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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키퍼

  • 관심 145
총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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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10.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091773
ECN
-
소장하기
  • 0 0원

  • 하우스키퍼 (외전 : After story)
    하우스키퍼 (외전 : After story)
    • 등록일 2025.04.23.
    • 글자수 약 7.4만 자
    • 2,250(10%)2,500

  • 하우스키퍼 3권 (완결)
    하우스키퍼 3권 (완결)
    • 등록일 2024.10.14.
    • 글자수 약 10.5만 자
    • 3,060(10%)3,400

  • 하우스키퍼 2권
    하우스키퍼 2권
    • 등록일 2024.10.14.
    • 글자수 약 12.8만 자
    • 3,060(10%)3,400

  • 하우스키퍼 1권
    하우스키퍼 1권
    • 등록일 2024.10.14.
    • 글자수 약 10.6만 자
    • 3,060(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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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오메가버스, 첫사랑
*작품 키워드: #할리킹 #미남공 #우성알파공 #오메가혐오하공 #수한정다정공 #무자각집착공 #고용주공 #미인수 #순진수 #베타에서오메가됐수 #하우스키퍼수 #가난수 #얼빠수

*공: 정재희(31) – 대명 그룹의 전무 이사. 근사한 외모답게 까다롭고 고고한 성격. 차별 없이 모두를 업신여긴다. 백유준을 하우스키퍼로 집에 들인 후 저도 모르게 집착하는 성향을 보인다. 우성 알파인 자신에게 성적 호감을 보이는 ‘오메가’ 남성을 싫어한다.

*수: 백유준(21) – 아픈 모친을 홀로 보살피는 한국대 휴학생. 야경 바라보는 것을 좋아하는, 순하고 착한 성격. 형질이 베타라 남성 오메가를 혐오하는 고용주의 하우스키퍼로 고용될 수 있었다. 도움이 절실할 때 만난 정재희를 동경하다 점차 남몰래 마음을 품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키다리 형아를 하겠다는 재벌공이 순진수를 잡아먹는 것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이상해. 네가 도망갈 때마다 기분이 끝도 없이 더러워져.”
“…….”
“가지 마. 널 쫓아가게 만들지 마.”
하우스키퍼

작품 정보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난 백유준은 연이은 위기를 맞닥트린다.
가업이 망하고,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까지 쓰러진 상황.
절망감이 드는 현실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정재희가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저, 저한테 왜 이렇게까지 해 주세요?”
“백유준 씨의 고용주님이 새로 구한 하우스키퍼를 마음에 들어 하셔서요.”

한편, 성인이 된 백유준과의 재회가 신기하면서도 즐거운 정재희는 과거의 일을 떠올린다.
제게 솜사탕 냄새가 난다며 안겨 오던 아이.
분명 오메가로 발현한 줄 알았지만 베타라고 말하는 아이에게 의문을 품던 중,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핑계로 집에 들인 백유준에게서 꽃향기를 닮은 페로몬이 흘러나오고.
살면서 바뀐 적 없는 정재희의 굳건한 성적 지향을 백유준의 풋내가 자꾸만 자극해 오는데…….

“미안하지만, 난 남자랑 안 자.”
“……저도요. 저도 남자랑은 안 자요.”
“아니. 넌 자게 될 텐데.”
“……네? 뭐라고요?”
“그러니까 내 말은, 네가 자게 될 남자가 난 아니라는 거지.”

격한 입맞춤 후, 서로의 타액을 묻힌 채 상대의 잠자리까지 참견하게 된 두 사람.
해프닝으로 끝난 줄 알았던 그날의 키스가 자꾸 신경 쓰인다.

***

“정말 죄송해요. 잠시만요. 잠시만…….”

가벼운 체구가 정재희의 품에 묵직하게 안겨 들었다. 가슴팍에 파고든 덤덤한 목소리와는 달리 백유준은 지나치게 떨고 있었다. 따뜻한 집에서 혼자 겨울을 맞이한 앙상한 가지처럼 떠는 상태가 이상했다.

정재희는 머릿속으로 쉴 새 없이 이성적인 판단을 내놓았다. 또 몸이 좋지 않아서 이러는 거라면 병원에 데려가면 되고, 다른 볼일이 있다면 듣고 해결해 주면 된다. 하지만 입술이 아래위가 맞물려 떨어지지 않았다. 한마디도 입 밖으로 꺼내지 못했다.

팔이 멋대로 움직였다. 손바닥이 서투르게 마른 등줄기를 쓸어내렸다.
백유준은 자신을 감싸안은 손길에 흠칫거리면서도 정재희의 품에 얼굴을 묻고 목을 끌어안은 팔에 힘을 가했다.

‘좋아하지는 않아도 신경 쓰이거나 자꾸 눈에 밟힌 사람도 없었어?’
‘갑자기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날 수도 있잖아.’

백유준은 저택에서도, 다 커서도 갑자기 나타나 여기저기 꽃향기를 피워 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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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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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전이 나와서 재팅했네요 ㅎ 임신인것처럼 끝났는데 출산육아 외전 또 나오겠져??

    qoa***
    2025.04.24
  • 다음 외전이 길게 매우 길게 필요합니다 진짜로 꼭 내주셔야합니다

    coc***
    2025.04.23
  • 외전까지 완벽~ 외전2도 나오면 좋겠어요~

    pen***
    2025.04.23
  • 외전이 더~~~필요해요 ❤️

    win***
    2025.04.23
  • 외전나와서 샀어요 ㅋㅋ

    twi***
    2025.04.23
  • 아 진짜 전 능글공에 절륜공 못 놓는거 같아여... 반말도 존댓말 섞어서 살살 긁을때 맙소사...나 좀 마이너한 취향이었는지... 외전 기다리고 있을게용

    nan***
    2025.04.08
  • 깔끔하네요 공수 둘다 마음에 들어서 후루룩 읽었어요 재밌었습니다

    jih***
    2025.04.05
  • 1권 읽었는데 뒤가 궁금하지 않음...

    wkd***
    2025.03.1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tmd***
    2025.03.10
  • 1권 재밌게 읽었는데...2권부터 살짝 지루했어요... 공이 엄청 잘생겼나봐요...그게 이소설에 개연성인듯

    you***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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