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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연애 구간

  • 관심 14
동아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2,600원
판매가
2,600원
출간 정보
  • 2024.10.1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5만 자
  •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091766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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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 #삼각관계, #원나잇,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남자 주인공 1 : 이도혁(31세, 음악 프로듀서)
“사랑의 조건에 꼭 정조가 필요할까? 섹스는 결국 한순간의 쾌락일 뿐이잖아. 그때그때 즐기면 그만이란 말이지.”
남들과 다르게 살았고, 그래서 늘 성공했다. 도혁은 자유를 좇는 자신의 삶의 방식에 확신이 있었기에 여자 친구인 단도 그렇게 살기를 바랐다. 잠시의 일탈은 단과 자신의 사이에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을 거라고 자만했다. 그런데 점점 단의 곁에 얼쩡거리는 남자들이 눈에 거슬린다.
정작 그걸 권한 건 자신이면서도.

*남자 주인공 2 : 윤파란(30세, 극작가)
“이해가 안 되네. 이도혁 씨는 이 좋은 걸 왜 남들이랑 공유하려고 하는 거지.”
파란의 30년은 한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다. ‘부유하고 불행한 삶.’ 모든 걸 쉽게 얻어 온 탓에 권태로운 인생을 살아가지만 한편으로는 껍데기가 아닌, 본질에 이끌리는 사랑을 추구하고 있다.
하지만 그 각오가 흔들린다. 단의 웃음 한 번에.

*여자 주인공 : 강단(27세, 극단 조연출)
“난 이렇게 살 거야. 아무한테도, 아무것에도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가족을 잃은 지 10년째. 유일한 꿈은 가정을 이루는 거였다. 연인인 도혁의 어머니의 반대로 결혼 계획이 무산되고,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던 중 도혁에게 결혼이라는 사회적 계약에 얽매이지 말고 자유롭게 살아 보라는 조언을 받는다. 그에 거부감을 느끼던 것도 잠시, 단은 점점 짜릿한 일탈에 만족하며 중독되어 간다.

*이럴 때 보세요 : 1+2의 인심 넘치는 미친 사랑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자기야, 다리 더 벌려 봐. 작가님한테 예쁜 보지 보여 줘야지.”
다중 연애 구간

작품 정보

“다른 남자 찾아보려고. 결혼할 사람 말고, 그냥 하룻밤 같이 있어 줄 남자.”
“만나고 와. 가끔은 기분 전환도 필요하지.”

이도혁은 그런 남자였다.
결혼하지 않겠다는 강단의 말에, 그렇지 않아도 내키지 않았다며 좋아하는 남자.
자유를 사랑해서 제 여자 친구마저 자유롭게 살기를 바라는 남자.

비정상적인 관계를 망설이던 단은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원 나잇을 한다.
처음의 망설임은 흩어지고, 착실했던 성 관념은 흐릿해졌다.

그렇게 비밀스럽고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이어 가던 중,
같은 극단의 윤파란에게 이중생활을 들켜 버리고.

“이도혁 씨와는 헤어진 겁니까?”
“그런 건 아니지만 우리끼리는 합의된 상황이에요.”
“당신이 이렇게 더러운 여자인지는 몰랐습니다.”
“……작가님, 둘이서 술 한잔하실래요?”

단은 자신의 상황도 모른 채 막말을 하는 파란과 밤을 보낸다.
단지 당신도 나와 다르지 않은 사람이라는 걸 증명해 보이고 싶었을 뿐이었는데.

그날부터 만족스러웠던 단의 생활이 꼬이기 시작한다.

“날 이렇게 만든 건 당신이잖아요. 그러니까 책임져 줘요.”

숭고한 사랑을 숭배하던 파란은 지저분한 관계에 중독되어 버리고,

“이렇게 질투 날 줄 알았으면 밖으로 내돌리지 않는 건데. 그때 내가 했던 말이 미친 듯이 후회돼.”

자유를 갈망하던 도혁은 서로에게만 정착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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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중 연애 구간 (누리리)

리뷰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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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밌어요! 너무 짧아서 아쉬워요

    xpf***
    2024.11.27
  • 와 씨 잼이가 없어두 너무 없쟎아 아오 작가가 누구여 기억해뒀다가 다신 안살래 ㅋ 내가 머에 홀려서 이걸 샀냐 고 그냥 천원짜리 야설이 더 나음

    m5s***
    2024.11.01
  • 스토리는 기대도 안했다만 설정상 맛은 있을줄 알았는데 개노맛임

    a13***
    2024.10.18
  • 뭔가 남자가 쓴 야설느낌....

    chu***
    2024.10.16
  • 아름다운 삼각형입니다.

    che***
    2024.10.16
  • 맨아래에 스포있어요 내용이 엄청 신박하네요 ㅋㅋㅋ 그래서 더 재밌게 읽었습니다. 매력은 도혁이 넘치는데 나쁜놈이라 아쉽고, 파란은 남성적인 매력이 조금 부족한데 다정하고 ..? 둘다 놓치기 싫은 여주의 맘이 이해갑니다 ㅋㅋ 근데 여주의 행동이 엄청 덤덤해요.. 비오는 날이 무서워서 남친한테 같이 있어달라는데 남친놈은 어리광부리지말라그러면서 전화 끊어버림. 여기에도 화안내고 체념함.. 좀 아쉬운건 단권이라는 점.? 셋의 관계가 차곡차곡 빌드업되는 부분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ㅋㅋ 근데 뭔가 짧아서 그런가 급하게 전개되는 것 같기도하고 ㅋㅋ 씬은 많아요. 후끈후끈합니다. ㅅㅍㅅㅍㅅㅍ 다같살엔딩입니다. 아 근데 목차를 보면 유추할 수 있어서 딱히 스포는 아닐지도.,.? 도혁이는 지가 한 행동에 대해서 벌받는거 같고, 개인적으로 파란이랑 이어졌음해서 많이 아쉬웠어요

    you***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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