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신청곡 상세페이지

신청곡

  • 관심 209
동아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1,500원
판매가
1,500원
출간 정보
  • 2021.06.0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만 자
  •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6563791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배경/분야 : 현대물
*작품 키워드 : 현대물/기억상실/재회물/능글남/능력남/직진남/다정남/짝사랑남/순정남/존댓말남/평범녀/다정녀/상처녀/털털녀/쾌활발랄녀/능글녀/ 잔잔물/힐링물/성장물
*남자주인공 : 서우연 - <FM 음악의 바다>의 DJ. 1년에 딱 하루, 12월 7일에만 방송을 쉰다.
*여자주인공 : 오사랑 - 퇴행성 기억 상실을 앓고 있는 전직 영화 기자. 그리고 서우연의 라디오 방송에 위안을 받는 청취자.
*이럴 때 보세요 : 운명처럼 만난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우리의 일상을 위로하던 라디오를 기억한다면.
*공감글귀 : 「지치지 마시고요. 힘들어하지도 마세요. 우리는 내일 밤 다시 만나요.」
신청곡

작품 정보

#현대물 #기억상실 #재회물 #운명적사랑 #능글남 #능력남 #직진남 #다정남 #상처남 #순정남 #존댓말남 #다정녀 #상처녀 #평범녀 #쾌활발랄녀 #털털녀 #능글녀 #잔잔물 #힐링물 #성장물


사고로 기억을 잃고 강릉에서 홀로 지내는 여자, 오사랑.
혼자 사는 삶은 여유로운 듯 적막하다.

그런 사랑의 일상에 우연히 다가온 한 줄기 위안,
그건 바로 라디오였다.

「FM 음악의 바다, 서우연입니다.」
나지막한 그 목소리에 홀리고,

「너무 잘생겨서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의심당하는 삶, 괴롭습니다.
점점 자신이 없어져요. 외모로 남에게 질 자신이 없네요.」
말도 안 되는 농담들에 잔뜩 웃고,

「지치지 마시고요. 힘들어하지도 마세요. 우리는 내일 밤 다시 만나요.」
마음을 어루만지는 다정함에 실컷 위로받고.

라디오란 참 신기했다. 하루 두 시간, 목소리를 듣는 것뿐인데 이렇게 쉽게 정이 든다니.

창밖으로 비가 속살거리는 밤, 주파수를 타고 우연히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 <신청곡>.

작가

유폴히
수상
2020년 리디 로맨스 대상 로맨스 e북 최우수상 '답장을 주세요, 왕자님'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옷장 속의 윌리엄 (민우주, 독진)
  • 어쩌다 내가 쟤 같은 애를 (유폴히)
  • 은하의 형태 (유폴히)
  • 옷장 속의 윌리엄 (유폴히)
  • 답장을 주세요, 왕자님 (유폴히)
  • 신청곡 (유폴히)
  • 유월의 복숭아 (38, 유폴히)
  • 실핀처럼 머리끈처럼 (유폴히)
  • 옷장 속의 윌리엄 (유폴히)
  • 유월의 복숭아 (유폴히)
  • 답장을 주세요, 왕자님 (쭈냐, 티바)
  • 답장을 주세요, 왕자님 (유폴히)
  • 개정판 | 여름 별장의 주인 (유폴히)

리뷰

4.7

구매자 별점
2,126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짧은 글이 이렇게 꽉차게 좋을수 있을까요. 따뜻한 이야기에..지치지 말고 너무 힘들어 하지 말라는 작가님 말씀에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gee***
    2025.05.19
  •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너무 좋아요. 찐작가시구나하고 느낍니다.

    chg***
    2025.04.29
  • 간만에 너~~~무 괜챦은 이야기였어요. MSG없이 자극없이 순수히 감정이 파도를 타 듯~ 따뜻한 이야기.

    sab***
    2025.03.16
  • 제가 청취자가 된 기분이었어요. 둘이 영원히 행복하기를.

    jud***
    2025.02.16
  • 작가님의 다른 작품인 실핀처럼 머리핀처럼에서 등장한 인물이 주인공으로 나와서 뭔가 반가웠습니다. 우연의 끝에서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마지막 문장 읽고 와 개쩔었다 찢었다 라고 생각했어요...이런 아름다운 작품에 저렴한 문장으로 평을 남겨서 죄송할만큼...

    ghz***
    2025.02.03
  • 아쉬워요 더 긴 이야기도 가능 할 것 같은데 더 써주세요

    033***
    2025.01.30
  • 작가님의 <유월의 복숭아>를 감명깊게 읽고 그 다음으로 이 작품을 읽었습니다. 작가님께선 시간의 흐름과 사람 사이의 보이지 않는 실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일을 잘하셔요.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받아 시간이 흐른 어느날, 서로에게 받은 영향으로 다른 색채를 입은 부분을 저도 모르게 보여주는 서사가 유폴히 작가님의 장기라고 생각해요. 눈에 보이지 않는 섬세한 실들이 사람 사이에 느슨히 걸리다가 문득 거대하고 아름다운 형태를 만들었음을 깨닫는 기분이 들어요. 거기에 시간의 단차를 더해 감정이 더욱 깊어져요. 작가님의 글을 읽으면 사랑을 꿈꾸고 싶어져요. <유월의 복숭아>를 처음 읽은 게 사 년도 더 전의 일이지만 그동안 종종 떠올랐어요. 내게도 기억의 수정을 일으킬 사랑이 생길지 궁금해하기도 했고요. 상처받은 기억이 커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게 무서워 도망갔다가도 때가 되면 다시 돌아와 <유월의 복숭아>를 기웃거렸어요. 그래서 <신청곡>에도 고개를 내밀어 보았어요. 여전히 저는 저이지만, 작가님께서 제게 걸어둔 실은 알게 모르게 저에게 영향을 끼칠 거예요. 후일 목격할 실로 만든 커다란 그림을 기대하며 이만 마칩니다. 오래도록 독자로서 만나고 싶습니다.

    jh0***
    2025.01.30
  • 부디 지치지 마시길..깊은 서사에 가슴시린 여운이 느껴집니다

    jye***
    2025.01.23
  • 우연한 사랑.. 짧지만 깊게 스며들었어ㅠㅠ

    idb***
    2025.01.14
  • 우연아 너는 꼭 행복했으면 좋겠다...

    lse***
    2024.12.04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딜 브레이커(Deal Breaker) (리베냐)
  • 폐색기 (교결)
  • 은사 (블랙라엘)
  • 음란한 딸기우유 (양과람)
  • 일탈 1995 (이분홍)
  • 공허의 절대적 미학 (최서)
  • 우리는 그걸 참교육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허도윤)
  • 겁 없이 (서혜은)
  • 각인 효과 (산자고)
  • 음란한 정략결혼 (양과람)
  • 아버지의 개 (이아현)
  • 너드너티너티 (Nerd Naughty Nutty) (리큐리)
  • 너티, 델리, 피치 (쥬시린시)
  • 정윤찬 호구 일지 (조코피아)
  • 메리 사이코 (건어물녀)
  • 징크스는 깨라고 있는 것 (련비나)
  • 미쳐서, 원나잇 (타라)
  • 러브:제로(Love:Zero) (이분홍)
  •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 (정은현)
  • 개같은 아저씨 (홍이래)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