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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의 종

  • 관심 649
총 6권
소장
단권
판매가
1,500 ~ 4,000원
전권
정가
18,500원
판매가
18,5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8.2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6599653
ECN
-
소장하기
  • 0 0원

  • 상사의 종 (외전 2)
    상사의 종 (외전 2)
    • 등록일 2024.11.24.
    • 글자수 약 4.9만 자
    • 1,500

  • 상사의 종 (외전)
    상사의 종 (외전)
    • 등록일 2023.08.25.
    • 글자수 약 9.5만 자
    • 3,000

  • 상사의 종 4권 (완결)
    상사의 종 4권 (완결)
    • 등록일 2023.08.25.
    • 글자수 약 9.7만 자
    • 3,000

  • 상사의 종 3권
    상사의 종 3권
    • 등록일 2023.08.25.
    • 글자수 약 11.5만 자
    • 3,400

  • 상사의 종 2권
    상사의 종 2권
    • 등록일 2023.08.25.
    • 글자수 약 13.8만 자
    • 4,000

  • 상사의 종 1권
    상사의 종 1권
    • 등록일 2023.09.02.
    • 글자수 약 12.1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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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 / 오피스물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재회물 #복흑/계략공 #통제공 #재벌공 #미인수 #소심수 #상처수 #자낮수 #능력수 #1인칭시점 #리맨물 #사내연애 #시리어스물 #BDSM #고수위 #하드코어 #다정한통제

*공 : 서혜석. 33세. 게임 스타트업 HS 소프트 대표. 게임 기획자. 건설사 대표의 아들. 순진하고 무해한 인간의 가면을 쓰고 있지만 그 아래 감춰진 것은 계산적이고 속물적인 본성.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내려온 구원자. 다정하고 친절한 상사. 좋은 것을 다 마다하고 가장 망가진 것 하나를 갖는 남자. 안온한 통제의 주인.

*수 : 윤태하. 28세. 천재 프로그래머. 서브미시브 성향. 스타트업 회사의 핵심 인력이면서도 낮은 자존감 때문에 스스로의 가치를 모른다. 6년 전의 아웃팅과 옛 연인의 죽음으로 지독한 우울증을 앓고 있다. 자살 시도에서 구해 준 상사가 예상치 못한 고백을 건네자, 그가 바닐라라는 것을 알면서도 손을 잡는다. 죽고 싶지 않아서. 어떻게든 살고 싶어서. 양심을 버리고 좋아하지 않는 남자의 품에 안긴다. 뭐든 상관없으니 그가 제게 명령해 주었으면 하는 기대를 품고.

*이럴 때 보세요 : 주인님을 잃은 박복한 미인수가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바닐라(?)를 만나 그를 새 주인님으로 삼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
“대답해 봐요. 응? 전에, 만나던 새끼는, 여기까지 찔러 줬습니까.”
상사의 종

작품 정보

최악의 하루에 방점을 찍듯 날아온 옛 연인이자 DS 파트너의 부고. 나는 6년 전의 동반 자살 요청에 응답하듯 찻길에 몸을 던진다. 하필 그때 나를 구한 것은 낮에 심한 질책을 퍼부었던 상사, 서혜석 대표.

“아까 말이 심했던 것 같아서 따라왔는데….”

당신 때문이 아니라는 해명은 좀처럼 통하지 않고, 결국 나는 그에게 과거 동성 연인이 있었음을 들키고 만다.

“내가 태하 씨를 살고 싶어지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대표님은 절 감당 못 하실 겁니다.”

그의 단정한 입술 끝이 비틀려 올라가고, 그 안에 가려져 있던 날카로운 표정이 드러났다. 가을임에도 나는 심한 한기 비슷한 것을 느꼈다.

그 순간, 나는 사실 오랫동안 기다려 왔다는 걸 깨달았다. 나의 새로운 주인을.

