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8.2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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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 #요리 #집밥 #시골 #귀농 #입덕부정공 #비서공 #얼빠공 #연하공 #상사수 #초딩수 #바람둥이수 #능글수 #거식증수 #개수작수 #과거있는수
*공 : 강재희(32) - 웃을 땐 서글서글한 인상이지만 무표정할 땐 세상 차가워 보이는 미남. 심건영의 비서로 일하면서 멘탈이 닳을 대로 닳아 잘 투덜거리지만 기본적으로는 자상하고 다정한 성격. 오지랖이 넓은 만큼 잔소리도 많이 한다. 첫눈에 심건영에게 홀렸으나 그의 성격을 버티지 못하고 비서로 일하는 5년 내내 끙끙 앓다 겨우 탈출했다. 그러나 탈출 후에도 어쩐지 자꾸만 심건영이 떠올라 고생한다.
*수 : 심건영(39) - 마흔에 가까운 나이지만 20대 초반처럼 보이는 동안에, 눈처럼 하얀 피부를 가진 미인. 유성 그룹 회장의 하나뿐인 손자이자 대외적인 후계자. 항상 웃는 얼굴로 세상 제멋대로 사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이지만 가정사와 속내가 꽤 우울한 남자. 자신의 어리광을 받아 주던 강재희가 사직서를 내고 도망친 것이 혼란스럽다.
*이럴 때 보세요 : 제멋대로인 수를 미워하면서도 그 얼굴에 홀려 간도 쓸개도 다 빼 주는 헌신공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매일매일 닳아 빠질 정도로 내 얼굴을 바라보는 애송이랑 하룻밤을 보내는 건 얼마나 짜릿할지 궁금해서.”
작품 정보
한계를 느낀 그는 부적처럼 품고 다니던 사직서를 내고야 만다.
“강재희!”
항상 여유롭던 건영의 다급한 목소리에 마음이 약해진 것도 잠시,
평소와 같은 그의 모습에 재희는 고민 없이 자리를 떠난다.
그런데 멍청하게 서서 재희가 탄 택시를 쳐다보는 심건영의 모습에서
아까는 보지 못했던 이상한 점이 한 가지 눈에 들어왔다.
구두.
남들에게 보이는 외양만큼은 언제나 완벽을 추구하던 그 심건영이,
구두도 신지 않은 채였다.
버선발로 쫓아 나온 심건영이 어른거렸지만 조용한 시골로 내려간 재희.
그런데 그의 앞에 건영이 찾아온다.
“그 사람이 아무리 좋아도 이혼은 해 주고 가야지.”
“아니, 저기요…….”
조용한 시골 마을에서 살기 위해서는 모르는 척해야 했지만…….
“집에서 애들이 자기 보고 싶다고 울어!”
미친 상사가 한층 더 또라이가 되어 등장했다.
작가 프로필
- 강 비서는 자연인을 꿈꾼다 (세o)
- 치마 입었다고 아래는 아니다 (세o)
- 갇혔습니다, 폐하와 (세o)
- 미완의 열애 (세o)
- 메리 미 (Marry Me) (세o)
- 비와 호랑이 (세o)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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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으로완벽해짐.....
tre***2025.06.04둘이 잘 살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sou***2025.04.06공이 이렇게 단단하다니...
wjd***2025.04.04이거 진짜 진짜 재밌습니다 감정선 따라가는 거 넘 좋음.. “진도가 너무 빠르지 않아요?” “그럼 서른아홉 먹고 교환 일기부터 쓸까.” -> 겁나 마싯음...... 나름 삐에루 계의 32는 어른스럽게 나오는데 전무님 앞에선 걍 한마리의 갱얼쥐에 불과하고...^^ 아 서른아홉 진짜 개좋다,,,,
t51***2025.04.03외전 더 보고싶어요 갈등없는 후일담으로!!!!! 하.. 이 까칠말랑도도예민냥이 심건영씌 캐릭터 너무 매력적이에요 이번 외전은 본편에 고생했던 공을 위한 수의 약간의 고난? ㅋㅋㅋㅋ
123***2025.04.02외전도 술술 잘읽히고 재밌네요 ^^
hap***2025.04.01아니 이런불쌍한 미남둘이서 서로 행복해지려고 *** 가족들을 통해 자라서 좆비비 아니..아닙니다...이건 그냥 완벽한 작품이예요. 외전 기다려요 작가님 이게 겨우 후기가 50개라는게 믿기지가 않네요...
dwd***2025.03.26아 더 보고 싶어요 진짜 너무 재밌어요 처음엔 수 나이때문에 망설였는데 소설에서 수의 외모 칭찬이 많아서 보는데 전혀 문제 없엇고 오히려 연상수의 맛을 즐겼어요😭👍👍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재밌게 읽은 소설이 너무 오랜만이라 다 읽고 뒷 내용이 더 없는게 너무 아쉬웠어요
sho***2025.02.04클리셰같은 역클리셰... 리틀포레스트같은 요리 장인... 재미있어요
pea***2025.01.0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hee***202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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