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3.2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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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 #회귀/타임슬립 #왕족/귀족 #친구>연인 #삼각관계 #계약연애/결혼 #조신남 #능력남 #다정남 #상처남 #순정남 #대형견남 #상처녀 #까칠녀 #도도녀 #우월녀 #성장물 #여주중심 #악녀시점 #이야기시점 #삼각관계 #오해
*남자주인공 : 오언 스타이너 (22세) - 페리고 대공국 서리공의 둘째 아들. 빼어난 인품으로 스물둘 젊은 나이에 ‘페리고의 성자’란 칭호를 얻었다. 자신의 감정에 직면하기를 어려워하는 그가 베릴을 만나고 자기 자신을 제대로 바라보기 시작한다. 맞설 것인가, 피할 것인가. 갈림길에 서 있다.
*여자주인공 : 베릴 몬티 (29세 -> 19세) - 브로니어 제국의 대귀족 몬티 백작가의 막내딸. 잘못된 가정 교육으로 안하무인에 폭력적인 성향으로 성장했다. ‘미치광이 오팔’, ‘붉은 손톱’이란 이명이 붙었을 정도. 순탄할 줄 알았던 갱생 계획이 자꾸 꼬여만 가니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럴 때 보세요 : 정반대의 결함을 지닌 남녀의 사랑 그리고 성장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 “가르쳐 줘요! 부탁합니다.”
작품 소개
폭정을 저질러 민생을 도탄에 빠지게 한 죄.
사치를 일삼아 국고를 탕갈한 죄.
잔인한 성정으로 가신과 종복들에 폭력을 일삼은 죄.
희대의 악녀 ‘붉은 손톱’ 베릴 몬티의 삶은 일개 병사가 휘두른 검에 허무하게 막을 내린다.
누구도 울어 주지 않는 죽음 앞에서 뒤늦게 후회하던 베릴은
어찌 된 일인지 정확히 십 년 전인 열아홉 시절로 회귀한다.
＊＊＊
‘형수는 다음 생에선 좀 더 착하게 살아 보길 바라겠소. 혹시 아나. 전혀 다른 삶을 살아 보게 될지.’
“까짓것 내가 못 할 것 같아?”
그리하여 돌아온 베릴 몬티에겐 두 가지 목표가 생겼다.
첫째, 황자비가 되지 않는다. 둘째, 착하게 살아 본다! 하지만…….
“대체 착하게 사는 건 어떻게 하는 거냐고!”
평생을 악녀로 살았던 그가 한순간에 착해지기란 쉽지 않은 법.
악전고투하는 베릴의 앞에 때마침 ‘페리고의 성자’ 오언 스타이너가 등장한다.
“더러워진 구두는 어떻게 합니까?”
“……깨끗하게 세탁하면 됩니다. 그럼 다시 신을 수 있어요.”
과연 천하의 악녀 ‘붉은 손톱’은 갱생할 수 있을까?
작가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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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문장력은 좋은 것 같은데 대화체가 진짜 별로임ㅠ 말만 서양풍이지 현대물이라고 봐도 됌. 베릴은 정말 뭐 이런게 주인공이지 싶을 정도로 평범하고 성격 너뮤 더럽고ㅠㅠ 전형적인 마음만 앞서서 일을 초치는 타입인데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이 있음. 근데 주인공 빼고는 딱히 서사도 납작하고 딱히 눈에 띄는 점이 없다고 봄. 내용 진행이 안되는건 아닌데 묘하게 불필요한 설명이 많아서 몰입이 힘들고 늘어짐.
cho***2025.05.19로맨스 없는 로판이네요.
joy***2025.03.12130화 정도까지 읽어봤는데 초반에는 흥미진진합니다. 다만, 60화쯤 넘어갈 때쯤부터 잔잔하다는 느낌이 들다가 더 지나면 좀 지루하다고고 생각됩니다. 각각의 사건의 볼륨들도 크지도 않고, 천천히 진행되서 그런거 같습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도 사건 >> 로맨스 비율이라 조금 아쉬웠습니다. 로맨스보단 여주의 성장에 맞춰진거 같아요. 성장물에 가깝다면 주인공의 활약이나 매력이 잘 보여야 하는데, 사건을 주로 주변인들이 해결하거나 여주가 해결한다고 해도 결과가 깔끔하지 않다보니 묻히는 부분이 없지 않게 있습니다. 그리고 황후의 자리, 30살에 가까운 나이에서 회귀를 했다기에 연륜 느껴지기 보다 짜증만 내는 어린아이 같기도 하고 어쩔 때는 그냥 눈치없는 바보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주인공의 행보에 설득되고 매료되어 읽는게 아니라 이해해주는 느낌으로 읽게 되는거 같아요. 그래도 소설 전체적으로 흐름이 깔끔하며, 작품이 담고 있는 메세지도 좋습니다. 잔잔히 진행되는 소설 좋아하시는 분들은 잘 맞을 수도 있을거 같아요.
atg***2024.09.26외전 주세요............
iso***2024.02.10글 전개가 신선해요! 로판들 클리셰가 거의 없는 느낌이고 그 신선한 와중에 재미를 놓치지 않네요
ana***2024.01.04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작가님!
kei***2023.10.22감동적이고 흥미로운 이야기이고, 각 캐릭터의 고군분투와 성격을 아주 잘 묘사하고 있어서 좋네요!
caa***2023.10.22재미있는 글을 쓰는 사람의 티어를 나눈다면 이 작가는 1-2티어쯤 된다. 일부러 웃기려고 하는 글이 아니라 문체에서, 필력에서 나오는 유머러스함. 이게 첫 작품이라니. 앞으로 얼마나 더 성장하는 작가가 될것인지 기대가 된다. 이게 정말 일생 첫 작품이라면, 필력은 이미 완성형이니 충분한 자료조사와 감정선, 캐릭터만 좀 더 깊게 파시면 되겠다. 앞으로의 작품이 기대된다.
sab***2023.10.21와우 이야기 짜임새도 그렇고 캐릭터들도 그렇고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spe***2023.10.21완결로 잘못보고 읽어버렸어요ㅠ 덕분에 로태기였는데 극복했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재미있네요. 하지만 연재를 어떻게..어떻게 기다려요ㅠ 작가님 다른책 찾아보니 그것도 없어서 슬프네요, ------------- 완결까지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피맛에 짠맛~! 마지막 키스까지 너무 현실적이에요ㅎ
ggp***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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