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2.1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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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키워드 : #현대물 #판타지물 #계약 #미남공 #강공 #능글공 #재벌공 #미인수 #다정수 #능력수 #좀비물 #아포칼립스
*원혁 : 전직 카레이서이자 다국적 제약 회사 ‘노모어’의 현 오너. 장 박사와 연락이 되지 않자 소포를 대신 보낸 유준을 찾기 위해 한국에 온다. 유준의 외모에 반해 플러팅을 일삼는 능글맞은 모습을 보이지만 속이 깊고 단단하다.
*태유준 : 신학교에 재학 중인 예비 사제. 수도원에 딸린 고아원에서 자라 입양되었다. 아버지처럼 따르는 장 박사의 실종과 좀비 사태가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고 원혁과 함께 그를 찾아 나선다. 단단하고 곧은 성품 안에 숨겨진 상처가 있다.
*이럴 때 보세요 : 능글맞은 재벌공과 단정하고 다정한 예비 사제수의 긴장감 넘치는 아포칼립스 생존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
“휴양지나 멋진 바다는 많이 가 봤는데, 세계 최고의 미인이 곁에 없었어. 지금은 찾았지만.”
“…설마 절 두고 하는 이야기는 아니시겠죠.”
“알아서 생각해.”
작품 정보
좀비 사태로 인해 세상은 패닉에 빠지고 사람들은 벙커로 숨는다.
문제는 태유준에게 있어 아버지 같은 존재 장 박사의 행방이 묘연하다는 것.
장 박사를 찾으러 나가는 길, 태유준은 낯선 남자와 마주친다. 상대는 제약 회사 오너인 원혁. 그는 장 박사가 정체 모를 신약 설계도를 보내왔다며, 좀비 떼를 뚫고 둘이서 장 박사를 찾으러 가자고 제안한다.
“나랑 동행하면 F1 레이서 출신인 내 운전 실력과 권총을 얻을 수 있어. 그리고 또 한 가지. 실컷 예뻐해 줄게, 신부님.”
“앞에 두 개는 좋은데 마지막 말은 빼시죠.”
원혁의 능글맞은 언행에 태유준은 반발감을 느낀다. 하지만 그가 내민 손을 선뜻 뿌리치기에는 좀비 떼로 뒤덮인 서울 시내는 너무 위험하다.
“동행의 대가로 저는 어떤 걸 드리면 되죠?”
“가끔씩 두통이 몰려올 때마다 내 머리나 쓰다듬어 줘. 후한 조건인 것 같은데, 어때?”
예고 없이 등장한 남자와의 기묘한 동행. 과연 태유준은 이 망한 세상에서 수상한 남자와 어떤 일에 휘말리게 될까.
작가
- 오기 반 애정 반 사내연애 (간장팩토리)
- 성공적인 이혼을 위한 신혼생활 (간장팩토리)
- 성공적인 이혼을 위한 신혼생활 외전 (간장팩토리)
- 트랜지션 로망스 (간장팩토리)
- 매니쥐먼트 (내 매니저는 다람쥐) (간장팩토리)
- 매니쥐먼트 (내 매니저는 다람쥐) 외전 (간장팩토리)
- 아쿠아 블루 (간장팩토리)
- 매니쥐먼트 (내 매니저는 다람쥐) (간장팩토리)
- 하늘에서 좀비가 비처럼 내려와 (간장팩토리)
- 이것도 아마 해피엔딩이겠죠 (간장팩토리)
- 노노노!(NONONO!) (간장팩토리)
- 고백금지 채선배 찔러나 보기 (간장팩토리)
- 성공적인 이혼을 위한 신혼생활 (간장팩토리)
- 하늘에서 좀비가 비처럼 내려와 (간장팩토리)
- 하늘에서 좀비가 비처럼 내려와 외전 (간장팩토리)
- CQCQ! 고래자리 (간장팩토리)
- 오딘의 유성우 (간장팩토리)
- 구테 나흐트! (Gute Nacht!) (간장팩토리)
- 이세상에서 제일 절친한 (간장팩토리)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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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어색하고 재미가 안 느껴져요... 세트 소장 해놨는데 1권 초반부부터 저랑 안 맞아서ㅠㅠ 아깝지만 하차합니다...
idn***2025.05.17흠... 엉성해요.
gom***2024.10.26유치하고 억지로 꿰맞춘듯한 내용. 좀비물 좋아하는데 아쉽네요 ㅠㅠ
wan***2024.08.21귀한 좀비물이라 완독하긴 했지만 뒤로 갈수록 좀 무료해지네요 사건은 그렇다치는데 스토리 진행이 좀 제가 기대한 분위기가 아니어서 그런가... 어떤 부분은 콘스탄틴같아서 피식했네요 그래도 둘이 잘 지내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ssu***2024.08.15스토리가 촘촘하거나 한건 아니고 조금 빈부분이 많은것같긴한데요 좀비 아포물인데 어둡거나 피폐하거나 하지 않아서 좋네요. 살짝 가벼운 느낌이 들긴 하지만 그게 읽는데 편해서 좋았던것같아요 전개가 빠른것도 좋았구요
cas***2024.08.13긴박한 순간은 우연으로 해결되고. 급하다면서 몇일이나 다른 사람들 식량이나 구해주는 것도 도무지 이해가 안가고; 좀더 다듬었으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귀한 좀비생존물이라 3.8정도인듯
gir***2024.08.13대사로 감정을 전달하기엔 어투가 유치하고 좀 별루였어요. 공이 세계적 제약회사의 오너인데 수도 전기 통신이 다 되는 너무도 유리한 재난 상황에서 본사에 구조 요청 내지는 도움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 이상했어요. 사람 하나 찾자고 비밀스럽게 움직인다고 해도 아무 서포트를 안 받다니. 기간이 1~2주 정도라면 몰라도 통신이 끊기기까지 두 달이나 비효율적이게 돌아다니고. 보통 그 정도 자리에 있는 기업가의 시간관념이라면 하루를 쪼게 쓰고, 자신의 부재가 주가에 끼칠 영향에도 민감할텐데, 최고 경영자 자리에 오르기까지 피 터지는 경쟁을 뚫고 올라왔다고 서술된 공이라 이해가 안됐습니다. 그래도 상황 묘사나 에피소드 전개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iza***2024.08.12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아서, 좀비물을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아닌 저한테는 딱이었어요ㅋㅋㅋㅋ 수가 신부라서 덜덜 떨기만 할 줄 알았더니 공만큼이나 잘 죽이고 다녀서 더 좋았습니다. 잘 읽었어요!
kru***2024.08.11좀비물 좋아하면 재밌게 볼수있어요
xld***2024.06.16처음엔 디테일이 조금 아쉽다 생각 했지만 뒤로갈수록 사건들이 진행되면서 재밌어집니다. 술술 읽혀요~~ 좀비물 너무 좋아요~!
jij***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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