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1.2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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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 #목장막내도련님공 #현상수배범수 #도망자수 #직진연하대형견공 #경계심많은연상수 #세상물정모르는순진공 #산전수전다겪은노련수 #외유내강공 #동정공 #외강내유수 #웨스턴 #범죄 #액션 #사건물 #구원서사
*공 : 대니 플로이드(22) - 플로이드 목장의 따뜻하고 다정한 막내 도련님. 사람을 좋아하고 잘 믿어 곧잘 친절을 베풀지만, 때때로 속임수에 빠질 만큼 순진하고 물정에도 어둡다. 그러면서도 마음 한편으로는 목장과 사교 클럽 울타리 너머의 세상을 모험하고 싶다는 꿈과 낭만을 품고 있는데.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전부가 될 ‘세상’과 만나게 된다.
“당신에게 힘이 되어 주든, 혹은 당신과 최후를 맞이하든 당신과 함께할 거라고요.”
*수 : 와이어트 잭슨(33) - 적응력 강한 외톨이, 상처 입은 비운의 도망자. 북아메리카에서 신보다 두려운 존재로 여겨지는 존스 갱단에게 쫓기느라 신분을 감추는 중으로, 그가 뛰어난 기수(騎手)라는 사실 외에는 누구도 정체를 알지 못한다. 오랜 도주 생활로 경계심 강하고 냉소적인 사람이 되었는데. 그런 그에게 목숨 바쳐 지켜 주겠다는 청년이 나타난다.
“분명히 말하는데, 난 여기 머물 수 없어. 그러니 내가 널 쏘게 만들지 말아라.”
*이럴 때 보세요 : 냉혈한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황량한 무정의 시대. 그곳에서 피어난 순애 가득한 운명 개척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하나만 알아둬. 앞으로는 같이 살든가. 같이 죽든가. 둘 중 하나야.”
작품 정보
* 해당 작품은 범죄, 폭력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 및 열람에 참고 바랍니다.
북아메리카 대륙 남부의 ‘기회의 땅’ 세인트프리.
19세기 말, 무법이 곧 법이 되는 개척과 혼돈의 시대.
목장 바깥 세상에 동경을 품고 살아가는 대니 플로이드의 인생에
어느 날 황야에서 나타난 사나이, 와이어트 잭슨이 침범한다.
“이렇게 만신창이가 되어서는 어딜 가겠다고 고집부리는 거예요.”
“……빌어먹을, 그렇다고 여기 있을 수는 없어!”
그가 죽어 가는 모습을 보고만 있을 수 없었던 대니는
총상을 입은 와이어트를 정성껏 돌보지만,
“난 여기 있을 수 없어. 너를 위해서도 난 있어서는 안 돼.”
“괜찮을 거예요. 당신도, 저도.”
미국 건립 이후 역대 최고의 현상금이 걸린 도망자였던 와이어트는
정체를 밝히기를 극도로 꺼리며 대니의 보호에서 벗어나 방랑의 길에 오르려 한다.
대니는 세상만사에 초월한 듯한 자유로운 카우보이, 와이어트에게
신분과 성별을 불문하고 한눈에 반하여 적극적으로 구애하기 시작하는데.
“저한테서 도망치려고 하셔도 상관없어요. 제가 끝까지 쫓아가서 지켜 드릴 테니까.”
과연 온실 밖으로 나서 본 적도 없는 풋내기 도련님 대니 플로이드는
운명과 목숨을 걸고 와이어트 잭슨과의 사랑을 이뤄 낼 수 있을 것인가?
작가 프로필
리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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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물 쓰시는 분들은 아묻따 인간문화재로 지정해야 한다. 그리고 재밌음
789***2025.01.27흔하지 않은 시대배경이라 너무 재밌었고여 연하 댕댕이공 별로 취향이 아닌데 대니가 엄청 귀여워요 근데 이렇게 끝내시진 않을꺼죠?제발요...ㅠ 끝이 너무 여운이 남는데..주인공수 너무 개고생하는것만 가득하다가 이렇게 끝이라니요ㅜㅜ
jay***2024.12.26리뷰가 호평이 많아서 너무 기대 됩니다 저도 작가님이 만들어 둔 서부세상 속에 빨려들어가서 즐기다 올개요
noo***2024.12.11정말로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저를 세인트프리와 멕시코로 데려다주신 작가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오랜만에 너무나도 아름답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읽었어요ㅠ 대니와 와이어트라는 두 사람의 사랑이.그리고 이야기가 제 마음을 촉촉하게 만들었고요... 제발!!!!외전을 주시면 안되겠습니까ㅠ?!?! 이대로는 이 이야기를 다 읽었다! 하고 후련하게 떠날 수가 없습니다 저지금 완전 미련철철 미련이 흘러넘치다 못해 한강 아니 태평양을 이루기 직전이에요....제발!!!! 대니와 와이어트의 후일담이 너무나도 궁금합니다ㅠㅠ 며칠간 정말 두사람의 사랑에 빠져 살았는데요. ㅠ작가님께서 한 번만 더 이 미련철철이에게 대니와 와이어트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외전보고싶다는소리ㅜㅠㅠㅠ)어쨌든 이렇게 가슴 벅차오르는 이야기를 보여주신 작가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한동안은 이 이야기의 여운에서 빠져나오지 못할 것 같습니다ㅠㅜ제발!!!!!외전을 주십시오 제발!!!!!!!!
par***2024.12.07진짜 너무 재밌어서 계속생각남...알고보면 여린 상남자 수와 그런 수를 힘껏 사랑주는 풋내기 공 너무 좋아요...!! 읽는 내내 저도 와이어트와 대니에게 몰입해보고 같이 다양한 감정들을 느끼며 재밌게 읽었습니다. 여운이 길게 남을거 같아요...!
eod***2024.12.04아니 이건 아니잖아요... 아니... 외전 어딨어요 외전
eun***2024.12.01작가님덕분에 서부물의 매력을 알게되었습니다. 너무 재밌엇어요 6권이 끝나갈때는 초조하기까지 할정도로.. 외전 기다리겠습니다 와이어트와 대니의 이후이야기도 보고싶고 로비가 왜 그랬는지 존스는 마지막에 어떤마음이었는지도 알고싶습니다 이야기를 더 보고싶어요 외전없으면 저 죽어요
haa***2024.12.01-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nah***2024.11.30
서로에게 서로뿐인 대니와 잭슨 ㅠㅠㅠㅠ 둘이서 행복하게 목장 운영하는 외전이 필요합니다...
mor***2024.11.29이런 작가님은 비엘계의 보물이다 정말 없다. 단비같은 작가님이다 바라는건 작가님이 이런 글을 많이 써주시는것
rnj***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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