작가 프로필

풍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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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사의 종 (풍성모)
  • 신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풍성모)
  • 케미컬 리바인딩(Chemical Rebinding) (풍성모)

리뷰

4.8

구매자 별점
1,01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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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험기간 최고의 선택

    446***
    2025.06.12
  • 초반에 태하가 진짜 너무 위태로워 보여서 혜석이가 과연 해감할 수 있을지 너무 걱정이었는데 혜석이가 진짜 대단하다고 느낀게 태하에게 당장 필요한 다정함을 적절하게 건네준 거에요. 태하는 여전히 불안하고 아프지만 혜석이가 옆에 있으면 걱정은 없을 것 같아요. 그나저나.. 외전 끝이 너무 아쉬워요. 선물받고 기뻐하는 태하도 보고 싶고, 둘이 더 평범하게 알콩달콩하는 모습도 보고 싶어요 ㅠㅠ

    eug***
    2025.05.30
  • 되게 재밌는 설정인데 이야기를 끌고 가는 힘은 부족한 것 같아요 아쉬워요

    gom***
    2025.05.25
  • 아… 진짜 오랫만에 별5개 드려요……

    soa***
    2025.05.25
  • 작가님 글 잘쓰신다.박수!! sm물 별로 좋아하지 않은데.과하지 않고 스토리도 탄탄하고 정신없이 읽었습니다!

    ros***
    2025.05.23
  • 제목이 최대 에러인 거 같네요. 제목이랑 표지만 보고 읽을 생각 안하고 있다가 리맨물 키워드가 있어서 찍먹 해 봤는데 재밌어서 전권 구매 했습니다. 초반만 읽고 너무 우울하지 않을까 망설였는데 다행히 시종일관 무겁고 우울한 이야기는 아니에요. 씬도 거북하지 않고. 수도 자낮수라기에는 할 말도 하고 나름 성깔도 있습니다. 회사 이야기와 혜석의 가족 이야기를 더 풀어줬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들 정도 재밌게 봤습니다. 정가 주고 사도 돈 안아까워요. 다만 읽다보면 좀 불친절한 부분들이 좀 있어요. 서대표 여동생이 트로이 목마 같은 역활을 했다고 하는데 뜬금없이 왜 그런거지? 본인도 당해서 억울하다는 서술이 있는데 어떤식으로 당한건지나 수의 전 애인이 교수한테 왜 말해서 사건을 만든건지, 또 왜 사건 이후 연락을 안한건지 등등 정확한 서술 없이 대충 유추할 수 있게만 서술이 되서 저는 읽는 내내 궁금했네요. 이게 세부 설정을 만들기 힘들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어떤 의도가 있는건지?

    cut***
    2025.05.1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ahd***
    2025.05.04
  • Bdsm물 안 좋아해요 피하는 키워드죠 근데 이건 리맨물 향기가 좀더 진해서 보기 괜찮았네요 수가 섭 성향을 갖게 된 이유와 상황들이 저 같이 문외안인 사람에게도 설득력있게 다가왔습니다 공이 바닐라라고 묘사되지만 정말일까 싶구요 가학성에 통제성향 있는걸로 보아 제 눈에는 찐 같았어요.. 애초에 아웃팅으로 이렇게까지 피폐하게 수가 굴러야 하는지가 계속 의문으로 남는게 아쉬웠고 일 열심히 하는 수와 다정한 공은 만족스러웠어요 작가님 필력이라면 bdsm 방향으로 전개를 하지 않아도 충분했을거 같아요 그랬다면 더 괜찮은 리맨물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lov***
    2025.04.30
  • 최근에 본 것 중에 제일 잼있어요!! 으른,다정,섹시공 최고ㅜㅜ❤️ 돈은 이런데 써야줘!!

    tot***
    2025.04.20
  • 정통 스엠이나 디엣운 취향이 아닌데 전반적으로 통제적 성향을 가진 공이 수를 위해 맞추는 게 좋았어요. 그리고 수도 미성년자 때 방치되다시피 해서 그런 성향을 가지게 된 것 같아요. 수 인생이 처절할 정도로 엉망인데 외부적 요인 뿐만 아니라 내적 기질 자체도 완벽주의에 타인의 시선에 예민하고 강박적이라 스스로를 더 몰아붙였던 거 같네요. 그래도 절대 현실에 없을 공을 만나 앞으로 괜찮아질 일만 남았으니 좋아요.

    wkd***
    202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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