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4.1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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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 #리맨물 #현대물 #기억상실 #사내연애 #오해 #착각 #개아가공 #순정공 #미인공 #까칠공 #후회공 #다정공 #헌신공 #절륜공 #후회수 #단정수 #미인수 #과거무심수 #순정수 #자낮수 #무자각플러팅수 #기억상실수 #쌍방구원 #일공일수
*공 : 서재하
“…도해수 씨가…. 잠든 사람 몸 위에 올라타는 취미가 있을 줄은 몰랐는데….”
모종의 이유로 과거 사랑하는 연인, 도해수와의 이별을 택한 남자.
미국에서 살다 수년 후 한국 지사로 들어온 재하는 그곳에서 도해수와 재회하게 된다. 기억을 잃었다는 그를 멀리하지도, 곁에 두지도 못하고 타인인 척 선을 긋지만,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도해수에게 속절없이 흔들린다.
*수 : 도해수
“팀장님, 저랑 자 보실래요?”
기억의 공백이 생긴 뒤로 공허한 하루를 살아가는 남자. 기본적으로 배려심은 깊으나 무심하고, 타인에게 크게 관심을 갖지 않는다. 조용한 목소리와 묘하게 음울해 보이는 미인.
기억이 없다는 것에 아쉬워하지 않았으나, 서재하와 엮이게 되며 자신의 과거에 다가가려 노력한다.
*이럴 때 보세요 : 기억을 잃어버린 이가 기억을 되찾고 싶게 하는 이를 만나 끝내 서로를 구원하는 애절한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 “입술이 부어 있잖습니까. 눈도 좀 붉고. 누가 보면 섹스하다 온 사람처럼.”
작품 정보
도화지 위에 먹을 흩뿌린 듯 서재하의 말이 해수의 귓가에 왕왕 울렸다.
뒤이어 누군가 오려 낸 장면 같은 것들이 짧게 떠올랐다가 부서져 내렸다.
잃어버린 것, 기억해야 하는 것, 찾아야 하는 것과….
우는 얼굴이 지독하게도 잘 어울리던 서재하.
기억 없는 과거에, 해수의 뺨을 어루만져 주던 온기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아야만 한다는 이상한 생각에 사로잡혔다.
잃은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남자와 남겨진 기억을 들쑤시는 한 남자의 이야기."
작가
- 비서 10계명 (다솜하게)
- 가랑비엔 우산이 필요 없다 (다솜하게)
- 주말의 파트너 (다솜하게)
- 인투 더 헤일로 (Into the Halo) (다솜하게)
- 비서 10계명 (다솜하게)
- 가랑비엔 우산이 필요 없다 외전 (다솜하게)
- 인투 더 헤일로 (Into the Halo) 외전 (다솜하게)
- 이별을 건네는 방법 (다솜하게)
- 가랑비엔 우산이 필요 없다 (다솜하게)
- 인투 더 헤일로 (Into the Halo) (다솜하게)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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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게 흘러가면서도 서정적인 서술들과 표현이 너무 좋았어요 해수가 계속 주춤거리고 뒤로 가는 게 저는 오히려 해수가 처한 상황이 어떤지를 잘 알아서 이해가 됐고요 또한 재하는 그런 해수에게 다가가려 하지만 붙잡지도 매달리지도 못하고 근처를 빙빙 돌며 눈물만 흘리며 가지 말라고 애원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어요... 딱 지금 계절에 읽기 좋은 소설입니다. 그러니 작가님 외전 부탁드립니다(제발)
yde***2024.12.29작가님 작품 잔잔하고 달달해서 좋아해요 예에전 연재 재밌게 봤는데 얼른 쟁여놓아요 쌀쌀쓸쓸애잔로맨틱 재질이라 미리 추운 계절 기미하기 딱일듯
doc***2024.08.13음 재밌어요 재밌는데 뭔가 아쉬운 느낌이 ... 그래도 해수랑 재하의 해피엔딩이라 좋네요
jun***2024.08.12우연이 너무 많다. 필요할때마다 우연히 만난다.. 길에서 다 만난다. 골목에서도 잘 만난다... 뜬금없는 부분도 많다...특히 누나라는 캐릭터 이해불가능
kjo***2023.07.11재밌네요. 오랜만에 끌리는 글이였어요. 다 봤다는게 너무 아쉬워요.ㅜㅜ
ede***2023.05.05기억을 잃었음에도 수가 공에게 끌리는 것이 매력적이네요
gvd***2023.04.24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mic***2023.04.23잘 읽었습니다. 기억을 잃어도 만날 사람은 돌아돌아 만나게 되네요~ 행복한 결말이라 좋았습니다~
hap***2023.04.23-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yuu***2023.04.19
초반에 기억을 잃고 호구같은 직장생활하는 공허한 수와 그런 수의 기억이 돌아오지 않았으면 하는 가족들의 상태를 보면서 정말 답답했음 단한사람 수를 있는 그대로를 봐주는 사람을 통해 수가 진정으로 기억을 찾을수있을찌 궁금해서 정신없이 읽었던거 같음 수때문에 공감되고 눈물나고 맘아프고 슬펐던 그리고 기쁘고 행복한 감정들 같이 느끼면서 재미있게 읽음 조으다~~
coe***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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