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6.2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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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 궁정로맨스/왕족/귀족/복수/재회물/갑을관계/몸정>맘정/애증/능력남/절륜남/나쁜남자/후회남/냉정남/오만남/카리스마남/상처녀/외유내강
*남자주인공 : 크루어크 칼데온 – 흑발에 붉은 눈동자, 갈색 피부에 온몸이 근육으로 덮여있는 야성적인 미남. 혼탁인의 신분으로 신성국의 전쟁 영웅이 되었다.
*여자주인공 : 아우로디케 클로아 – 약소국 클로아의 왕녀였으나 나라의 몰락으로 신성국의 노예가 되었다. 노예의 삶에 익숙해질 때쯤 신탁의 여인이 되었다.
*이럴 때 보세요 : 제멋대로 여주를 주무르려다가 도리어 길들여지고 마는 남주를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 “클로아의 왕녀는 오늘부로 죽었다. 너는 이제부터 왕녀가 아닌 노예의 삶을 살게 될 거다.”
작품 소개
붉은 눈동자를 가진 잔혹한 약탈자, 크루어크 칼데온에게 죽을 위기에 처한다.
“부디 시녀들의 목숨만은 부지하게 해 주세요.”
“고귀하신 왕녀님께서는 살고 싶지 않은 건가?”
“저는 클로아의 왕족이니까요.”
“좋아, 이렇게 하지. 클로아의 왕녀는 오늘부로 죽었다. 너는 이제부터 왕녀가 아닌 노예의 삶을 살게 될 거다.”
죽는 것보다 더 비참한 노예의 삶을 살던 그녀는
3년 후, 신성국 아빌로니아의 전쟁 영웅이 된 남자와 재회한다.
“너. 어디서 본 얼굴이란 말이지.”
“그럴 리가요. 저는 성전에 소속된 노예입니다.”
형형하게 붉어진 눈은 과거의 기억을 불러일으켰다.
한 왕국을 짓밟는데 망설임이 없었던 남자의 잔혹함은 변함이 없었다.
“내가 기억하는 왕녀님께서는 참 솔직하신 분이었는데 말이지.”
더러운 피를 타고난 자신과 달리 끝내 깨뜨릴 수 없는 고귀함을 버리지 못한 그녀를 어떻게든 망가뜨리고 싶어 하는 그.
그러던 어느 날, 아우로디케가 낳은 아이가 대륙을 구하는 영웅이 될 거라는 여신의 신탁이 내려오고.
“혼탁인의 아이를 낳아 영웅의 어머니가 되어 보는 건 어때?”
그녀는 완벽한 복수를 위해 끔찍하게 여겼던 남자의 손을 잡기로 결심하는데.
“영웅께서 원하는 대로 가장 완벽한 꽃이 되어 보이겠어요.”
작가 프로필
- 고귀한 신탁의 말로 (꿀밤비)
- 고귀한 신탁의 말로 (꿀밤비)
- 쓰면 뱉고 달면 삼켰더니 (꿀밤비)
- <무관심에 대한 이해를 바라며> 세트 (꿀밤비)
- 무관심에 대한 이해를 바라며 (꿀밤비)
- 향기는 폭군에게 먹히고 (19세 완전판) (꿀밤비)
- 구원자는 나였다 (꿀밤비)
- 무관심에 대한 이해를 바라며 (꿀밤비)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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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읽었습니다 ~~
han***2024.10.22아니 오탈자 수정했다면서 초반 1, 2, 3화만 봐도 오탈자있음 ㅋㅋㅋㅋㅋ 진짜 미치겠네. 물론 작가가 모든 오탈자를 잡을 수 없는 건 알겠는데 출판사는 교정, 출판을 업으로 삼으니 더 꼼꼼히 살펴봐야 하는 거 아님?
rnl***2024.07.26전개 개연성 포기함 중반부부터 급격히 무너지는데 씬은 무난한편
sks***2024.07.25칼데온이 진실한사랑을알고 빨리깨닭길~
ha2***2024.07.15남주 개크게 후회해라!! 여주보다 더 굴러라!
nen***2024.07.15재밌습니다!!! 굿굿
was***2024.07.15나쁜남자가 어떻게 후회남이 될지... 여주 불쌍해요
ivy***2024.07.14캐릭터 좋고 잘 읽혀요
ban***2024.07.14두 주인공의 관계가 흥미롭네요
pur***2024.07.14시작부터 왕녀의 몰락이라 더 피폐하게 다가오면서( ʚ̴̶̷̆ ̯ʚ̴̶̷̆ ) 다시 신탁의 여인이 되는 아우로디케의 캐릭터가 신분에서부터 상당히 극적이라 인상적이었어요 크루어크 전쟁영웅이라면서 싸갈스가 아주.. 그래도 자극적인 아는맛이라 짜릿하게 맛보고 있습니다 후회로 갈 길이 즐거워요
non***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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