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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바람 부는 어느 날, 두툼한 이불 속에 파묻혀 있는 포근함이 느껴지는 글이었어요.. 올해의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내일의 나를 조금 더 사랑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들 행복하시고, 사랑하세요.
어른을위한 동화같아요. 공감되는 글귀도 있고, 주인수의 감정이 좀 공감되기도하고.. 잔잔하고 위로가 되는 글이었습니다.
저도 26일로 무사히 왔어요
크리스마스에 울면서 책을 볼 줄은 몰랐지만...그래도 저에겐 진짜 선물같은 따뜻한 이야기였어요
이런 내용일줄 전혀 예상하지 못했네요
작가님 트위터 팔로하다가 이런 소설이 있다는 걸 알게되고 부랴부랴 구매했습니다. 포기하고 드러누운 사람을 일으켜 세워주는 이야기입니다. 일으키는 방식이 좀 많이 동화적이라 빨리 넘기듯 읽은 부분이 있습니다만 사이사이에 가슴 따뜻한 말들이 다 넘길 수는 없게 하네요. 현실이 힘들 때 보니 좋습니다.
루프물 좋아해서 펼쳤는데 공수도 생각보다 더 취향이고.... 아름다운 이야기임.........
크리스마스에 딱 맞춰 꾸금으로 나온 신작이라 나오자마자 샀었음 역시 작가님 스토리 짱짱이심
오늘에야 다 봤어요 잼나요 진짜요
솔직히 재미는 없어요ㅠ L도 적고. 근데 노엘은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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