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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의 여명 상세페이지

바다 위의 여명

  • 관심 154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400 ~ 3,900원
전권
정가
11,000원
판매가
11,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1.1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098581
ECN
-
소장하기
  • 0 0원

  • 바다 위의 여명 3권 (완결)
    바다 위의 여명 3권 (완결)
    • 등록일 2025.01.17.
    • 글자수 약 12.1만 자
    • 3,900

  • 바다 위의 여명 2권
    바다 위의 여명 2권
    • 등록일 2025.01.17.
    • 글자수 약 10.2만 자
    • 3,400

  • 바다 위의 여명 1권
    바다 위의 여명 1권
    • 등록일 2025.01.19.
    • 글자수 약 11.2만 자
    • 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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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오메가버스, 현대물
*작품 키워드: #선장공 #우성알파공 #개아가공 #후회공 #가난수 #열성오메가수 #짝사랑수 #도망수

*공: 여주혁(33) - 여명호(黎明號)의 선장. 형질과 페로몬에 휘둘리기 싫어 차가운 바다를 선택한 우성 알파. 철저한 원칙주의자로 완벽함을 추구하며 평온한 일상을 이어 가던 그의 삶에, 어느 날 남해우가 뛰어들며 모든 것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수: 남해우(21) - 열성 오메가. 사채업자들에게서 도망치다 우연히 여명호에 숨어들었고, 눈을 떠 보니 이미 출항한 상태였다. 모든 게 낯설고 두려운 상황 속에서 아닌 척하면서도 자신을 챙겨 주는 주혁에게 점차 마음을 열어 간다.

*이럴 때 보세요: 외면하던 운명에 끝내 굴복하고, 인정하고, 무릎 꿇는 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그러게 왜 내 인생에 함부로 기어들어 와. 남해우, 이건 다 네가 자초한 일이야.”
바다 위의 여명

작품 정보

※ 본 작품은 폭력적이고 강압적인 관계, 제3자와의 유사 성행위 장면을 포함하고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사채업자에게 쫓겨 어두운 창고 안에 몸을 숨긴 남해우는
그들이 돌아가는 소릴 듣곤 긴장이 풀려 잠들고 만다.
문득 정신을 차려 보니 바닥이 흔들리고, 창밖으론 끝없는 바다가 펼쳐져 있었다.
그제야 해우는 자신이 망망대해의 배 위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마주하게 된 여명호(黎明號)의 선장, 여주혁.

“딱 4개월. 타라와섬에 정박하면 내려. 한국까진 니 알아서 가시고.”

주혁은 배에 숨어든 해우가 못마땅했지만, 어쩔 수 없이 배에 머물게 해 준다.
그날 이후, 잡일을 도맡아 배 이곳저곳을 빨빨거리며 돌아다니는 해우의 존재가, 어쩐지 자꾸만 거슬리는데….

* * *

“너 진짜 뒈지고 싶지.”
아까부터 비틀비틀 갓 태어난 사슴 새끼처럼 돌아다니는 게 눈에 띄어서 망루에서 내려오던 참이었다.
그는 못마땅한 얼굴로 고개를 돌려 해우의 목덜미를 꽉 쥐었다.
“히윽, 이, 이거 놔주세요…!”
“닥치고 가만히 있어. 이대로 씨발, 진짜 죽여 버리고 싶으니까.”
계속해서 놓아 달라 몸을 비틀었지만, 스산한 눈으로 저를 내려다보는 시선에 해우는 입을 꾹 다물고 얌전히 몸에 힘을 풀었다.
“넌 가만히 있는 게 도와주는 거야. 지금도 충분히 거슬리니까 여기서 더 보태지 마, 남해우.”
짓씹은 입술에서 살짝 피 맛이 느껴지던 무렵 주혁이 쯧, 혀를 차더니 입을 열었다.
“그리고. 그딴 것도 옷이라고 처입고 있는 건가?”
주혁이 삐딱한 자세로 해우가 입고 있던 옷을 턱끝으로 가리켰다.
뭐가 문제인 줄도 모르고 순진한 얼굴을 한 애새끼의 모습에 어이가 없을 지경이었다.
“아가야. 네 젖꼭지 다 보인다고.”

작가 프로필

가우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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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gaudium_s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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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8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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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로 얘기 좀 해라

    sel***
    2025.03.05
  • 어려서 그런지 수가 자꾸 도망가고 잡히고 또 도망가고 잡히고 애가 똑부러진것 같으면서도 어딘가 허술한 느낌 . 공도 초반엔 무게감있고 멋있었는데 후반부에서 캐붕까지는 아니지만 너무 느슨해지고 작위적인 느낌이 살짝나서 아쉬웠어요 .. 그래도 법조계 재벌가 같은 흔한 소재가 아니어서 좋았음 킬타용으로 굿

    ank***
    2025.03.01
  • 유치하고 수 캐릭 노매력임 한 10년 전 감성임

    gha***
    2025.02.16
  • 피폐레벨이 생각보다 높아서 조금 힘들었지만 공이 워낙 다정공이였어서 후회하고 나선 다시 다정하게 돌아와서 좋았어요. 그래도 상당히 피폐하긴 하네요… 착하고 이쁜 순진아기수가 엄청 구릅니다. 딱 제취향이에요

    iri***
    2025.02.02
  • 아 중간에 오해~후회 과정이 좀 애매...

    ros***
    2025.01.31
  • 아방수 울보수 조빱수 캔디수인데 매력없고 그냥 답답하고 멍청한 소심이같음. 수 말할때 앗, 으읏, 아! 이런거랑 말뒤에 '.......' 붙은거 많이 나옴 답답해 죽겠음 작품소개랑 미리보기 보고 ㅈㅈㄹ 나 ㅂㅅㅎㄹㅁㅅ 같은 갬성 기대했는데 전권 구매한 과거의 나를 패고 싶음. 항마력 딸려서 더는 못보겠다

    psb***
    2025.01.27
  • 유치히다 유치해… 애들 감정선도 ㅈㄴ게 가볍고 고기잡이 선장이 마피아를 지네 집 개 부리듯 부리고ㅎ 흐린눈으로 넘김,,,

    cis***
    2025.01.27
  • 바다가 배경인 BL은 다 재미있고 감동이 더 큰 것 같아요. 몇 편 읽고 일반적인 것처럼 말하기는 어렵겠지만 사람의 본성이 더 잘 느껴지는 것 같아요. 주혁이 해우에게 왜 저렇게 집착하나,했더니 외모가 답이었군요. 해우 미모에 대한 묘사가 여명 생활 부분에서 좀 언급이 되면 주혁의 광기도 납득이 될 것 같아요. 고립된 여명에서 주혁이 알파라 무조건 해우에게 반응하는 것도 있겠지만요. 설 연휴에 대비해 몇 편 구매했는데 예감이 좋아요. 왠지 다 재미있고 감동일 것 같은 느낌적 느낌 ㅎㅎㅎㅎ....작가님 다음 작품도 기대할게요. 그 전에 해우준혁 사랑 자랑하는 외전 더 주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다작 하세요^^♡

    myo***
    2025.01.26
  • 잘볼께요오~~~~~~~

    fic***
    2025.01.25
  • 키워드 좋아서 구매했는데 재밌게 봤어요

    sol***
    202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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