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개랑 개살구 상세페이지

개랑 개살구

  • 관심 38
동아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1,000 ~ 2,500원
전권
정가
6,000원
판매가
6,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11.2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095917
ECN
-
소장하기
  • 0 0원

  • 개랑 개살구 (외전)
    개랑 개살구 (외전)
    • 등록일 2025.02.18.
    • 글자수 약 3.2만 자
    • 1,000

  • 개랑 개살구 2권 (완결)
    개랑 개살구 2권 (완결)
    • 등록일 2024.11.28.
    • 글자수 약 9.3만 자
    • 2,500

  • 개랑 개살구 1권
    개랑 개살구 1권
    • 등록일 2024.11.28.
    • 글자수 약 7.1만 자
    • 2,5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 향토물

*작품 키워드 : 재회물, 첫사랑, 친구>연인

*남자주인공 : 변해주(12→29) - 부모님의 이혼으로 할아버지가 사는 동천읍으로 내려와 그 애를 만났다. 그 애가 아니었으면 그는 여전히 동물을 무서워했을 거고 수의사도 안 됐을 거고 다시 이 시골로 돌아오지도 않았을 거다. 무엇을 기다리는지도, 왜 기다리는지도 모른 채 막연히 그 애가 남겨 두고 간 강아지에 의지해서 살다가 그 애를 다시 만나고 나서야 퍼뜩 깨닫는다. 그건 사랑인지도 몰랐던 사랑이었다고, 그리고 그 사랑은 아직 끝나지도 않았다고.

*여자주인공 : 손영찬(12→29) - 아버지의 학대와 그 폭력을 외면하는 동네 사람들 속에서 필사적으로 웃는 척만 하다 그 애를 만났다. 그 애는 처음으로 자신을 위해 옷도 빌려주었고 눈물도 흘려 주었고 등 뒤에서 지켜 주었다. 짧은 행복 끝에 긴긴 어둠의 터널을 지나 마침내 절망하기 직전, 그녀는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마무리하려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 고향에는 여전히 그 애가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에게 말한다. 그건 추억이 아니라 현재라고.

*이럴 때 보세요 : 어릴 때 끝난 풋사랑이 다시 만나 개화하는 연인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익은 개살구를 먹으면 네가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한 적이 있었다.
그때 내 소원은 너와 함께 사는 것이었다.
개랑 개살구

작품 정보

“너, 왜 나한테 메일 안 했어?”

오랜 시간이 지나, 변해주는 손영찬과 재회했다.
비 오는 날 강아지만 맡기고 허겁지겁 떠나가던 뒷모습으로부터 17년 만이었다.

그 시간 동안 강아지는 열일곱 살 노견이 되고 열두 살 그들은 스물아홉 어른이 되었다.
꼭 연락하겠다는 다짐도,
다시 만나자는 약속도 모두 잊은 듯 태연한 그녀를 보며
그는 반가운 한편 원망스러운데…….

***

“내가 여기에 있었던 이유가 뭘 것 같아.”
“몰라, 이거 놔…….”
“혹시 너 다시 내려오면 볼 수 있을까 해서였어. 혹시나 얼굴 한 번 다시 볼 수 있을까 싶어서. 그런데 지금 봤잖아, 그리고 며칠 동안 계속 같이 있었잖아. 그동안 내가 생각한 게 뭔 줄 알아?”

그렇게 말하며 그가 바짝 다가왔다. 영찬은 벽과 해주의 몸 사이에 갇혀 버렸다.
여전히 쏟아지는 빗줄기와 그가 내뿜는 열기 사이에서 숨도 못 쉬고 있는 그녀의 양 뺨을 부여잡으며, 그가 낮게 말했다.

“아, 이제 못 놓겠다.”
“뭐……?”
“놓기 싫다.”

그리고 고개 숙여 그녀에게 입을 맞췄다.

작가 프로필

김노운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사랑 빼고 다 해 (김노운)
  • 개랑 개살구 (김노운)
  • 내 남편의 남자 (김노운)
  • 마른 갈망 (김노운)
  • 꺼진 불도 다시 보자 (김노운)
  • 로진백 (김노운)
  • 안영경찰서 형사 1팀에 어서 오세요 (김노운)
  • 친구의 친구는 내 친구 (김노운)
  • 꺼진 불도 다시 보자 (김노운)
  • 이웃집 웬수님 (김노운)

리뷰

4.4

구매자 별점
8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음 잔잔하고 서정적인 소설이었어요 남주가 완전 유니콘에 여주바라기ㅠ 고단한 삶을 살던 여주가 정착해서 다행이에요 조연들의 사연이 오히려 현실적이네요 서술이 유치하지 않고 더티토크 없고 적당히 소설다운 판타지와 현실감이 공존해서 다소 지루한 감이 있지만 자극적인 거에 길들여진 뇌를 세탁하기 좋았어요

    six***
    2024.12.14
  • 음.... soso

    sto***
    2024.12.02
  • 전작이랑 분위기 완전 다르네요! 잘 읽었습니다~

    din***
    2024.11.2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on***
    2024.11.28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어퍼 사이드 (베지터블)
  • 유휴시간 (서재인)
  • 시차적응 (베지터블)
  • 누구나 온기가 필요한 법이어서 (빅제이)
  • 반동(recoil) (진교)
  • 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 (디키탈리스)
  • 일련탁생 (반올림)
  • 형편없는 메르헨 (언솝)
  • 메리 사이코 (건어물녀)
  • 쓰레기를 구분하자 (정은동)
  • 문정 (베지터블)
  • 추락은 상승을 동반한다 (원누리)
  • 재투성이 순정 (금단)
  • 러브:제로(Love:Zero) (이분홍)
  • 엉망, 진창 (이휴정)
  • 독 안에 든 선생님 (그일도)
  • 네가 온 여름 (우지혜)
  • 단 한 번의 충동 (김맹란)
  • 개같은 오빠놈이 내 친구를 (고당도)
  • 꽃은 미끼야 (건어물녀)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