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3.0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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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 「안아줘 1_부티워크(Booty Wurk) AU」 는 2022년 4월 8일 본문 내 오탈자를 수정한 파일로 교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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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키워드 : 하드코어, 피폐할리킹, 스폰서, 동갑, 첫사랑, 재회, 애증, 약후회, 약복수, 화려한 미남공, 강공, 능력공, 재벌공, 냉혈공, 무심공, 계략공, 집착공, 약후회공, 발레리노수, 굴림수, 미인수, 얼굴보다 몸이 더 화려한 수, 노력수, 단정수, 무심수, 체념수, 약복수수, 자기파괴수
*공: 강태언(19세->30대), 태산 그룹 삼남. 차기 유력 후계자, 장신의 화려한 미남 머리가 치밀하고 냉소적인 성격. 타인을 신뢰하지 않으며 사람을 도구로 사용하는 데 아무 거리낌이 없다.
*수: 이신우(19세->30대), 발레무용수. 포르노그래피의 현신, 범재수, 무용수로서 완벽하게 아름다운 몸 때문에 얼굴은 상대적으로 평범해 보인다는 인상을 준다. 조용하고 무던한 성격, 고아나 다름없는 성장 환경 속에서 외롭게 자라 감정에 둔하고, 고통에 강한 내성을 가지고 있다.
*이럴 때 보세요 : 모든 관계를 등가와 손익만으로만 계산하던 공과 무용밖에 모르던 수가 서로의 개인성을 손상시키며 망한 사랑을 하지만, 결국엔 이어지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네 불안은 네 몫이지.”
작품 정보
※ 강압적인 관계, 비도덕적인 소재, 혐오적 표현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작품의 설정, 배경, 등장인물 등은 모두 허구이며 캐릭터 속성이 작가의 사상을 대변하지 않음을 밝힙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비범한 몸을 가졌지만, 범재(凡才)에 불과한 발레 무용수 이신우.
어느 날, 갑작스럽게 기숙사 구관에서 신관으로의 전실을 통보받는다.
“이신우. 무용과 특기생. 맞지?”
“응, 맞아.”
“목소리까지 좋을 줄 몰랐는데.”
전실된 기숙사에서 태록 고교 오너 가족 삼남이자
수려한 외모에 성적, 행실 모두 타의 모범이 되는 학내 유명 인사 강태언을 만나고.
“어디 가?”
뒷걸음질을 미약한 저항으로 해석한 강태언의 질문과 함께 눈이 마주쳤다.
동시에 목을 잡혔다. 연이어 얼굴에서 불이 일었다.
거침없이 살을 후려치는 소리가 웅웅 이명처럼 귓속을 파고들었다.
정적 속에 남은 건 이신우의 숨죽인 흐느낌뿐이었다.
“눈 떠.”
“…….”
“너에겐 두 가지 선택지가 있어.”
일방적인 폭력으로 시작된 둘의 관계는
11년의 공백기 이후 우연한 조우로 다시 시작하게 되는데…….
“나쁜 기억은 제일 먼저 잊히기 마련이다?”
“…….”
“천만에. 넌 날 조금도 잊지 않았어.”
