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8.0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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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 #현대물#애증#절륜공#후회공#서브공있음#다공일수#강공#미인공#다정공#헌신공#집착공#개아가공#연하공#재벌공#후회공#순정공#절륜공#평범수#단정수#순정수#상처수#능력수#정치/사회/재벌#시리어스물#사건물#3인칭시점
*공 : 김현일 – 제멋대로인 성격으로, 선민의 고백에 바로 자신도 좋아한다며 강간해 버렸다. 선민이 자신을 절대 떠나지 못한다고 확신한다.
*수 : 정선민 – 14년 전, 현일에게 강간을 당했지만 그를 사랑하는 마음에 계속 그 불완전한 관계를 이어 갔다. 하지만 검사로 살아가며 선민은 조금씩 변해 간다.
*이럴 때 보세요 :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진 두 사람의 애증 어린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김현일, 너는 내가 너를 좋아한다는 게 그렇게 우습냐?”
작품 정보
열아홉 살짜리 남자애가 같은 반 애한테 강간을 당한 사건.
“나는 14년 전에, 그때가 딱 너랑 똑같이 열아홉 살에, 고 3이었는데, 친구에게 강간을 당한 적이 있어.”
선민 역시 14년 전, 같은 일을 겪었다.
그리고 14년 동안 일주일이 멀다 하고 그 상대인 현일과 몸을 섞고 있다.
“오래 굶겼다고 금세 컁컁거리고 말이야.
오늘은 섭섭했던 걸 모두 풀어 줄 만큼 좋게 해 줄 테니 좀 참아.”
14년 전에 놈이 개자식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반하고, 강간을 당하면서 쾌락에 빠지고, 결국 받아들였던 대가.
“김현일, 너는 내가 너를 좋아한다는 게 그렇게 우습냐?”
“애초에 섣불리 손댄 게 나니까 평생 책임진다고 했잖아. 그 이상 뭘 어쩌라고?”
그리고 드디어 현일에게 헤어짐을 말한 선민에게 한눈에 반했다는 남자, 가온이 나타난다.
“친구부터 시작해요. 그것도 안 될까요?”
작가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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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공 분량실종 그냥 수 혼자 주인공
cha***2025.04.12하..... 사실 내용은 모르겠고 말투 때문에 초반에 읽다가 접음 진짜 말투가 개큰장벽임 수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죄다 란다 란다 거려요 ~하마, ~란다 하는데... 너무 50-60대 교수님 같아서 미치겠음 집중이 하나도 안 됨 저런 어미 쓰는 거 말고도 그냥 전체적으로 말투가 매우 올드합니다... 충분히 ~야, ~예요 라고 할 수 있는 부분에서도 자꾸 문어체 같은 느낌으로 말해서 (-한다, -하다) 그냥 거슬려서 못 보겠음... 내용은 재밌다고 하니 이런 말투 괜찮으신 분은 보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1권 초반에 탈주합니다
yus***2024.12.22정말정말 구작느낌...쓰여진 년도를 감안해도 더 올드한 느낌이에요ㅜㅜ 말투가 80년대 90년대 소설 느낌.... 근데!!!!! 그 단점을 다 상쇄시킬 정도로 스토리가 재밌어요. 물론 공놈은 제취향 아니고 ㄱ ㅐ늠이긴 했지만... 근데 BL인거 감안해도 온 도처에 다 게이들이라 이렇게 다들 게이들인 세상이라고? 하고 좀 웃었네요ㅋㅋ 전 가온이보다 인성이가 진짜 좋았습니다...ㅜㅜ
moo***2024.12.19와 이게 나오다니 ㅠ 진짜 혹시나하고 간만에 검색해본건데... 제가 젤 좋아하는 구작이거든요 소리지를뻔 ㅠㅠ 작가님 돈 많이 버세요 반드시 + 하 너무 재밌다 진짜... 10년만에 봐도 ㅈㄹ 재밌음 현일이 ㅆㅂㄹ 너무 빡쳐서 중간중간 외전 읽어주면서 밤샜네요 그리고 이거 거의 20년쯤 된거라 구작감성을 넘어 퀘퀘할 수도 있는데 말투만 잘 극복하면 스토리 자체는 진짜 존잼입니다 좀만 참고 맛보세요..
tdw***2024.11.04구작이라 어쩔수 없다고 하기에는 공친구들이 진짜 이상해요. 공이 처음 시작이랑 14년동안 뭐했는지 알면서 수를 원망할 수 있죠? 공,수 이해 안되는 부분들을 포기하고 클리셰만 가져간다고 하면 필력은 좋으셔서 술술읽혀요. 10개월 가량을 도만 닦은 섭공만 불쌍할뿐..
che***2024.09.30이런 후회공 소설 10년을 찾아도 없어서 10년째 재탕 중
nir***2024.08.16현일과 선민 외 다른 등장인물들의 서사까지 모두 깊히 공감돼요 뒷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집니다
dda***2024.05.26이거 처음 볼 때 메인공 누군지 모르고 봤었는데 김현일이 마누라 뺏기고 못산다고 뒤집어엎을 때 아~ 메인공 얘구나~ 하고 평온하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구작 특유의 매운맛이 납니다. 노란장판 아닌데 노란장판력 있는 남자 김현일... 요즘에는 공도 수 지칭할 때 내남편♡이라고 하고 오히려 수 쪽에서 공을 마누라라고 부르는 작품도 종종 보이는 편인데 여기는 공>수 지칭이 마누라여서 더더욱 구작감성 증폭됨. 좋은 전통의 맛입니다. / 조카들 뒷이야기 없나요 따흫 .. 한편으로는 조카들은 본편 못지않은 피폐물 될 것 같음 ;;
hgg***2024.02.19주변이야기 끝인가요?? 기현이 어커 돴는지,알려주서야죠!!!
y78***2024.01.05조카들 얘기는 거기서 끝인거야??
kiy***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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