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22.05.02.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1.2MB
- 약 11.6만 자
- ISBN
- 9791126577279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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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 동양풍, 시대물
*작품 키워드 : 절륜남/동정남/냉정남/무심남/오만남/카리스마남/
계략녀/유혹녀/나쁜여자/상처녀/냉정녀/무심녀/복수녀/
*남자주인공 : 사루한(남주)
에마르 족장의 차남. 형인 타마한에 대한 타마한에게 무한한 애정을 지니고 있다.
형수가 될 여인을 카탄족에서 호위해 오며 묘한 감정을 느낀다.
그러나 혼례식 날, 카탄족의 전사가 습격해 오는 통에 형은 중상을 당하고 형수를 약탈당하고 마는데.
끝내 형의 주검을 마주한 그에게 아버지는 형수를 취하라 명령한다.
*여자주인공 : 율린(여주)
초원 부족 중 하나인 해찬족의 족장의 쌍생아 딸. 어느 날, 이유도 모른 채 부족이 멸족당한다. 어미의 보호로 혼자만 살아남아 복수를 다짐한다.
십 년 동안 절치부심한 끝에, 복수를 향해 한 발짝씩 내딛기 시작하는데.
은원 관계가 확실한 초원의 법에 따라 자신부터 복수의 도구로 삼는다.
그 첫 번째가 에마르족의 후계자 타마한과 혼례를 올리는 것.
*이럴 때 보세요 : 비밀을 품은 여주와 그 상처까지 품고 싶은 남주의 운명적 사랑을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 “남녀 사이의 거래는 당연히 몸으로 증표를 삼아야겠지요.”
<형사취수혼> “형수와 혼인을 하거라.”
“싫습니다.”
죽은 형의 아내를 취하는 초원족의 전통.
형사취수혼을 강요당하는 족장의 후계자, 사루한.
“무슨 일이 있어도 합방을 성사시켜야 한다.”
첫날밤도 치르지 못하고 죽은 신랑의 신부, 율린.
본래라면 연이 아니었을 두 사람은 그렇게 합방을 강요당한다.
멸족된 부족의 복수를 위해 못할 것이 없는 여인은
무정한 사내를 잡기 위해 몸으로 증표를 삼고자 하고.
첫눈에 심장을 빼앗긴 여인이 형의 아내가 될 여인이라
부러워하는 불경한 마음을 가졌는데…….
형이 죽었다.
마치 그를 탓하는 것처럼.
첫눈에 심장을 빼앗긴 여인이 형의 아내가 될 여인이어서.
부러워한 게 잘못이었을까.
망설이는 그를 향해 여인이 먼저 나선다.
복수의 칼날을 마음에 감춘 채로.
“남녀 사이의 거래는 당연히 몸으로 증표를 삼아야겠지요.”
사랑했기에 사랑할 수 없는 사내와
사랑 따위에 끝내 지고 마는 여인의 이야기.
유리화
인생은 도전과 응전의 연속
꿈을 향해 가는 길에 나이는 숫자일 뿐!
출간작
냉궁에 핀 꽃, 흔하디 흔한 꽃, 꽃과 그림자, 술탄의 사냥감,
영주의 초야권, 신부의 면사포, 여왕님의 맞바람, 결혼 그리고 결혼
서장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4.2 점
38명이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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