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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군의 간택 상세페이지

역군의 간택

  • 관심 1,041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100 ~ 3,500원
전권
정가
13,300원
판매가
13,3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11.0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094101
UCI
-
소장하기
  • 0 0원

  • 역군의 간택 (외전)
    역군의 간택 (외전)
    • 등록일 2025.06.04
    • 글자수 약 9.6만 자
    • 3,400

  • 역군의 간택 3권 (완결)
    역군의 간택 3권 (완결)
    • 등록일 2024.11.06
    • 글자수 약 9.9만 자
    • 3,500

  • 역군의 간택 2권
    역군의 간택 2권
    • 등록일 2024.11.06
    • 글자수 약 9.5만 자
    • 3,300

  • 역군의 간택 1권
    역군의 간택 1권
    • 등록일 2024.11.07
    • 글자수 약 9만 자
    • 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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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 동양풍/궁정물

*작품 키워드 : 재회물, 신분차이, 쌍방삽질, 강공, 집착공, 순정공, 미남공, 단정수

*공 : 강효 – 송백대군. 적통 2왕자로 제저국을 대리청정하는 인물이다. 왕과 다름없는 권력을 쥐고 있으며 행동이 거칠다. 한사코 혼례는 마다하던 그가 어느 날 사내에게 간택 교지를 내린다.

*수 : 류선주 – 일찍이 입직하여 인정받던 신하이나 불시에 사직하고 궁을 떠났다. 대군의 부인이 되라는 명을 거역하려다 궁에 갇힌다.

*이럴 때 보세요 : 동양풍 삐뚤어진 권력자 공과 융통성 없는 내향적 수의 쌍방삽질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이 몸이 아무래도 혼인을 하여 출가하긴 글렀어.”
역군의 간택

작품 정보

*본 작품의 배경은 가상 국가이며 설정 일부를 선택적으로 차용했으나 실제와 무관합니다.

“류선주는 송백대군의 부인으로 간택되었으니 서둘러 입궁하여 혼례를 준비하라.”

어느 날 왕명을 받았다. ‘죽으라’는 것이다.

3년 전, 사직하고 관직에서 물러난 류선주는
다시 입궁하여 송백대군 강효와 혼인하라는 어명을 받는다.
벗어나기 위해 그토록 노력했던 궁에 제 발로 다시 들어간 선주는
자신을 시리게 내려다보는 강효의 앞에 무릎 꿇는다.

“왕명을 거역하고자 한다면 죽어라. 그런 각오도 없이 달려왔더냐.”

강효의 말과 함께 벼락처럼 내리꽂힌 칼.
팔뚝에서 피를 흘리며 선주는 깨달았다.
살아서는 이 궁을 나갈 수 없다는 것을.

*

“버선발로 나온 보람이 있구나. 밤에 봄꽃 떨어지는 걸 잡다니.”

도망치리라 목숨을 걸고 넘은 담벼락,
선주는 단단한 땅 대신 강효의 품으로 안착한다.

“사지를 결박하고 재갈을 물려 갖다 놔라.”

선주는 혼례일까지 꼼짝없이 궁에 가둬지고,
초야가 되도록 강효는 냉랭하기 그지없는데.

“어여쁘게 여겼더니 무서운 줄을 모르고. 왕명을 거역하면 어떻게 되는지 잊은 치 같더군.
내가 널 굴복시키지 않으면 나의 위상에 금이 간다.”

싸늘하게 내뱉는 말에서는 어쩐지 다정이 느껴지고.

“오늘 일은 잊거라.
나쁜 꿈을 꾸었다 생각해라.”

저를 위하는 듯한 말에 선주는 흔들리는데.

강효는 어째서 선주를 궁으로 부른 걸까.
그는 무엇을 하고자 하는가.

작가 프로필

이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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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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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취향에 맞는지 재밌어요.가시밭길 나올까봐 쉽게 나가지못하겠어요. 현생이 힘들어서인지 밝고재밌는거보고싶은데ㅜ

    yar***
    2025.11.09
  • 음... 주종관계니까 충으로 인해 자신을 낮추는 서술은 셰즈 같은데, 얘네 하는 거 보면 좀 답답함. 서사는 일단 이해 ㅇㅇ

