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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나비는 낮에 날지 않고 흰 담비는 밤에 숨지 않는다 상세페이지

검은 나비는 낮에 날지 않고 흰 담비는 밤에 숨지 않는다

  • 관심 25
총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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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0 ~ 4,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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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원
판매가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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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4.11.0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094484
ECN
-
소장하기
  • 0 0원

  • 검은 나비는 낮에 날지 않고 흰 담비는 밤에 숨지 않는다 3권 (완결)
    검은 나비는 낮에 날지 않고 흰 담비는 밤에 숨지 않는다 3권 (완결)
    • 등록일 2024.11.09.
    • 글자수 약 12.9만 자
    • 3,800

  • 검은 나비는 낮에 날지 않고 흰 담비는 밤에 숨지 않는다 2권
    검은 나비는 낮에 날지 않고 흰 담비는 밤에 숨지 않는다 2권
    • 등록일 2024.11.09.
    • 글자수 약 10.2만 자
    • 3,100

  • 검은 나비는 낮에 날지 않고 흰 담비는 밤에 숨지 않는다 1권
    검은 나비는 낮에 날지 않고 흰 담비는 밤에 숨지 않는다 1권
    • 등록일 2024.11.13.
    • 글자수 약 13.7만 자
    • 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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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 동양풍/시대물

*작품 키워드 : #시대물 #동양풍 #미인공 #호구공 #연하공 #짝사랑공 #능글공
#미인수 #강수 #연상수 #냉혈수 #까칠수 #복수 #피폐물 #공시점 #3인칭시점 #서브공있음

*공 : 정효란(30세) - 호란상단의 포목점과 객주를 운영하는 행수 서현호로 살고 있다. 서호(서쪽 나비)라는 별호로도 불린다. 숨겨진 진짜 정체는 정보상이자 해결사.

*수 :백초 (35세) - 백초(흰 담비), 혹은 남공자라는 별호로 불린다. 그의 본명을 아는 사람은 없다. 효란은 그를 백초라고 부른다. 효란에게 가끔 일을 받는 떠돌이 칼잡이. 수상하고 비밀이 많다.

*이럴 때 보세요 : 복수로 점철된 삶의 끝자락에서 죽음 대신 사랑을 택한 남자의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그저 하루를 살면 그만인 가볍디가벼운 사내.
그에게 검은 나비는 바람에도 이리저리 날릴 정도로 가벼운 이였다.
검은 나비는 낮에 날지 않고 흰 담비는 밤에 숨지 않는다

작품 정보

*본 작품은 통일 신라 시대 동아시아의 지역명을 사용하고 있으나, 작중 등장하는 지명과 역사는 실제와 무관합니다.

698년.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았던 고구려는 나당 연합으로 인해 멸망의 길을 걷게 된다. 후에 서경성 이북, 요동 땅은 다시 나당 전쟁과 여러 전쟁으로 30년을 고통받다가 진이라는 나라로 명명된다.

진의 장령부 안시성 안에 자리 잡은 서쪽 시장의 실세,
서호는 이 바닥에서 유명한 정보상이자 해결사다.
그런 서호에게는 아주 까다로운 손님이 있다.

백초, 혹은 남공자라 불리는 사내.

그는 몇 년 전 갑자기 서호 앞에 나타나 일을 하나 의뢰한다.
그건 바로 복수를 위해 사람을 찾아 달라는 의뢰.
전쟁이 일어난 후라 이름과 출신만 가지고는 사람을 찾기 힘들었기에
일이 해결될 동안 백초는 서호의 일을 종종 해결해 주며 진에 머물게 된다.

하지만 예상보다 일은 진척이 없었고,
이 수상하고 무뚝뚝한 의뢰인은 어느 순간부터 서호의 일상에 스며들게 되는데…

***

“이름도 모르는 사람을 찾아내라는 것이 얼마나 황당한 줄 아냐고. 전쟁 통에 죽어 나간 사람이 한둘이 아닐 거고. 망한 집구석은 수백 수천은 더 되겠지. 당장 어제만 해도 한 집안이 망하지 않았어?”
그의 말에 백초는 입을 다물었다. 효란의 말에는 틀린 것이 없었기 때문이다. 분하지만 가끔 이렇게 옳은 말을 할 때가 있었다.
“도대체 누구길래 그렇게 찾아다니는 거지? 이름도 모르는 사람을.”
“내가 꼭 찾아서 죽여야 하는 사람.”
죽은 듯 가라앉아 있던 백초의 잿빛 눈이 잠시 잠깐 화륵 타올랐다. 그러고는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싸늘한 빛을 띠었다. 하지만 효란은 그의 눈동자 깊은 곳 내면에 계속해서 타오르는 무언가를 언뜻 본 듯했다.
“뭐… 집안의 원수 그런 건가.”

“자네를 찾아와 사람을 찾아 달라는 사람들 대부분 그런 이유에서 찾지 않나. 나도 다르지 않아.”
나도 다르지 않다.
그 말에 효란은 그의 등에 난 상처들을 떠올렸다. 어쩌면 그 상처와 연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작가 프로필

목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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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 나비는 낮에 날지 않고 흰 담비는 밤에 숨지 않는다 (목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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