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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혼(陰陽婚)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역사/시대물

음양혼(陰陽婚)

소장단권판매가3,000
전권정가6,000
판매가6,000
음양혼(陰陽婚)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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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음양혼(陰陽婚) 2권 (완결)
    음양혼(陰陽婚) 2권 (완결)
    • 등록일 2024.04.18.
    • 글자수 약 7만 자
    • 3,000

  • 음양혼(陰陽婚) 1권
    음양혼(陰陽婚) 1권
    • 등록일 2024.04.18.
    • 글자수 약 7.3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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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동양풍/가상시대물

*작품 키워드 : 왕족/귀족, 오해, 라이벌/앙숙, 갑을관계, 신분차이, 몸정>맘점,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관계, 운명적사랑, 쌍방삽질/무녀/액받이/애새끼남/액은_액인데_다른 액

*남자주인공 : 우강헌(21세)
손이 귀한 위람국의 적통 황손이자 태자. 신분, 외모, 능력. 타고나길 모든 것이 완벽했다. 그렇기에 오만함은 그의 분신이나 다름없다. 그러나 9살 무렵 죽을병에 걸린 그는 어린 무녀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게 되고. 불길한 기운을 없애기 위해 12년간 액받이를 그림자 태자비로 맞이한다. 자꾸만 거슬리는 그녀의 존재가 달갑지 않다.

*여자주인공 : 성은표(23세)
부모가 누구인지 모른다. 거지굴에 살다 무당 계홍에게 길러졌다. 우연히 강헌의 병을 치료해 줬다가 계홍의 술수에 휘말려 태자의 액받이 노릇을 하게 된다. 실은 무당이 아닌 그녀는 거짓으로 점철된 하루하루가 위태롭기만 하다. 은표는 겉으로 보기에 차갑고 속을 알 수 없는 인물이다. 당연하다. 결코 속을 드러내선 안 되니. 태자인 강헌에겐 더더욱.

*이럴 때 보세요 : 음과 양이 만나 야릇하게 합쳐지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씨물받이면 씨물받이답게 굴어.”


음양혼(陰陽婚)작품 소개

<음양혼(陰陽婚)> 손이 귀한 위람국의 태자인 강헌에겐 액받이로 맞이한 그림자 태자비 은표가 있다.
불운을 없애기 위해 약조한 12년이 끝나고 이제 은표가 점지한 여인과 국혼을 앞둔 시기. 강헌은 우연히 궁 밖에서 은표를 발견하고 오랫동안 숨겨져 있던 비밀을 알게 되는데….

***

“네가 기억해야 할 건 단 하나다.”
“전하….”
“약조를 지켜. 한 번도 지키지 못한 약조를 지켜야 한다.”
은표는 그에게 반드시 정복하고 싶은 여인이었다. 연모 같은 감정이 아니었다. 그것이 무엇인지조차 모른다. 다만 자신을 책망하고, 원망하고, 안 된다고 외치는 그녀를 완전히 무너뜨리고 싶다. 열락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얼굴이 보고 싶다. 사내의 좆에 미쳐 제발 안아 달라고 빌기를…. 음탕한 욕망이 그의 안에서 날뛰었다.
“어려울 건 없어. 오히려 쉽지. 이제부터 일국의 태자가 싸지르는 귀한 액만 잘 받으면 되니.”
“귀한 액….”
“씨물보다 귀한 액이 어디 있을까.”
곱게 휘어지는 눈매에 악의가 넘실거렸다.
“한 방울도 유실되면 아니 된다.”
벌어진 입술 사이로 아이 주먹보다 큰 귀두가 다가왔다. 사내만이 뿜을 수 있는 체향이 진하게 풍겼다.


저자 프로필

홍서혜

2020.03.0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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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권]
1장 12년의 고리
2장 감춰진 진실
3장 엇갈리는 마음들
4장 관용의 대가
5장 액받이의 본분
6장 운명적 묘수

[2권]
7장. 중대한 업
8장. 태자비의 본분
9장. 범 사냥
10장. 검은 짐승이 활개를 치면
11장. 온전한 그대의 사람으로
후일담. 편법과 위법 사이
외전. 너만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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