    luh***
    2025.11.05
  • 문장이 어쩜 이렇죠..? 읽으면서 제 심장이 같이 떨렸습니다 다작 부탁드립니다

    kkk***
    2025.10.29
  • 수어매인데 공이 너무 매력적입니다 진짜로 걍 강효 나오면 머리가 너무 아파요 좋아서

    cvb***
    2025.10.20
  • 오래 기다렸겠구나 너의 출궁을 허하노라 이제는 내게 완전히 오라 내가 완전히 가듯이 에서 가슴이 찢겨 나갔습니다..ㅠㅠ 작가님 대체 누구신가요...리디 고인물로 재밌게 읽은 책은 많지만 필력 좋고 캐붕없고 스토리 탄탄하다고 느낀 글은 많지 않은데 다 가지셨습니다...이게 첫작품이라니 믿기지 않아요😭 게다가 대사도 왤케 사무치게 좋죠... 1권은 그냥 탄탄한 글이구나 싶었다가 2권부터는 재밌네 싶었다가 3권에서 휘몰아쳤어요 중간중간 묘사와 대사에서도 소름 돋을 정도였어요 흑흑 강효 못잊습니다 최애공 리스트에 살포시. 멋진데 재밌는데 억지스러움 하나 없이 이렇게 잘짜여진 벨소설이라뇨 부디 다작해주세요 스토리도 늘어짐 없이 차곡차곡 진행되고 서술도 담백하고 아름다워요 타홈에서 연재작 보고왔는데 연재중인 소설도 잘보고있거 이것도 진짜 잘봤습니다 최고예요 좋아하는 작가분 것도 소설읽다보면 호불호가 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둘다 극호호호 예요 정말 신인 작가분이라고 믿기지 않아요 머엉.. 안읽으신 분들 꼭 읽어보십쇼 필력 좋은 글 좋아하시는 분들은 분명 맛있게 읽으실겁니다

    sug***
    2025.10.16
  • 오.. 타사이트에허 연재중이신 시대물 우연히 보고 처음 경험하는 시대물도 괜찮을 수 있구나 해서 작가님 완결작 구매하러 온건데 끝까지 재밌습니다! 사실 첨부터 공수가 취향이라 본게 아니기도 해서(미인수나 단정수를 잘 안 보는 편이에요) 끝까지 볼 수 있을까 궁금했는데 다 떠나서 스토리가 사건물로서 흥미로웠어요 잔잔한 걸 안 좋아하는데 이정도면 작위적이지 않으면서도 적당히 휘몰아치면서 사건의 발단 결과까지 척척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거 같아요 구매한 거 만족스럽습니다 ㅎ ㅎ 그리고 의외로 공이 (수에게만) 약한 모습도 보이고 작품 소개를 보면서 떠올린 스토리와 다르게 의외의 선택을 하는등 생각보다 매력있더라구요 왕족으로 살아와 방탕한 한량같으면서도 능력있고 그런 사람이 수를 너무 사랑해서 손까지 떠는데 또 너무 비굴하지도 않으니 캐릭터가 입체적으로 느껴졌어요 수는 사실 좀 단정수나 미련할정도로 착하지만 은근 성깔있는 수하면 딱 느껴지는 전형적인 느낌이긴했는데 수의 선택이나 아주 살짝 눈치없는 부분도 딱히 답답하지 않더라구요 필력의 영향인지 아무튼 거슬리는 거 없이 재밌게 봤습니다! 공수 주변 인물들도 입체적이었어요 이런 관계에선 당연히 공수에게 적대적이겠지 우호적이겠지 편견 갖고 보던 인물들이 한번씩 그 편견을 비트는듯하게 느껴져서 재밌게 봤네요! 굿굿

    mmm***
    2025.10.13
  • 올해 남바 완 벨테기 폭격기

    ind***
    2025.10.08
  • 제 문제겟죠... 뭔가 너무 지루하고 루즈해서 1권하차합니다ㅜ

    whi***
    2025.10.06
  • 예스러운 문체가 이 작품의 분위기를 만드는 데 분명 한 몫 했는데... 또 이게 묘하게 작품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거 같고 그랬어요. 전지적 작가 시점이 아니고 사관이나 이야기꾼이 옮긴 글을 읽는 느낌이랄지...? 초반에 대군캐 빌드업이 잘 돼 놔서 후반부에 뭔가 터지나 하고 긴장했는데 생각보다 덤덤하게 지나가서 애매했던... 완성도로 보자면 재미가 없진 않은데 확실히 도파민 터지는 그런 건 없어요. 그리고 확신의 아방수...

    enj***
    2025.10.02
  • 제발 외전 더 주세요...외전 백권 나오면 백권 다 살 것임...작가님...믿겠숩니다...

    zlt***
    2025.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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