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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군의 간택 상세페이지

역군의 간택

  • 관심 430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100 ~ 3,500원
전권
정가
9,900원
판매가
9,9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11.0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094101
ECN
-
소장하기
  • 0 0원

  • 역군의 간택 3권 (완결)
    역군의 간택 3권 (완결)
    • 등록일 2024.11.06.
    • 글자수 약 9.9만 자
    • 3,500

  • 역군의 간택 2권
    역군의 간택 2권
    • 등록일 2024.11.06.
    • 글자수 약 9.5만 자
    • 3,300

  • 역군의 간택 1권
    역군의 간택 1권
    • 등록일 2024.11.07.
    • 글자수 약 9만 자
    • 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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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 동양풍/궁정물

*작품 키워드 : 재회물, 신분차이, 쌍방삽질, 강공, 집착공, 순정공, 미남공, 단정수

*공 : 강효 – 송백대군. 적통 2왕자로 제저국을 대리청정하는 인물이다. 왕과 다름없는 권력을 쥐고 있으며 행동이 거칠다. 한사코 혼례는 마다하던 그가 어느 날 사내에게 간택 교지를 내린다.

*수 : 류선주 – 일찍이 입직하여 인정받던 신하이나 불시에 사직하고 궁을 떠났다. 대군의 부인이 되라는 명을 거역하려다 궁에 갇힌다.

*이럴 때 보세요 : 동양풍 삐뚤어진 권력자 공과 융통성 없는 내향적 수의 쌍방삽질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이 몸이 아무래도 혼인을 하여 출가하긴 글렀어.”
역군의 간택

작품 정보

*본 작품의 배경은 가상 국가이며 설정 일부를 선택적으로 차용했으나 실제와 무관합니다.

“류선주는 송백대군의 부인으로 간택되었으니 서둘러 입궁하여 혼례를 준비하라.”

어느 날 왕명을 받았다. ‘죽으라’는 것이다.

3년 전, 사직하고 관직에서 물러난 류선주는
다시 입궁하여 송백대군 강효와 혼인하라는 어명을 받는다.
벗어나기 위해 그토록 노력했던 궁에 제 발로 다시 들어간 선주는
자신을 시리게 내려다보는 강효의 앞에 무릎 꿇는다.

“왕명을 거역하고자 한다면 죽어라. 그런 각오도 없이 달려왔더냐.”

강효의 말과 함께 벼락처럼 내리꽂힌 칼.
팔뚝에서 피를 흘리며 선주는 깨달았다.
살아서는 이 궁을 나갈 수 없다는 것을.

*

“버선발로 나온 보람이 있구나. 밤에 봄꽃 떨어지는 걸 잡다니.”

도망치리라 목숨을 걸고 넘은 담벼락,
선주는 단단한 땅 대신 강효의 품으로 안착한다.

“사지를 결박하고 재갈을 물려 갖다 놔라.”

선주는 혼례일까지 꼼짝없이 궁에 가둬지고,
초야가 되도록 강효는 냉랭하기 그지없는데.

“어여쁘게 여겼더니 무서운 줄을 모르고. 왕명을 거역하면 어떻게 되는지 잊은 치 같더군.
내가 널 굴복시키지 않으면 나의 위상에 금이 간다.”

싸늘하게 내뱉는 말에서는 어쩐지 다정이 느껴지고.

“오늘 일은 잊거라.
나쁜 꿈을 꾸었다 생각해라.”

저를 위하는 듯한 말에 선주는 흔들리는데.

강효는 어째서 선주를 궁으로 부른 걸까.
그는 무엇을 하고자 하는가.

작가 프로필

이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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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군의 간택 (이븨이)

리뷰

4.8

구매자 별점
66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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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리 외전을 주세요 ㅠㅠㅠㅠ

    jwh***
    2024.12.11
  • 귀한 동양물 재밌게 잘봤습니다~외전 더보고싶어요!

    coo***
    2024.12.10
  • 소재도 좋고 필력이 나쁜것도 아닌데..도무지 안읽혀요 뚝뚝 끊어지고 어색한 문장 뭐가 문제인지 한참 생각했는데 다른 분 댓글처럼 시제가 안맞아서 그런건지... [올렸다 내릴 때 이미 당긴다.] 이런 식의 문장이 대부분이라 읽을 때 매끄럽지 않아요 ㅜㅜ 진짜 안타깝네요

    zez***
    2024.12.10
  • 긴말하기입아픔니다...

    flo***
    2024.12.10
  • 쌍방삽질 좋구요~ ㅋㅋㅋㅋ 답답하긴 했는데 끝내는 행복에 다다르니.. 잘 읽었습니다

    fun***
    2024.12.10
  • 음.....똑똑수 인줄 알았는데........답답수 였고......가뜩이나 이 시국이라 답답해 죽겠는데 수가 그 답답함을 더 해줘서 못 읽겠음......

    weh***
    2024.12.10
  • 쌍방삽질 좋아해서 재밌게 봤어요 심지어 동양궁정물이라니 더 좋네요

    ver***
    2024.12.09
  • 동양풍 분위기가 매력적이라 좋았어요 쌍방 삽질인데 감정선이 탄탄해서 답답하지도 않고 개인적으로 재밌게 읽었습니다!

    sol***
    2024.12.09
  • 궁정물 좋아하지 않는다고 외면했다면 어쩔뻔했어요.. 1권 펼쳤을 때 부터 몰입해서 순식간에 읽어버렸어요. 문체가 좀 낯선감이 있었는데 나중엔 작가님 스타일에 녹았네요. 여러모로 좋았던 작품입니다

    poo***
    2024.12.09
  • 핀업 예상작이 들어맞을때만큼 통쾌할때가 없는듯 ㅎㅎ 역시 보여서 반갑네요. 차기작 기대되는 작가님입니다.

    mal***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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