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2MB
- ISBN
- 9791126596287
- 출간 정보
- 2023.06.0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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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 현대물
*작품 키워드 : 동거, 조직/암흑가, 첫사랑, 나이차커플, 소유욕/독점욕/질투, 키잡물, 능력남, 다정남, 능글남, 절륜남, 집착남, 짝사랑녀, 무심녀, 더티토크, 고수위, 하드코어
*남자주인공 : 권태이. 지유의 의붓아버지 밑에 새롭게 들어온 부하 직원. 저택에서 소외받는 지유에게 유일하게 관심을 보인다. 서늘한 분위기와 어우러진 의중을 알 수 없는 미소가 늘 시선을 잡아끈다.
*여자주인공 : 김지유. 어머니께서 돌아가신 뒤, 의붓아버지, 의붓남매와 함께 저택에서 생활한다. 의붓남매에게 당한 학교 폭력을 참다못해 신고했다가 반강제로 휴학을 하게 된 어느 초여름. 청록색 녹음을 형상화한 것 같은 권태이와 마주친다.
*이럴 때 보세요 : 서로를 구원하는 나이 차 커플이 주인공인 하드코어 고수위물이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 하여간 예쁘긴 더럽게 예쁘지.
“조그마한 게 사람 마음을 멋대로 들었다 놨다 하고.”
“…….”
“예뻐 가지곤 눈길을 안 줄 수도 없게.”
<임모럴 대디> 모종의 사건으로 고등학교를 휴학하고 맞이한 어느 초여름.
저택 정원을 거닐던 지유는 의붓아버지 밑에 새롭게 들어온 수하, 권태이와 마주치게 된다.
“애 하나 돌봐 주라는 얘기를 듣긴 했는데.”
정말 애기일 줄은 몰랐네. 읊조리는 남자의 목소리엔 옅은 웃음기가 서려 있었다.
지유는 저 낯 뜨거운 호칭을 듣는 것도 몇 번에 불과하리라고 여겼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
“김지유.”
깊게 들이마시던 담배를 지져 끈 그가 오롯이 지유에게 시선을 주며 입을 열었다.
“데리러 왔는데, 같이 갈까.”
막연히 가늠하면서도, 실망하지 않으려 애써 부정하던 말을 그의 입을 통해 듣는 순간.
지유는 반사적으로 숨을 멈추었다.
“같이 가자. 너만 괜찮다면.”
“…….”
명분상으로나마 보호자였던 의붓아비를 무너트린 것을 알고도, 감당할 수 있다면.
그런 의미가 내포되었음은 본능적으로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의붓아버지의 몰락은 지유에게 그다지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다.
‘아저씨가 직접 나를 데리러 왔어.’
그 사실이 마치 꿈만 같다. 도무지 현실 같지가 않았다.
심장 박동은 가팔라지다 못해 터질 것처럼 뛰어 댔다.
아저씨와 함께 있을 때 매번 그랬던 것처럼.
진리타
1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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