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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애의 온도 상세페이지

구애의 온도

  • 관심 4
동아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3,800원
판매가
3,800원
소장
출간 정보
  • 2024.07.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2.1만 자
  • 0.7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703531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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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사내연애, 갑을관계, 소유욕/집착
*작품 키워드 : #연하남X연상녀 #재벌X비서 #존댓말남 #능글남 #철벽녀 #무심녀

*남자주인공 : 한도윤(25) - 해강그룹 한명우 회장의 셋째이자 막내. 넘치는 환경에서 비교적 모난 부분 없이 자라다가 조금씩 비딱선을 타고 있다. 적당히 가진 것을 휘두르며 그때그때 무료함을 타파하던 와중에 주혜서를 만나고 인생이 조금 재미있어지려 한다.

*여자주인공 : 주혜서(30) - 해강그룹 본사 비서실 대리. 집안에서 실질적으로 가장 역할을 하고 있다. 큰 행운 같은 것은 바라지 않고 그저 일상이 무탈하게만 흘러간다면 바랄 것이 없는 현실주의자. 한도윤을 만난 뒤 그 소박한 바람조차 이루기가 힘들어진다.

*이럴 때 보세요 : 속을 알 수 없는 연하남과 현실주의자인 무심녀의 줄다리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보조예요? 감시예요?”
“……보조요. 그 외에 비슷한 말로는 지원, 도움, 격려 등등이 있을 테고요.”
도윤이 재미있다는 듯이 입매를 끌어 올렸다.
“당신이 나를 지원해 주고, 도와주고, 격려해 준다고요.”
“…….”
분명 같은 말인데도 도윤의 입을 통해 듣자 미묘하게 다른 느낌으로 와닿았다.
“좋네요. 마음에 들어요.”
구애의 온도

작품 정보

해강그룹 정도면 성공적인 이직이라고 생각했다.
재벌가 막내인 스물다섯 살짜리 남자애를 만나기 전까지는.

“해강 본사 비서실의 주혜서라고 합니다.”
“이름 예쁘네요.”

한 회장의 부탁으로 당분간 도윤이 사고를 치지 않도록 감시 겸 관리를 맡게 된 혜서.
첫 만남부터 속을 알 수 없는 태도로 다가온 도윤은 만나면 만날수록 그녀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주 비서님한테 다정의 기준이 너무 낮은 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틈만 나면 모호한 말로 헷갈리게 하는 그가 자신을 갖고 논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마음을 멀리 두고 싶었다.
그게 도망과 다름없다 할지라도. 그런데….

“주혜서 씨, 연애 안 해 봤어요?”
“…….”
“눈치도 빠르면서 왜 계속 모른 척하는 거지?”

도윤이 기어코 그어 놓은 선을 넘어왔다.
혜서는 절벽 끝으로 내몰리는 느낌이었다.

“주혜서 씨, 나 좋아하잖아요.”

혜서는 마침내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거침없이 제 진심을 들추고 까발리는 한도윤을,
자신이 욕망하고 있다는 것을.

작가 프로필

상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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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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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on***
    2024.07.29

  • 으아니 외전이필요해요 ㅜㅜㅜ

    moo***
    2024.07.24

  • 어른스러운 비서 여주와 철없는 연하 오너 남주. 하지만 둘의 조합이 은근히 괜찮네요. 임팩트한 사건은 없지만 잔잔바리도 좋아해서 전 나쁘지 않았어요.

    jkl***
    2024.07.21

  • 남주가 다 했어요~ㅎ

    woo***
    2024.07.18

  • 연하 남주, 어른스런 여주 조합이 아주 재미있어요! 오랜만에 설레이는 소설을 읽네요~

    aiy***
    2024.07.18

  • 정말 그냥그러네요…

    wjd***
    2024.07.16

  • 그냥그냥 그래요...

    get***
    2024.07.16

  • 그냥그랬어요 킬링용으로 괜찮아요

    whi***
    2024.07.15

  • 생각보다 재미있게 읽었어요

    kys***
    2024.07.15

  • 남여주 사이에 고구마 없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간질간질 설레고 잔잔해요. 다만 여주네 엄마랑 남주네 엄마가 고구마긴 한데 외전에서 어떻게 되는지 나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재벌 존잘 연하남과 연상녀 조합이라 굴곡이 많을 것 같았지만 생각보다 평이하게 흘러가네요. 현실에서는 불가능하지만 로설에서는 가능한 이야기예요.ㅎㅎ 여주는 어른스럽고 남주는 여주 "한정" 사랑스러움이 넘쳐서 매력있었어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ssj***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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