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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군의 간택

  • 관심 897
총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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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11.0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094101
ECN
-
소장하기
  • 0 0원

  • 역군의 간택 (외전)
    역군의 간택 (외전)
    • 등록일 2025.06.04.
    • 글자수 약 9.6만 자
    • 3,060(10%)3,400

  • 역군의 간택 3권 (완결)
    역군의 간택 3권 (완결)
    • 등록일 2024.11.06.
    • 글자수 약 9.9만 자
    • 3,150(10%)3,500

  • 역군의 간택 2권
    역군의 간택 2권
    • 등록일 2024.11.06.
    • 글자수 약 9.5만 자
    • 2,970(10%)3,300

  • 역군의 간택 1권
    역군의 간택 1권
    • 등록일 2024.11.07.
    • 글자수 약 9만 자
    • 2,790(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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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 동양풍/궁정물

*작품 키워드 : 재회물, 신분차이, 쌍방삽질, 강공, 집착공, 순정공, 미남공, 단정수

*공 : 강효 – 송백대군. 적통 2왕자로 제저국을 대리청정하는 인물이다. 왕과 다름없는 권력을 쥐고 있으며 행동이 거칠다. 한사코 혼례는 마다하던 그가 어느 날 사내에게 간택 교지를 내린다.

*수 : 류선주 – 일찍이 입직하여 인정받던 신하이나 불시에 사직하고 궁을 떠났다. 대군의 부인이 되라는 명을 거역하려다 궁에 갇힌다.

*이럴 때 보세요 : 동양풍 삐뚤어진 권력자 공과 융통성 없는 내향적 수의 쌍방삽질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이 몸이 아무래도 혼인을 하여 출가하긴 글렀어.”
역군의 간택

작품 정보

*본 작품의 배경은 가상 국가이며 설정 일부를 선택적으로 차용했으나 실제와 무관합니다.

“류선주는 송백대군의 부인으로 간택되었으니 서둘러 입궁하여 혼례를 준비하라.”

어느 날 왕명을 받았다. ‘죽으라’는 것이다.

3년 전, 사직하고 관직에서 물러난 류선주는
다시 입궁하여 송백대군 강효와 혼인하라는 어명을 받는다.
벗어나기 위해 그토록 노력했던 궁에 제 발로 다시 들어간 선주는
자신을 시리게 내려다보는 강효의 앞에 무릎 꿇는다.

“왕명을 거역하고자 한다면 죽어라. 그런 각오도 없이 달려왔더냐.”

강효의 말과 함께 벼락처럼 내리꽂힌 칼.
팔뚝에서 피를 흘리며 선주는 깨달았다.
살아서는 이 궁을 나갈 수 없다는 것을.

*

“버선발로 나온 보람이 있구나. 밤에 봄꽃 떨어지는 걸 잡다니.”

도망치리라 목숨을 걸고 넘은 담벼락,
선주는 단단한 땅 대신 강효의 품으로 안착한다.

“사지를 결박하고 재갈을 물려 갖다 놔라.”

선주는 혼례일까지 꼼짝없이 궁에 가둬지고,
초야가 되도록 강효는 냉랭하기 그지없는데.

“어여쁘게 여겼더니 무서운 줄을 모르고. 왕명을 거역하면 어떻게 되는지 잊은 치 같더군.
내가 널 굴복시키지 않으면 나의 위상에 금이 간다.”

싸늘하게 내뱉는 말에서는 어쩐지 다정이 느껴지고.

“오늘 일은 잊거라.
나쁜 꿈을 꾸었다 생각해라.”

저를 위하는 듯한 말에 선주는 흔들리는데.

강효는 어째서 선주를 궁으로 부른 걸까.
그는 무엇을 하고자 하는가.

작가 프로필

이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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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군의 간택 (이븨이)

리뷰

4.7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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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작가님은 필력이 장난아님 어중이 떠중이 막판 캐붕에 기승전결 안맞고 클리셰만 때려박아 자극적인 야설 같은 인소벨이 아님 한번 읽어보십셔 우리 고인물들은 필력 하나는 기가막히게 캐치해서 읽어버리지 ㅋㅋㅋㅋ

    mkn***
    2025.08.11
  • 동양물 좋아하는데 재미있어요 ~

    joe***
    2025.08.09
  • 동양물 좋아하는데 진짜 좋았습니다. 진작 볼걸

    gaa***
    2025.08.09
  • 필력 보고 찾아왔소이다.

    had***
    2025.08.09
  • 재밌게 잘 봤어요! 간만에 끊김없이 쭉 본 작인것같아요 끝이 너무 지루해서 탈주할뻔했지만 1,2권에서 너무 재밌게 잘 봐서 침고 읽었슴더

    dod***
    2025.08.08
  • 외전까지 사서 읽어놓고 왜 별점이랑 리뷰를 안 남겼지? 이거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너무 가볍지도 너무 무겁지도 않고, 딱 좋은 긴장감과 딱 좋은 다정함이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외전 나오면 또 살 거니까 기록차 남겨둠.

    rid***
    2025.08.07
  • 문장을 곱씹어 보면 무릎 탁치게되는데 흐린눈으로 보면 너무 심심하다? 라고 느껴질수있어요 그래도 공수 캐붕없고 좋다

    miy***
    2025.08.0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lol***
    2025.08.06
  • 도저히 안되겠어서 1권 읽다말고 뛰쳐나왔어요 분명 소개에는 다정이 느껴진다고 하더니 절반이 지나도록 공은 보러오지도 않아 말도 안하고 들어주지도 않고 칼부터 쥐는데요… 그러다 대뜸 불러서 앉혀놓고 난이나 치다가 나가버리고 수 반응도 깝깝하고 아 모르겠어요 그냥 보는데 열불나서 사선읽기하다가 포기할 각임 피폐 좋아하는 사람은 잘 볼지도 모르겠네요 암튼 전 사선읽기라도 1권만 다 볼지 그냥 탈주할지 고민중 원래는 1권까진 다 읽고 생각하는 편인데 이건 왜이렇게 못참겠는지 모르겠네요..

    kjw***
    2025.07.25
  • 어떻게 이런 글을 쓰시죠 작가님? 절대 데뷔작일 수가 없는데...너무너무 재밌다를 속으로 되뇌이면서 결국 전권소장했어요 동양물이면 일단 덮어놓고 읽어보는 편인데 오랜만에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고 뭐 하나 부족함이 없는 수작을 만났네요 기뻐요(문체에 대한 호불호가 많은 듯한데 전 딱히 문제를 못 느꼈어요 ㅎㅎ 문체를 압도하는 매력적인 캐릭터성과 대사, 1권 처음으로 되돌아가 다시 되짚어 보게 하는 짜임새가 확연히 두드러진 느낌)

    tru***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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