작가
- 황금 라일락 (외전증보판) (구부)
- 불같이 사랑할래 (구부)
- 부티워크(Booty Wurk) (구부)
- Mine to Break (구부)
- 풀 블룸(Full bloom) (구부)
- 미인 (외전증보판) (구부)
- Free (구부)
- 허니북(Honey Book) (구부)
- 여름 궁전 창가에서 (구부)
- Free (구부)
- 여름 궁전 창가에서 (구부)
- 별빛달빛 (구부)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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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피폐합니다 읽는 내내 심장이 소금에 저려지듯 괴로워요 독자가 그만큼 몰입할수있는 필력과 스토리라고 생각되요 양산형으로 찍어내듯 발행되는 BL과는 수준이 달라요 피폐 할리킹이 취향이 아닌 분들은 힘들수도 있겠네요
man***2025.12.01난 원래 피폐물도 잘보고 불쌍수에 환장하는 사람. Sm물도 좋아함. 좋아하는 작품으로는 결혼하는 남자가 있음. 3월도 좋아함. 부티워크는 피폐물로 유명하다니 우선 1권을 사서봄. 난 네도련님 이라는 어마어마한 피폐물로 bl을 시작한 사람이라 어지간한건 다 작가님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잘 봄. 왜냐하면 포스트타입이나 마이너 소설플랫폼에서 취향맞아 읽던 소서들중에는 한참 재밌게 읽는데 마무리도 안내고 글 연재 중단하거나 연재작인데 1년에 한 편 올리는 작가들도 봤기 때문임. (그런가 한정 엄청 취향이었긴 해서 더 아쉬웠음) 근데 부티워크는... 1권 끝까지 읽고 하차 결정. 배경 설정 자체가 거슬렸다해야 할까. 배경이 현대인데 재벌가나 정치가 아이들이 개망나니가 당연한듯 하는 설정이나 기숙사 체계설명 같은것도 .. 도저히 공감이 안가고 부드럽게 납득하며 읽히지가 않았음. 이런 글을 몇권이나 이어어 쓰는 작가도 놀랍고 좋아하며 읽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그저 놀랍고.. 역시 취향은 각양각색이구나... 라는 생각이 듦. 핍진성 개연성... 이런거 잘 챙겨진 글은 아니라는 생각.
joa***2025.11.25-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dyk***2025.11.15
ㅜㅜㅜㅜㅜㅜㅜ잘되서다행이다
pak***2025.11.1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dro***2025.11.07
개재밋는데 회사얘기가 진짜 많이 나와요 공수가 붙어있는 장면이 적어요 근데 심리 묘사가 너무 좋아요 인간의 다면적인 모습 표현을 잘하심 수한테 많은 인연들이 스쳐가는데 다 스쳐갈뿐 진짜 사랑해준 (연인간에 말고도) 사람이 없는게 개슬퍼요 어떡해 이런미친 공암살하고싶고 수가 진짜 불쌍하다? 뭐 그런말로도 미안하게 인생이 처참함 그리고 그게 98퍼센트가 공때문임 근데 순애로도 보임 순애? 진짜 뭐라할지모르겠다 이것도 사랑인거같음 심지어 첫사랑인거같음 미친
wld***2025.11.07휴~~~ 찌통 험하게오는 작품입니다 일단 작가님이 머리채잡고 끌고가는 능력자입니다 읽는이가 한발늦게 쉬었다가 소화 다 시키고 따라가고싶어요ㅠㅠ 근데 이거다고보 풀 블룸으로 바로 넘어갑니다
pol***2025.10.31왜 이렇게까지 하세요? 이신우의 감정이 외적으로 표출되는 것 방식의 특징은 차치하더라도, 구작이라는 걸 감안해서라도 왜 이렇게까지 인물을 사지에 몰아놓고 토막살인하세요? 자꾸 강태언의 개인성 개인성 거리시는데 전 작가님의 개인성이 매우 의심됩니다. 필력 좋아요. 문장 잘 쓰세요. 인물을 납득시키기 위해서 8권이라는 분량이 필요한 것도 이해가 돼요. 그런데 이 도서는 별점으로 구분돼선 안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현재도 구부님께서 이런 글을 쓰시는 지는 모르겠으나 과거의 작품을 한 번 숙고해보세요. 전 이거 성별 바꿔서 나오면 논란은 물론이고 판중까지 갈 게 분명한 작품이라 확신합니다. 읽는 제 영혼이 상처를 입었어요. 전 화면 밖에서 접할 뿐인데도 머리가 띵하다고요.
gml***2025.10.13아직1권밖에 안봤는데 쓸데없는 서술 개길고 진도 느려서 더 봐야할지 말아야할지 모르겠음.... 말투도 겨우 고딩주제에 살짝 항마력딸려서 힘듬 쓸데없는 기나긴 서술때문에 사선읽기 하게됨 그래서 몰입도 잘 안됨..
lee***2025.09.09본편 읽는 내내 시달렸던 심신을 안아줘로 정화하고 갑니다. 어딘가의 평행우주에서는 현실이길.
aka***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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