망쳤던 서운은 결국 붙잡혀 궁으로 돌아오고.
아름다운 황후에게 황제는 더욱 집착하기 시작한다.

“내 아이를 낳고, 그 아이를 기르면서 여기 살아. 내가 정말 잘해 주겠다.”

당장이라도 부서질 듯한 여린 몸을 황제는 꽉 안았다.
자신의 곁에서 자꾸만 달아나려 하는 서운을 그저 곁에 두고 싶었다.

“같이 살 수만 있으면 뭐든 할 수 있어. 이런 게 아니라도 너랑 있을 방법이 있다면 전부 할 거다.”

작가

아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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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53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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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너무 슬펐네요...ㅜㅜ 뭔가 생각하고 다르게 공시점으로 가볍게묘사가 되어서 웃으며 보다가 점점 심각...슬퍼짐...ㅜㅜ 공입장도 이해가가니까 맴찢 근데 수 여동생이 왤케 꼴뵈기싫죠 외전까지꼭봐야하네요 햅삐엔딩,, 수 소개란도 그냥 황후 라고 해주시지... 개인적으로 작가님 작품중에 이작품이 제일 완성도높다고생각해요 근데 맴찢 ㅠㅠ

    hat***
    2025.05.31
  • 이런거 납득안되면 팍 깨는데 여기 공은 인외같아서 변하는게 소설적 허용으로 봐줄만했음

    rig***
    2025.05.28
  • 아리탕님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yum***
    2025.05.11
  • 권수 딱 좋고 스토리도 좋네요. 매번 쉽게 용서해주는 수 보다가 여기 수는 딱 부러져서 좋고 간만에 후회공 맛도리였습니다.

    jin***
    2025.05.08
  • 본능에 충실한 짐승이 본능에만 의존해 살아가다 감정을 깨닫고 생각을 하면서 점점 인간이 되어가는 과정을 본것같아요. 그리고 나자신이 생각을 하고 상식을 가져야만 주위에 휘둘리지않고 헌혹되지않는다는 것도 글을 읽으면서 생각하게 되네요. 황제가 서운의 마음을 알려고 하고, 서운역시도 느리지만 천천히 황제와 아들을 받아들이는 모습에 코끝이 찡해집니다. 마지막에 오열하는 황제의 모습은 정말 눈물을 흘리게 했네요. 진정 두사람은 서로에게 포로였습니다.

    pob***
    2025.05.03
  • 이제 다신 만나지 맙시다

    flx***
    2025.04.28
  • 양산화된 벨소판속 빛나는 작품...제 인생작이 됐어요... 🥹이런거 하나 더써주셨으면 좋겠다

    cat***
    2025.04.28
  • 2권만 사서 다행인듯.. 2권만 읽어도 속 터지네요 공이 사람이 아니라 발정난 원숭이ㅅ끼 같아요

    tot***
    2025.04.19
  • 선생님 저 앞이 안 보여요 너무 울어서 앞이 하나도 안 보여요 저 진짜 오열했어요 앞이 그냥 하나도 안 보여요 어떻게 저를 이리 울리세요? 저정말 너무 울어요 너무 완벽해요… 너무 최고예요 이루 말할 수 없어요 최근들어 가장 많이 울었어요 여운이 너무 커요 마지막까지 너무 예뻐요 정말 완벽한 구성이에요… 다른 분이 리뷰에 공을 불곰에 비유해주셔서 읽는 데 도움 많이 됐어요 아이거에바다 너무 저능하고 수 입장에서는 너무 과하게 피폐하다 싶어서 포기하려던 순간 그래 불곰이 무슨 생각이란 걸 하겠냐 하는 마음으로 계속 볼 수 있었어요 아래 스포예요)) 공 시점을 이렇게 여운 깊게 본 건 처음인 것 같아요 처음에는 자만하는 투명드래곤으로 시작해서 쓰레기같은 러시아불곰저능아의 횡포를 보여주고 수가 자살시도를 계속할정도로 너무 피폐해서 보기 괴로울 정도였어요 가벼운 맘으로 깐 거였는데 너무 피폐한 상황에 게다가 러시아불곰은 전혀 이해를 못 하는 그저 불곰맨 그자체라 더 보기 힘들었어요 당연히 새드엔딩이라 생각되어서 암울한 마음으로 계속 봤어요 새드엔딩 진짜 못 보는데 괜히 깠다면서… 일단 보자고 본 거였는데 아니 이럴수가 제 인생 가족씬이 탄생했어요 이 소중한 세 명의 단란한 화목함 저 어떡해요 눈 앞이 안 버여요 자꾸 울어요 휴지 새로 사야해요 무지불곰맨이 말도 할 줄 알게 되고 고통도 배우고 사랑도 배우는 과정이었어요 그리고 황자 왜이리 영특하나요… 세 사람이 눈 오는 걸 바라보는 주먹밥그림 저도 보고 싶어요 눈을 바라보는 표현이 너무 좋아요 정신이 벼랑 끝에 몰려 창 밖을 보며 눈이 내린다고 말하는 죽기 직전의 수의 모습과 마지막에 자신을 향한 진심을 느끼고 마음을 열게 되었다는 이름 묻기씬 이전에 눈이 내린다고 말하는 모습이… 꽃잎이 떨어지는 걸 누군가는 춤춘다고 표현하는데 상처로 고통을 배우는 불곰맨의 눈에는 다 죽어서 낙하하는 거로 보이는 내용도 너무 좋았어요

    phw***
    2025.02.09
  • 애는 착해요…^^;

    wld***
    202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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