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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 몰랐던 것 상세페이지

미처 몰랐던 것

  • 관심 91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200 ~ 3,300원
전권
정가
9,700원
판매가
9,7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1.0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097690
ECN
-
소장하기
  • 0 0원

  • 미처 몰랐던 것 3권 (완결)
    미처 몰랐던 것 3권 (완결)
    • 등록일 2025.01.06.
    • 글자수 약 10.6만 자
    • 3,300

  • 미처 몰랐던 것 2권
    미처 몰랐던 것 2권
    • 등록일 2025.01.06.
    • 글자수 약 9.7만 자
    • 3,200

  • 미처 몰랐던 것 1권
    미처 몰랐던 것 1권
    • 등록일 2025.01.09.
    • 글자수 약 9.2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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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오메가버스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오메가버스 #동거/배우자 #첫사랑 #재회물 #나이차이 #아고물
#미남공 #냉혈공 #집착공 #통제공 #개아가공 #재벌공 #조폭공 #후회공 #사랑꾼공 #절륜공 #미인수 #순진수 #명랑수 #적극수 #허당수 #순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구원 #질투 #오해/착각 #키잡물
#시리어스물 #성장물 #애절물 #3인칭시점 #공시점 #수시점

*공 : 권승태 – 우성 알파, 정전 건설 이사. 자신을 향한 애정을 스스럼없이 드러내는 지온 때문에 난감하다. 지온이 떠난 후에야 제 감정을 알아챈다.

*수 : 서지온(18->20) - 베타 -> 열성 오메가, 피아노 전공. 권승태의 후원을 받으며 자랐다. 권승태를 사랑하지만 그에게 거부당하는 게 일상이다.

*이럴 때 보세요 : 키잡물 특유의 애절한 순애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난 절대로 너랑 어떻게 해 볼 생각 없어.”
미처 몰랐던 것

작품 정보

불운한 사고에 휘말려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은 지온은
정전 건설의 이사인 권승태에게 후원을 받고 자라나며 점차 그에게 연심을 품는다.

[이사님, 저 밥 다 먹었어요. 채소 하나도 안 남겼어요.]
[어디 안 나가고 지금 얌전히 레슨실에서 연습 중이에요. 밥 먹자마자 안 쉬고 바로 했어요.]
[저 이제 진짜 이사님 말씀 잘 들을 건데…… 이번 리사이틀 같이 가 주시면 안 돼요?]
[네? 이사니임! ❀.(*´▽`*)❀.]

하지만 권승태에게는 약혼녀가 있는 데다가 어린 지온을 전혀 연애 대상으로 여기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베타였던 지온이 오메가로 발현하게 되는데…….

***

“이사님, 흑, 다시는…… 안 그럴게요. 귀찮게 안 할게요. 앞으로 죽은 듯이 살게요. 그분한테도 안 찾아갈게요, 그러니까…….”
“…….”
“그러니까 그냥, 이사님 옆에만 있게 해주세요…….”

권승태를 알고 지낸 지 어언 10년째였다. 그의 전부를 알고 있다는 자만함은 없으나 적어도 그는 지온이 이 지경으로 용서를 빌기 전에 이만 일어나라며 한 수 접어 주곤 했다. 지온은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하여 이번에도 무척이나 화났을 테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손을 내밀며 기회를 줄 줄 알았다.

그러나 이번만큼은 달랐다. 화를 내는 것조차 하지 않을 줄은 몰랐는데.

넓디넓은 거실에는 오로지 지온의 울음만이 메아리치듯 울렸다. 권승태는 주머니에 양손을 찔러 넣은 채 그러한 지온을 조용히 내려다보았다.

오랜 침묵 끝에 마침내 그가 입을 열었다.

“서지온.”
“네, 네……!”
“김 실장한테 말해 둘 테니까 내일 안으로 나가라.”

지온은 억지로 입꼬리를 올렸다. 당혹스러워 커다래진 눈망울, 흠뻑 젖은 뺨과 입가의 미소는 기이해 보일 정도로 부조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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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6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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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난! 그치만 아고물 좋아한다면 !!! 읽어도될듯

    pin***
    2025.02.05
  • 무난~ 1~2권 늘려서 좀 찬찬히 풀어도 좋았을텐데 권수가 짧아서그런지 급한감이있네요

    ros***
    2025.01.28
  • 미처 몰랐던 것이 뭔지 궁금하지가 않아서 하차합니다...

    ena***
    2025.01.27
  • 억지스러움... 미처 몰라서 샀네요... 재탕금지용 표시...

    fly***
    2025.01.2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hou***
    2025.01.21
  • 흠... 뭔가 싱급게 끝나는 느낌이라 조금 아쉬워요..

    pig***
    2025.01.20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jin***
    2025.01.19
  • 후회공 키워드 치곤 후회가 넘 적은디… 글고 공이 내내 수를 내치다가 어느 면에서 좋아진 건지 딱히 모르겠아요ㅠㅠㅠ 하지만 필력은 굿굿굿

    hos***
    2025.01.17
  • 분위기도 좋고 술술 잘 읽혀요!

    ide***
    2025.01.12
  • 분위기 좋고 설정도 마음에 들어서 재밌게 봤어요

    sol***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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