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1.2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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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키워드 : 현대물, 학원물, 친구>연인, 첫사랑, 재회물, 배틀연애, 미남공, 까칠공, 츤데레공, 집착공, 후회공, 미인수, 순진수, 상처수, 얼빠수, 자낮공, 자낮수, 쌍방삽질물, 쌍방구원, 입덕부정수, 혐관, 혐성공, 가난수, 쌍방입덕부정
*공 : 도신우 - 비운의 사건으로 인해 다리를 다친 뒤, 요양이라는 핑계로 가족들에게 방치당한 채 시골의 작은 마을에서 고립된 삶을 산다. 지루하기 짝이 없는 시골에서 그가 유일하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은 집이 아닌, 마을 깊숙한 곳에 자리한 폐가에 딸린 독채다. 그곳에 ‘박지호’라는 쥐새끼가 불쑥 나타나 그의 신경을 건드리기 시작한다.
*수 : 박지호 - 아버지의 폭력으로부터 엄마를 구해 낸 뒤, 채권자들을 피해 아버지와 단둘이 시골의 작은 마을에 있는 폐가로 숨어들었다. 하지만 다 쓰러져 가는 폐가에서도 아버지의 술타령과 폭력은 멈추지 않는다. 그렇게 가난과 폭력이 뒤엉킨 폐가 같은 그의 삶에, 낯선 이가 나타났다. 한눈에 봐도 부유해 보이는 ‘도신우’라는 도련님이.
*이럴 때 보세요 :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지호야 있잖아, 나는 네가 기었으면 좋겠어. 개처럼 짖었으면 좋겠어.”
작품 정보
그곳에서 모든 게 자신과 대척점에 있는 듯한 도신우를 만났다.
“애인인 척해. 아주 죽고 못 사는.”
도신우라면 지긋지긋한 가난과 폭력에서 자신을 구해 줄 수 있을 것 같았다.
혼자 지옥에 남아 버린 이 시간을 어떻게서든 벗어날 것이다.
“애인인 척하라는 게 역겨웠나? 남자끼리 좆같을 수도 있잖아.”
“그런 거 아니야, 진짜야.”
“박지호. 나 속이려 하지 마.”
도신우는 짐작이라도 할 수 있을까. 이런 추악한 욕망을.
“네가 원하는 만큼 내가 도움이 되지 못할까 봐 걱정돼.”
지호의 대답에 신우가 미간을 좁혔다.
“내가… 네게 어울리는 사람이 아닌데, 그게 다른 사람들 눈에도 그렇게 보이지 않을까 싶어서.”
도신우는 가만히 바라보더니 휠체어 바퀴를 움직여 내 쪽으로 다가왔다.
“지호야.”
재밌다는 듯 도신우는 떨어진 내 턱을 살짝 그러쥐어 들어 올렸다.
눈이 마주쳤다.
“너 진짜 난 새끼구나?”
※ 가정 폭력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작가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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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신우 박지호 너무 좋아.. 영원히 행복했으면 🥲,, 저는 재밌었어요..추천!!!
lal***2025.01.31키워드가 정말 취향인데 리뷰가 적어서 기대반 걱정반으로 읽어보려고 합니다 ㅎㅎ
hdz***2025.01.31무료연재할 때부터 재밌게 봤어요
soe***2025.01.26진짜 재밌게봤는데 행복구간이 더 필요해요 흑흑 진짜 불행에 관한 얘기라 너무 슬펐어요 외전 기다릴게요!!
boo***2025.01.25조아라 연재 때 재밌게 봤는데 우연히 아는 제목같아서 들어와봤다가 진짜 반갑네요ㅋㅋㅋㅋ ㅎㅏㅠ 도신우 구업 오지게 쌓더니 고생하는 거 보고 짠하기도 하고 심란하기도 하고 그랫습니다 노란장판물 좋아해서 재밌게 봤어요! 담 작품도 빨리 쓰셨으면
liz***2025.01.251권 재밌어서 구매했는데 2권부터 다른 작품인거 같네요
kpo***2025.01.25우리 지호랑 신우 평생 행복해라 ㅠㅜ
cic***2025.01.251권에서 멈췄어여 했는데,,, 2권부터는 더 읽으면 안된다는걸 알았는데,,, 알면서도 잠이 너무 안와서 심심해서 다 봤어요 글이 습작의 습작인 것 같아요 1권까지는 괜찮았는데 2권부터는 뭘까 이게 싶더니 갑자기 신파로 방향 확 틀어지고 비슷한 감정선, 전개 반복입니다 그러다가 스토리도 중간 중간 생략돼서 읽는 동안 오잉 또잉 하게 됩니다 근데 그 신파마저도 너무나 어거지라 애처로움이 1도 안느껴져요 결말도 후다닥 뚝딱 끝나서 황당해요ㅋㅋㅋ 당근으로 요리 하겠어요 해놓고 애호박된장카레가 완성 된 느낌?? 너무 황당하면 멍해진다는게 이런건가 싶은데 읽는 내내 멍했던 것 같아요
eue***2025.01.253권까지 읽고 수정합니다. 딱 1권만 재밌어요. 그래도 뒷부분이 너무 궁금해서 읽고싶으시다면 2권까지만 읽으세요. 3권 진짜 돈아까워요. 재회물이라 써져있는데 재회는 무슨 헤어질 생각도 없네요.. 재미도 없고 인물 감정선이 이해도 안되고 텐션도 없고 인물간의 케미도 갑자기 사라짐 + 납득하기 어려운 극적인전개
qqq***2025.01.25와.. 잘 보겠습니다
dre***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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