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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역질

  • 관심 840
총 5권
소장
단권
판매가
2,100 ~ 3,500원
전권
정가
15,500원
판매가
15,5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11.2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700615
UCI
-
소장하기
  • 0 0원

  • 비역질 (외전)
    비역질 (외전)
    • 등록일 2024.03.04
    • 글자수 약 6.7만 자
    • 2,100

  • 비역질 4권 (완결)
    비역질 4권 (완결)
    • 등록일 2023.11.21
    • 글자수 약 13.4만 자
    • 3,500

  • 비역질 3권
    비역질 3권
    • 등록일 2023.11.21
    • 글자수 약 10.3만 자
    • 3,300

  • 비역질 2권
    비역질 2권
    • 등록일 2023.11.21
    • 글자수 약 10.2만 자
    • 3,300

  • 비역질 1권
    비역질 1권
    • 등록일 2023.11.26
    • 글자수 약 10.2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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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 시대물/ 1980년 말, 히트싸이클 억제 약이 없던 시대

*작품 키워드 : 오메가버스, 오메가수, 베타공, 시대물, 애절물, 북흑/계략공, 유혹공, 트라우마공, 후회공, 첫사랑공, 사랑꾼공, 순정공, 다정공, 절륜공, 미남공, 순진수, 단정수, 외유내강수, 첫사랑수, 오해/착각, 질투, 사건물, 시리어스물, 정치/사회/재벌, 3인칭시점, 임신/출산/육아외전

*공 : 최백조(32). 부유한 베타. 강북에서 날리던 깡패였으나 현재는 사업가. 무슨 사업을 하는지는 모른다. 자꾸만 김설경을 자극한다.
“첫 경험도, 첫 키스도, 허리 흔드는 것도, 엉덩이 팡팡 찧는 것도, 사내새끼 얼굴 위에 앉는 것도 다 내 거야. 네 모든 처음이 다 내 거라고.”

*수 : 김설경(20). 오메가. 사창가로 팔려 갈까 두려워 중학교 졸업 후 집에서만 생활하던 순진한 오메가. 위험한 매력의 최백조에게 걷잡을 수 없이 빠진다. 몸도, 마음도.
<저는 주제도 모르고 온 마음을 빼앗겨 버렸습니다. 배고프지 않아도 물어뜯는 습성을 가진 우아한 이름의 베타에게. 제게 순진하다고 말하며 순수하게 웃는 경박한 품성의 사내에게.>

*이럴 때 보세요 : 유혹절륜공과 순진수의 섹텐 가득한 감정물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진짜 잊을 수 없는 게 뭔지 압니까.”
최백조는 설경의 정액으로 얼룩진 제 얼굴을 탐닉하듯 천천히 어루만졌다. 그러곤 꿈결처럼 작게 속삭였다.
“첫정.”
비역질

작품 정보

※본 작품의 작중 인물과 지명, 사건은 모두 허구임을 밝힙니다. 작품 내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장면을 비롯하여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소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발정기에 대한 실험이 있어. 그래서 대상자를 구하고 있지.”

1980년대 말, 발정기 약이 없는 시대.
매번 발정기를 버티느라 괴로워하던 설경은 우연히 마주친 서울의 사업가 최백조에게 유혹적인 제안을 받는다.

“남들 다 사는 평범한 삶. 너도 살아 보고 싶잖아. 갈구하잖아. 그러니까 내가 준다고, 김설경 씨한테. 정상인의 삶을.”

설경은 자꾸만 자신을 자극하고 긴장하게 만드는 최백조에게 속수무책으로 빠져들고,
실험이란 명목으로 그와 몸을 섞게 된다.

“나랑 해. 뭐든지 나랑 하자고. 네가 만나게 될 남자 중에 내가 제일 괜찮은 새끼일 테니까. 나만큼 잘하는 사람 없어. 나처럼 다정한 새끼도 없을 거고. 나보다 멋진 새끼도 없다고.”

