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2.1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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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키워드 : 동거/배우자, 미남공, 다정공, 연하공, 병약수, 미인수, 적극수, 연상수, 정략결혼
*공 : 강태연(29세) - 우성 알파. 자신을 입양해 준 아버지를 존경하는 효자. 연애는 해 본 적이 없어 요령이 부족하고, 성장 과정에서 비롯된 부족한 화술로 서예준의 속을 종종 뒤집어 놓는 답답한 성격을 지녔다.
*수 : 서예준(30세) - 우성 오메가. 부족한 것 없이 자란 재벌 집 막내아들이지만 병약한 몸 상태로 인해 가족들의 잔소리를 듣는 게 일상인 철부지. 자유로운 연애를 추구하며 살았지만 막대한 재산을 물려받기 위해 정략결혼도 마다하지 않는 성격.
*이럴 때 보세요 : 서로의 목적 달성을 위해 만나게 된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진 두 사람이 마음까지 이어지는 가벼운 로맨틱 코미디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역시 잘생긴 게 최고네. 뭘 해도 다 납득이 돼.’
작품 정보
‘결혼만 하면 막대한 재산을 물려주겠다’는 아버지의 압박에 결국 아버지 친구 아들, 강태연을 만나러 가게 된 자리에서 자신도 모르게 돌직구로 질문 하나를 던진다.
“강태연 씨, 거기 커요?”
얼굴, 몸매. 자신의 취향에 꼭 맞는 강태연을 잡고 싶은 마음에 성급하게 던진 노골적인 질문에 당황하는 태연. 그 모습에 예준은 크게 실망하지만.
“그냥 좆 크냐고 물어봤을 뿐인데 직접 만져 보라는 미친놈이 어딨어요? 보통 발기하면 몇 센티인지 그런 거 말하지 않아요?”
“그런 거 안 재 봐서 모릅니다. 직접 확인하시죠.”
우성 알파, 강태연의 적극적인 해명에 오해를 풀고 결혼 전제의 연애를 제안한다.
“아, 혹시 섹스 파트너가 있으셨다거나…….”
“아뇨. 그런 불건전한 상대도 없었습니다.”
“불건전씩이야…….”
“정식으로 교제하는 사이도 아닌데 서로의 몸만 탐하는 관계가 불건전한 게 아니면 뭐란 말입니까?”
하지만 연애가 처음이라는 워커 홀릭 강태연과의 만남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
과연 예준은 돈과 잘생긴 미남, 두 가지 이득을 손에 거머쥘 수 있을까?
작가 프로필
- 도파민(Dopamine) (체리사이다)
- 슬립워커(Sleepwalker) (체리사이다)
- 막내 도련님은 퇴마되고 싶어! (체리사이다)
- 막내 도련님은 퇴마되고 싶어! (체리사이다)
- 립서비스 (체리사이다)
- 막내 도련님은 퇴마되고 싶어! 외전 (체리사이다)
- 스윗사인(Sweet sign) (체리사이다)
- 세로토닌 (체리사이다)
- 레디 투 다이 (체리사이다)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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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랑 소개글보고 완전 기대했는데... 일단 수가 너무 별로임. 초면부터 무례하고 지 멋대론데 그걸 당당함, 솔직함이라고 소설속 서술과 수 본인 스스로 그렇게 여김. 그리고 망상증 환자임. 내가 하는 말이 아니라, 찐으로 소설 속에서 망상 심하게 하고 본인도 그런걸 인지함. 공은 로봇뚝딱이 자낮임... 이런 캐 몇 작품 떠오르는데 여긴 영 매력이 없음. 거기다 수처럼 망상증이 좀 있음... 자낮이 심해서 하는 망상. 공, 수가 둘 다 망상증 환자라 케미따윈 없고 보기가 너무 불편함. 재벌가에서 사랑받고 자란 병약수가 이렇게 노잼일수가...너무 실망. 공 수 둘이 고구마 없이 사랑하고 수가 어화둥둥 사랑받는거 보고싶어서 아묻따 샀는데 그런거 전혀 아님... 2권 중반 이상까지 서로에 대한 얘기, 속마음 얘기 없음. 속이 텅 빈 껍데기 같은 상황 나열과 케미 없는 공수의 반복적인 잡 대화 뿐임... 결정적으로 둘이 사랑을 안함;;;꼴랑 2권인데 끝날때까지 서로 막 사랑하고 불타고 믿고 그런게 없음. 수는 재산상속, 공은 입양해준 부모에게 누를 끼치면 안된다는 강박, 착한아이 증후군같은 사정때문에 둘은 정략결혼했고 문란했었수가 동정모쏠공이 결혼 직전 속궁합 잘 맞는거 확인하고 결혼 후에도 ㅈㄴ 평범소소하게 수는 평소대로 돈 까먹으며 놀고 공은 회사다니고...끝임. 씬도 많지않고 안 꼴림. 전체적으로 많은게 생략된 썰체같음. 1권 초반엔 무슨 과할 정도로 수 시점 1인칭으로 하는 서술을 3인칭 사이에 중간중간 파트 바꿔서 넣어가며 주변 인물, 상황에 대한 것들을 대화로 한 번, 수가 서술로 똑같은 내용 구구절절 읊으며 한 번 이런식으로 지루할 정도로 풀더니 2권은 결혼 준비 과정, 결혼식 이런거 걍 몇 문단으로 휘리릭 끝나버리는걸 보면 분량조절 실패인지 쓰다가 재미없어져서 다 들어내버린건지 둘 중 하나같음...ㅠ 나처럼 고구마 없고 스트레스 안받고 재벌공수가 서로에게 빠져서 결혼하고 사랑하는 알콩달콩 러브스토리 기대하고 구매 고려중인 사람 있다면 돔황챠... 특히 병약수<-이건...정신적 병약수라면 병약수네. 짬 없는 작가님도 아니고 다른 소설 재밌게 본 것도 있는데 이건 왜 이런거지..? 진심 공이 동정이란거, 수네 가족과 공이 입양아인데도 불행하지않고 사랑받고 자랐다는 거. 이 두 가지를 제외하면 너무너무 마음에 드는 구석이 없음....ㅠㅠ하
idl***2025.07.16여기서 끝나긴 아쉬워요 ㅎㅎ 외전 기다릴께요~~
pig***2025.02.26달달달달 외전 주세요
eed***2025.02.22아 달다 진짜 달다
que***2025.02.20음.....루즈했어요..... 흐린눈으로 보긴 봤어요
nav***2025.02.16키워드 좋고 아는 맛인데 좀 싱겁긴해요
gaa***2025.02.16행복한 이야기네요 ^^
hap***2025.02.16-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ymi***2025.02.16
외전이 있으면 좋을거같아요~~~
9vi***2025.02.15모두가 행복해지는 해피한이야기 ♡.♡
coe***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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