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2.07 출간
- EPUB
- 약 5.4만 자
- 5.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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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 미인공, 울보공, 순진공, 귀염공, 미남수, 다정수, 적극수, 인외존재, 코믹/개그물, 달달물, 인큐버스공, 꿀벌공(?)
*공 : 시릴 - 인간에게 야한 꿈을 보여 주고 대가로 정기를 먹으며 살아가는 인큐버스. 그러나 실력이 변변치 않아 죽음의 위기에 처하고 만다. 인큐버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금발의 미인이며 작은 박쥐 날개와 뿔을 지녔다. 강아지처럼 처진 까만 눈은 힘을 쓸 때는 빨갛게 변하기도 한다. 사람의 정기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한 탓에 자그맣다. 눈물이 많으며 어리숙하나 가끔 수혁의 정곡을 찌르기도 한다.
*수 : 이수혁 - 24세의 대학생. 외모, 학력, 성격, 모든 점에서 완벽하나 단 한 가지, 피학적인 성벽 때문에 고민이 많다. 전 애인과 헤어진 후, 우연히 굶어 죽어 가던 인큐버스를 몸으로 구해 주게 된다. 서늘한 인상이나 나이 차 나는 동생이 있어서인지 은근히 남을 잘 챙겨 주는 편.
*이럴 때 보세요 : 미인공의 귀여움에 넘어가 정기를 쪽쪽 빨리는 미남수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넌 뭐든 다 처음이구나?”
작품 정보
훤칠한 키, 탄탄한 체격, 우수한 성적.
모든 것을 갖춘 이수혁에게는 사실 한 가지 비밀이 있다.
남자를 좋아하는 것?
아니, 바로 피학적인 성벽을 가졌다는 것이다.
〈뜨겁게 달아오른 이 몸이 무엇을 원하는지 내게만 고백해 보렴. 네 안에 숨겨진 은밀하고 음탕한 욕망을 말이야.〉
지극히 정상적인 이성과 성적 욕망 사이의 괴리감에 고민하던 수혁에게
어느 날 인큐버스 한 마리가 찾아온다.
“단 한 명의 정기라도 먹었다면 하루 정도는 더 버틸 수 있었을 텐데, 이대로는… 오늘 새벽이 지나면 저는 형체를 유지하지 못하고 사라지고 말 거예요.”
그럴듯한 등장과는 달리 꿈속에서조차 사람을 유혹하지 못하는 어리숙한 인큐버스 시릴.
굶어 죽기 일보 직전이라는 말에 수혁은 시릴을 돕는다는 명목으로 함께 밤을 보내고….
“능숙해질 때까지 내 몸으로 연습해 보는 건 어때? 다른 사람들에게도 정기를 채취할 수 있게 될 때까지… 써.”
과연 두 사람은 무사히 윈윈할 수 있을까?
작가
트위터: @UsUvv
- 예약 결혼 (우수)
- 테이밍(The Taming) (우수)
- 인큐버스가 이렇게 귀여워도 괜찮나? (우수)
- 나의 오딜 (우수)
- 헌터는 하룻밤에 10번… (두고)
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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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이제 본편을 내주세요
vih***2025.06.11아 시릴 너무 졸귀자나요ㅠㅜㅜㅜㅜㅜㅠㅜㅜ 개귀얍네....첨부터 끝까지😭😭😭😭 수혁이 완전 사랑꾼....제발 외전 주세요
wlw***2025.04.26너무 귀엽고 외전도 보고 싶습니다ㅠㅠ
ber***2025.02.12뭔가 귀엽네요... 공이 정말 귀염둥이 꿀벌이에요 그리고 씬이 길어서 제 정기도 약간 빨려버리는 기분
idn***2025.01.22아 진짜 귀여웠어요ㅎㅎㅎㅎ 단편인데 불편한 거 1도 없이 이야기 진행 잘됐고요 제목 그대로였어요ㅎㅎ 인큐버스가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겁니까ㅎㅎㅎ 잘 봤습니다!!
din***2025.01.0630퍼할인/ 2주ㅋㅋㅋㅋㅋ3~4일 됐나 했는데ㅋㅋㅋㅋ 미쳤냐구 너무 재밌었어요 공이 귀엽고 절륜하고 연약한듯하다가도 강하고(물리적으로 강함) 나의오딜 공이랑 비슷한 느낌이라서 더 좋았어요 진짜 너무 귀엽잖아♥︎ 단편은 성공률이 낮아 기대를 안 했는데 내용도 알차고 무엇보다 재밌어요! 외전 바라요
dks***2024.12.27아니 진짜 귀여움 너무 귀여운데? 이렇게 귀여워도 되나 ? 짧은 안에 감정선도 남사스러운 짓도 캐릭터성도 꽉꽉 담긴 수작... 아니 근데 진짜 귀여움ㅋㅋㅋㅋ
hoh***2024.08.16공의 하찮음과 수의 미친 취향이ㅋㅋㅋ
eve***2024.08.12너무 귀엽고.. 야하고.. 몽글몽글함……
khi***2024.07.13이런 무해하고 귀여운 소설이 있나
shi***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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