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1.2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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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재회물, 로맨틱코미디, 직진공, 상식인공, 워커홀릭공, 계획적인공, 즉흥적인수, 상식인수, 참지않는수, 비즈니스수, 재회물, 계약,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호구공, 재벌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절륜공, 미인수, 다정수, 명랑수, 적극수, 외유내강수, 임신수, 도망수, 할리킹, 정치,사회,재벌, 단행본, 달달물, 일상물, 성장물, 공시점, 수시점
*공 : 은태석 (31세, 알파) - 재벌가 장남으로 태어나서 탄탄대로 엘리트 코스를 밟고 전무로 재직 중. 워커홀릭. 연애와 결혼에 관심이 없어 부모와 갈등하다가 아이만 가질 생각으로 오메가를 구하는데, 하필이면 그 상대가 중학교 동창인 은호이다.
*수 : 조은호 (31세, 오메가) - 그림을 그리고 싶었지만, 아버지 회사의 부도로 현실에 내몰린 오메가. 빚더미를 해결하기 위해 모르는 알파의 아이를 낳기로 했는데, 놀랍게도 그 상대가 같은 반 짝이었던 은태석. 처음엔 태석에게 살갑게 굴었으나 언제부터인가 거리를 두기 시작한다.
*이럴 때 보세요 : 인생에 큰 고생 없이 성공 가도를 달리던 공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사랑에 온몸을 내던지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 그저 은호면 좋았다. 은호의 모든 것이 예쁘고 사랑스러웠다. 은호가 지나왔던 시간도, 겪었던 불행들도, 그가 내린 결정까지.
작품 정보
문제를 일으킨 적이 한 번도 없는 그가 부모님에게 안겨 준 걱정거리는 단 하나.
연애니 결혼이니 하는 것에 단 한 톨의 관심도 없다는 것.
제 혼사에 안달 내는 부모님에게 태석은 폭탄 같은 제안을 던진다.
“그럼 제가 애만 낳아 오면 되는 거예요?”
“……뭐?”
“그거면 제가 어떻게 한번 해 보죠, 뭐.”
애만 낳아 오겠다는 충격적인 제안을 이행하기 위해
고르고 고른 오메가를 처음 마주하는 날.
태석은 제 상대로 생각지도 못한 인물을 마주하게 된다.
“저희 본 적 있지 않아요?”
“……예?”
“아, 맞네. 너 맞구나, 영상중학교 2학년 5반 은태석.”
“……조은호?”
예기치 못한 만남에도 살갑게 구는 은호와 얼떨떨한 태석.
황당한 재회이지만, 두 사람은 어찌저찌 히트기에 뜨거운 밤을 보낸다.
조금은 특이한 재회를 마무리하고, 임신 여부를 확인하러 간 태석과 은호.
그러나 병원에서는 두 사람에게 황당한 소식을 전해 주는데….
“임신이 아닙니다.”
일회성으로 끝날 줄 알았던 두 사람의 앞날을 알 수 없는, 꼬이고 꼬인 로맨스.
작가
- 이혼을 하려면 결혼을 해야 해 (라휘)
- 늦게 배운 도둑질 (라휘)
- Hot Glamorous S (핫 글래머러스 S) (라휘)
- 비생산적 관계에 대한 비이성적 고찰 (라휘)
- 못된 고양이 버릇 고치기 (라휘)
- 검은 꽃 붉은 흙 (라휘)
- 애완인간 (라휘)
- 그 여름의 끝 (라휘)
- 누가 그 괴물을 구원하였나 (라휘)
-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라휘)
- 누가 그 괴물을 구원하였나 (라휘)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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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맛인데 은근히 다른 클리쉐? 엄청 빠르게 읽었네용!
inu***2025.10.25자극적이지 않고 잔잔한데 지루하진 않은 묘한 느낌으로 끝까지 읽었습니다 ㅎㅎ 그러니 외전까지 후루룩 읽었죠~ 😚
sky***2025.10.25아~~ 재밌었다~~
ohw***2025.10.23수 성격이 너무 좋아요
tif***2025.10.22심심한 아는맛이라고 생각하면서 즐겁게 읽고 있었는데 가슴을 후려치는 구절이 있었어요. 사랑해. 소리가 되어 나올 수 없는 문장이었다. ㅠㅠ 수가 마냥 수동적인 자낮수 도망수가 아니고 주체적으로 열심히 잘 살아보려고 해서 좋았어요. 작가님이 울어! 라고 하는 부분이 없어서 더 좋았어요. 진솔한 사랑이야기 참 좋아요 ^♡^
ozn***2025.10.21본편까지 탐독하고 후기 남깁니다. 잘 쓴 글이에요- 잘 읽힙니다. ^^ 서사도 개연성있어요. 무엇보다 공이 참 착실하니.. 외전 보러 갑니다 ^^ 햅삐~☆
ich***2025.10.18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
eit***2025.10.18재미나게 읽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ad***2025.10.105점만점에 10점을 주고픈 소설. 다른 장르소설만 읽어오다가 예전에 '그 여름의 끝'으로 처음 비엘을 접했어요. 그즈음 '가장 보통의 일상'도 정말 재밌게읽었고요. 최근에 문득 라휘 작가님 소설이 생각이 나서 '아무 것도 바라지 않는'을 폈다가, 오랜만에 푹 빠져서 순식간에 완독했어요. 그리고 이 소설을 보는데.. 그 여름의 끝 읽었을 적이 생각나기도 하고, 정말 라휘님 글 같아서 읽는 내내 설레고 마음이 아팠어요. 너무 재밌고 대사톤도 서술톤도 감정선도 정말 좋았습니다. 마지막 권에서 갈등을 해결해나가는 과정도, 방식도요. 이 작가님의 글을 읽으며 인물이 납득되는 그 순간들이 정말 행복해요. 작가님 건강하세요.
bo4***2025.09.14재탕방지 리뷰 별로
ric***202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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