어딘가 불온하고 무서우면서 동시에 다정한 면모를 보이는 최백조에게 서서히 마음을 내어 주던 어느 날, 설경은 자신을 기만한 최백조의 진실을 알게 되는데…

***

“김설경 씨.”
담배를 입에 문 채 불분명한 발음이었다. 매캐한 연기와 함께 최백조의 느릿한 목소리가 뒤를 이었다.
“나랑 하고 싶어 죽겠어?”
최백조는 담배 연기를 폐부 깊숙이 빨아들였다가 내뿜었다. 방 안 가득 자오록한 담배 연기가 바람에 이지러졌다. 반쯤 내리깐 시선으로 그걸 쳐다보던 최백조는 중얼대듯 말했다.
“나는 하고 싶어 죽겠어.”
최백조는 창가에 앉아 있던 몸을 벌떡 일으켰다. 몸에 두르고 있는 쨍한 파란색의 가운이 최백조가 걸을 때마다 작게 펄럭였다. 그 안에 아무것도 입지 않고 있다는 것을 설경은 한발 늦게 깨달았다.
“하도 안 오길래 오매불망 기다리다 지쳐서 혼자 좀 놀았어.”
나지막이 말하며 최백조는 파란 가운을 양쪽으로 서서히 벌렸다.

작가

잔허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메일: acastleinruins@gmail.com
블로그: https://blog.naver.com/acastleinrui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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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86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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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권에서 약간 애매했다가 외전에서 회복함

    5n6***
    2026.04.02
  • 처음 읽고 800일 후에 다시 한 번 더 읽었는데 더 좋으면… 인생작 맞죠?

    lee***
    2026.03.29
  • 둘째..둘째를 주세요..!

    tnw***
    2026.03.29
  • 여기서 인생공 만남 ㅜㅜㅜㅜ 최백조 진짜 ㅆ상남자임 베타공이 이렇게 맛있는 거 첨 알았음 읽는 내내 너무 멋있어서 울면서 봄 ㅋㅋㅋㅋ 섹텐 넘치고 개섹시하고 설경이밖에 모르는 순애공임 걍 완벽함

    zxz***
    2026.03.07
  • 일단 꼭 보세요. 후회 안합니다. 알파들 압살하는 베타공이라니 매력적이에요. 수도 결정적 한방이 있어서 순둥하기만 하고 답답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작가님 연배가 좀 있으신가봐요. 풍경이나 당시 시대상의 디테일이 너무 살아있어서 놀라며 봤습니다. 그럼 저는 작가님 다른 작품 구매하러 갑니다.

    run***
    2026.03.04
  • 추천받아서 읽어보게되었어요 제가 평소에 즐겨보던 소재는 아니여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더 잘봤어요.

    flo***
    2026.03.03
  • 공이 씹벤츠ㅠㅠ 나쁜놈으로 시작해서 다정공 사랑꾼공 헌신공 이걸 다 해냄 거기다 변태스러움까지 너무 좋아ㅋㅋㅋ 섹텐넘치고 행복충만!!아주 요망한 책이야

    idb***
    2026.02.28
  • 생각보다 초반에 안읽혀서 하차했습니다 문체가 저랑 안맞는거 같아요

    tha***
    2026.02.27
  • 안 보고 안 읽은거 없이 많이 읽었는데 제목이 너무 직관적으로 강렬해서 패스 했었는데 제목을 뛰어 넘으면 수작을 만날 수 있어요. 제목 때문에 이런 작품을 이제서야 읽게 되서 후회스러웠어요 하루동안 단숨에 정독하고 하게 한 작품도 오랜만이고 너무 느낌이 뭉글뭉글하게 끝나서 바로 다시 읽고 싶어지는 작품 진짜 오랜만 인거 같아요. 배경은 80년대이고 시대 배경을 생각하고 읽으면 될 것 같아요. 베스트 글중 사랑이 눈에 보인다는 표현이 딱인 거 같아요.

    hjy***
    2026.02.26
  • 다락방의 아이 처음 읽을 때 부터 이 작가님 심상치않다고 느꼈는데요 비역질은 같은 작가님이라는 걸 모른 상태로 읽었거든요 클리셰 범벅에 뻔하다면 뻔한 스토리였는데 그걸 맛깔나게 써주셔서 다 읽고 작가님 전작을 확인했는데 다락방의 아이가 있어서 역시...! 했답니다 ㅎㅎ 다른 작품들도 사볼게요!

    kki***
    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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