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7.1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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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안내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4화
2권: 34화 ~ 66화
3권: 67화 ~ 101화
4권: 101화 ~ 133화
5권: 134화 ~ 163화
(외전): 외전 1화 ~ 외전 23화
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초딩공 / 연하공 / 순정공 / 짝사랑공 / 까칠아기공 / 예민공 / 냥냥펀치공 / 예민공 / 파키케팔로사우루스공 / 미남수 / 강수 / 능력수 / 능글다정수 / 갇혔수 / 좀비아니수 / 혼인빙자기망수
*공: 제카니 – 똑 부러지고 씩씩해 보이지만 어린아이답게 여린 구석이 있다. 지하 감옥에서 발견한 휘경이 자꾸만 걱정된다.
*수: 정휘경 - 속을 알 수 없고 가벼워 보이는 사람. 일견 어른스러워 보이나 실은 유치하고 짓궂은 면이 있다.
*이럴 때 보세요: 까칠한 아기 파키케팔로사우루스공에게만 다정한 능력수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그래, 내가 딱 30년 기다려 줄 테니까 결혼하면 되겠다.”
작품 정보
마을에는 지하 감옥도 없고 좀비도 존재하지 않는다며
콧방귀를 뀌던 맹랑한 아이 제카니(13세, 무직).
그러나 동네 폐건물을 발견하니 그 루머가 문득 떠오른다.
무너진 콘크리트 벽돌 사이로 보이는 철근이
마침 감옥의 창살을 연상시키는 것 같기도….
“안녕.”
루머가 진짜라니!
그러나 갇혀 있던 것은 좀비가 아닌 인간이었다.
자신을 휘경이라고 소개하는 남자에게 호기심이 든 제카니는
이것저것 물어보다가도 문득 경계심이 들어 한 걸음 물러난다.
“……그럼, 안녕히 잘 갇혀 계세요.”
“그래. 잘 갇혀 있을게.”
* * *
“안녕, 제카니.”
“……뭐예요?”
“꽃반지.”
탄성 있게 휘어진 줄기로 만들어진 꽃반지에는 작은 꽃과 이파리가 오밀조밀 매달려 있었다.
여러 색의 꽃으로 만든 반지는 아담하면서 쌓인 눈처럼 소복하니 피어 있었다.
“이건 무슨 꽃이에요?”
“토끼풀.”
제카니는 꽃반지를 손가락에 한 번씩 끼워 보았다.
엄지엔 너무 작았지만 검지나 약지에는 제자리인 것처럼 쏘옥 들어갔다.
“……이번엔 왜요?”
“우리 저번에 반지로 화해했잖아. 이번에도 화해하자.”
저번에 우린 싸운 게 맞았나 보다. 약간의 언쟁이라고 해야 했나.
그러면 이번에도 싸운 걸까. 내가 혼자 민망해서 자리를 피한 것 같았는데.
……내가 토라져도, 달래 주는 걸까.
작가 프로필
- 앰버 얼럿 (공태, 손톱)
- 앰버 얼럿(Amber Alert) (JaneM)
- 앰버 얼럿 (Amber Alert) (JaneM)
- 지하 감옥에는 좀비가 산다 (JaneM)
- 지하 감옥에는 좀비가 산다 (JaneM)
- 유니버스 관리자의 비애 (JaneM)
- 지하 감옥에는 좀비가 산다 (15세 개정판) (JaneM)
- 겁쟁이 사자 (JaneM)
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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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안타까워요! 좀비 이야기 인줄 알고 안읽었으면 어쩔뻔!!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공수 둘다 매력있어요!
apl***2025.06.14외전까지 대존잼이었어요!
wic***2025.06.04구원서사 넘 좋아요!!!
sta***2025.05.14완벽한 씹탑수가 존맛입니다 더 더주세요 이런 수 없어서 못먹어 ㅠㅠㅠㅠ
ros***2025.05.131-2권 까지만 해도 완전 인생책이었는데..정말정말 낄낄대며 재미있게봤는데요...3권부터 약간 응? 스럽더니 4권에와서는 읽는게 마냥 즐겁지않네요. 이야기의 방향이 기대했던것과 다른데, 다른게 문제가아니라 뭐랄까 지루하고 이해안가는 장면이 길어서 힘들어요. 전에는 꽉꽉 재미로 눌러담아진 혜자도시락이었는데 이제는 그냥 먹어도 그만 안먹어도 그만인 그런게 되버렸어요ㅜㅠ 정말 재미있게 읽어가지고 다음권을 읽을 내일이 기대되기까지했는데 팍 식어버려서 슬프네요.. 그래도 작가님을 응원하겠습니다. 비록 초반부이긴하나 제게 1,2권의 재미를 주셔서 감사할따름입니다!
dod***2025.04.21아기고양이공♡유죄미남통제수
jth***2025.04.03-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pak***2025.04.01
밤새서 다봤어요..외전 더주세요.. 앙칼진아기고양이 제카니ㅜ너무 귀여움ㅜ 둘다 서로 잘만났다..
rhd***2025.03.30와 씨 너무 재밌어서 1권 보다가 달려왔어요 그냥 판타지 소설같아요 그것도 엄청 잘 쓴.. 캐릭터 구성 좋고 서술 너무 좋음 막 술술 읽혀요 +아니 앰버얼럿 겁쟁이사자 작가님이셨구나 ㅁㅊ 당신은 역키잡의 귀재, 신이십니다 제발 가능한 평생 작가님표 역키잡을 낉여주세요 지구 끝까지 따라갈것...🫶 + 와 많은 분들이 리뷰에서 공 가출 불호라고 꼽으신 이유가 있네요 그 전까진 너무 재밌게 잘 보고 있었는데 3권말~4권초에 공 가출하고 나서 급 공핰테 정털림.... 와 애새끼 심정 공감 1도 안가고 고집 개쩌네;;왜저래 민폐대박; 이라는 감정만 들어서 진도가 안나가요... 별점 하나 빰 ㅠ 하 저때 팍식어서 성인 된 후 진도 나가는것도 안보고싶고 그러네요...뭔가 갑자기 문짝만큼 커졌다는것도 부자연스럽고 자꾸 공 문짝만한걸 공주처럼 들고왂다 어쩌고 하면서 문짝,180이상인 190가까운 이런 수식어 붙이는거 넘 이상해요 서술이 부자연스러움 공이랑 수 별로 떨어져 있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그만큼 커졌다는 설정도 좀 의아하고 하....공 가출하기전까진 재밌었는데 ㅠㅠ 5권초반인데 둘 섹 하는거 뭔가 못 보겠어서 걍 하차합니다
als***2025.03.28역키잡 구원서사 김찌 맛집.....,,,
dor***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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