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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속의 피아니스트 상세페이지

관 속의 피아니스트

  • 관심 1,843
총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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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4.12.0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096464
ECN
-
소장하기
  • 0 0원

  • 관 속의 피아니스트 2권 (완결)
    관 속의 피아니스트 2권 (완결)
    • 등록일 2024.12.05.
    • 글자수 약 11.4만 자
    • 3,060(10%)3,400

  • 관 속의 피아니스트 1권
    관 속의 피아니스트 1권
    • 등록일 2024.12.05.
    • 글자수 약 12.1만 자
    • 3,330(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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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잔잔물

*작품 키워드 : #피아니스트공 #미남공 #까칠공 #자낮공 #상처공 #음대생수 #미남수 #다정수

*공 : 한유안 - 유서 깊은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난 한국계 미국인 피아니스트. 현 세기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칭송받지만 정작 본인은 언제 밑바닥을 들킬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예민한 성미 뒤에 무대 공포증을 숨기고 있는, 스스로 둔재라 믿는 수재.

*수 : 이은건 - 한국대학교 피아노과 학부생. TV 속 한유안을 보고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형편이 어려워 남들보다 힘들게 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타고나길 튼튼한 신경 줄 덕분에 굴하지 않는다. 피아노를 칠 수만 있다면 그 장소가 어디든 상관없는 태평한 성격의 소유자.

*이럴 때 보세요 : 밑바닥을 들키기 두려운 공과 그 밑바닥까지 다 알고 싶어 하는 수의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내가 모든 걸 망치고 내려와도, 너는 괜찮다고 해 줘.”
관 속의 피아니스트

작품 정보

한국대학교 피아노과 학부생 이은건은
우연한 기회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한유안의 페이지터너로 일하게 된다.

남부러울 것 하나 없는, 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가 따라다니는 남자.
팬으로서 유안에 대해 알 만큼 안다고 생각하던 은건이었지만,
동경하던 피아니스트는 세간의 소문과는 사뭇 다르다.

왜 은건의 눈에는 그가 낭떠러지에 선 사람처럼 위태로워 보일까?

“난 피아노 안 좋아해. 증오하는 것에 가깝지.”
“좀 증오하면 어때요.”
“……뭐?”
“세 살 때부터 피아노만 쳤으면 좀 증오해도 돼요. 그때부터 내내 좋기만 했으면 오히려 미친놈 아닌가.”

* * *

“오늘 공연을 보고 확신했는데요. 저는 피아노에 대한 연주자님의 감정이 증오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세상에는 싫어하는 일을 의무만으로 평생 지속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한유안 역시 충분히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겠지.
하지만 오로지 증오뿐이라기엔, 당신은 꼭 피아노에게 사랑받고 싶은 것처럼 보인다.
왜 사랑받고 싶으냐고 물으면 답은 간단했다.
먼저 사랑해 버렸기 때문이다. 비록 지금은 그 감정이 바랬을지라도.
“지겹다가도, 밉다가도, 결국 버리지 못하고 끌어안고 마니까요. 증오하면서도 사랑하는 거죠.”
유안은 아직 잘 모른다.
언젠가 피아노 때문에 죽으리라 믿으면서도 그 안에 파묻히고 싶은 감정을 무엇이라고 불러야 할지.
그럼에도 유안은 대답했다.
“네가 사랑이라고 부르면 그렇게 생각할게.”

작가 프로필

흰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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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9

구매자 별점
2,10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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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만에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외전 기다릴게요~~~!!

    ms5***
    2025.09.08
  • 제목에 끌려왔는데 서빈스토리도 그렇고 유안은건 뉴욕스토리도 그렇고 외전이 더더더 필요해요!!

    par***
    2025.09.07
  • 공편애라서 공이 틱틱거려도 수가 다 받아주는게 좋았어용 !! 그리고 담백할 줄 알았는데 씬도 … 굿

    fbr***
    2025.09.06
  • 동화같기도 하고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don***
    2025.09.05
  • 외전주세요 ㅠㅠ 진짜 너무 재밌어요....

    syu***
    2025.09.03
  • 진짜 외전 시급합니다!!!

    jjo***
    2025.09.03
  • 완벽합니다.. 외전 더 내놔요

    st7***
    2025.09.02
  • 연재하실 때 다봤었는데 이런 글을 공짜로 보는 건 너무 아닌 거 같아 다시 구매해서 봤습니다 여전히 글이 아름답네요

    cvb***
    2025.09.01
  • 조용히읽고 생각하기좋습니다 재밌어요

    alr***
    2025.09.01
  • 다시 읽어도 너무 아름다운 글.. 제 인생작입니다 관 속의 피아니스트를 끝까지 읽고 나서 리스트의 사랑의 꿈을 꼭 들어보세요 여리고 서툴면서도 누구보다 애절하고 절박한 선율에 이 곡의 제목이 사랑의 꿈인 이유를, 유안의 서툰 고백을 은건이 오독 없이 해석한 그 이유를 느끼게 돼요 피아니스트는 이렇게 아름답게 고백하는구나... 듀아아아 글의 여운에 푹 잠긴채로 사랑의 꿈을 찾아 들었을 때 울고 싶어질 만큼 벅차올랐던 기억이 잊혀지지 않아요 공수키워드와 클래식이라는 소재도, 잔잔하지만 밀도 있는 이야기도 모두 제 취향이라 읽는 내내 너무 즐거웠습니다 추가 외전 계속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sha***
    202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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