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0.1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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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미남공 #다정공 #강공 #까칠공 #사랑꾼공 #배우공 #감독수 #미인수 #적극수 #잔망수 #강수 #재벌수 #상처수 #굴림수 #능력수 #복수 #오해/착각 #전생/환생 #감금 #재회
*공: 문태경(28) - 194cm, 영화배우, 겉으로는 건조해 보이나 속이 깊고 다정하다. 어느 날 자신을 납치하여 제 인생에 난입한 해든을 미워해야 하나 어쩐지 자꾸만 마음이 쓰인다.
*수: 이해든(24) - 179cm, 영화감독 겸 배우, 매끈한 외모와 능청맞은 성격. 연기력이 뛰어나 속을 알 수 없다. 모종의 이유로 태경을 납치하여 6개월간 연애를 제안한다.
*이럴 때 보세요: 현실과 전생을 넘나드는 추리 스릴러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앞으로 6개월간 나랑 쇼생크 탈출 말고 이터널 선샤인 찍는 거예요. 약속?”
작품 정보
영화배우 문태경은 누군가에 의해 납치당해
강원도 깊은 산속의 별장에 감금된다.
“원하는 게 돈도 아니면 뭐냐고 물었죠?”
“…….”
“그쪽이라면 나를 이 지옥에서 구해 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자신을 이해든이라고 소개한 남자는
태경에게 원하는 것은 대화뿐인 듯 행동하고,
“여기, 열쇠를 잃어버린 금고요. 내 생각엔 그 금고의 열쇠가 태경 씨인 것 같거든요. 그리고 안타깝지만 문태경 씨의 머릿속에도 똑같은 금고가 있는 모양이네요.”
제 머릿속 수상한 금고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두 사람은 오래전부터 알던 사이라고 주장하는데….
“눈이 오면 내 생각이 난다고, 태경 씨가 말했어요. 내 생일이 12월 25일이거든요.”
“크리스마스가 생일이면 꽤 특이해서 기억할 법도 한데.”
“근데 아무것도 기억 안 나죠? 알아요. 그래서 납치한 거예요. 태경 씨가 나를 다 잊은 것 같아서.”
두 사람은 머릿속 금고를 열기 위해
전생의 흔적을 더듬어 가기 시작한다.
“그럼 우린 왜 계속 환생하면서까지 만나는 건데요?”
“우리가 같이 해결해야 할 일이 있으니까.”
*제목과 관련된 자극적인 장면이 종종 나옵니다.
*본 작품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지명, 배경은 실제와 다름을 알려 드립니다.
작가 프로필
- 물만 마실게요 (벨수국)
- 블랙 앤 그레이(BLACK ＆ GREY) (벨수국)
- 블랙 앤 그레이 (비, 벨수국)
- 수어사이드 스캔들(Suicide Scandal) (벨수국)
- 블랙 앤 그레이(개정판) (비, 벨수국)
- 마이 리틀 베타(My little Betta) (벨수국)
- 너와 가는 세상에 (벨수국)
- 블랭킷 신드롬 (벨수국)
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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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안되는데 쉐인도 솔직히 좀.. 맛도리 서브 공임
dnj***2025.05.05똑같은 장면이 자주 나오는건 좀 지루했지만 글 스토리 둘다 너무 탄탄해요 간만에 재미있게 읽은 소설입니다
syl***2025.04.29와 진짜 엄청 잘만든 영화 한 편 보고 온 느낌이에요.. 이렇게 좋은글을 이제야 알게되었다니?? 정말 말도안된다 작가님 작품 도장깨기 하러가요…
jin***2025.04.14벨수국님 천재라고 생각했어요
mel***2025.04.01-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nnc***2025.03.19
본편의 맨 마지막 문장, 그 문장을 만나기 위해 태경과 해든의 힘든 환생과 그 사이 험난한 사건 사고를 지나온 기분이에요. 글 내용 중에 읽기 힘든 부분(ㅈㅎ나 ㄱㅁ 같은..)도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영화적 장치라 생각하고 읽었습니다. 숨 가쁘게 읽으면서 끝내 만난 그 마지막 문장을 보고 내가 안심하며 둘의 행복을 빌었듯이 태경과 해든, 헤이든과 헨리가 서로의 곁에서 오래오래 행복하길 바랍니다.
eug***2025.03.14와우 한편의 영화를 본것같아요! 복선들이 이렇게 빼곡하게 들어맞다니!!
mom***2025.03.11기승전결 완벽한 글이에요.
lth***2025.03.04어후 사건물 존잼 ㅠㅠ 초반의 납치극은 해든이의 사랑으로 생각해주세요 여기 공수 완전 헌신공수입니다
lov***2025.03.03리뷰에 자길 믿고 읽어달라는 글이 많아서 믿고 구매했었구요 저를 믿고 구매해주세요 진짜 하... 제 기준으로 2권까진 좀 어리둥절 하다 과거 나올수록 눈물과 희열이 계속 오갔고 외전 읽으며 저도 행복해졌다네요... 얘드라 내내 행복해야 한다..!
niw***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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