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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새끼 상세페이지

애새끼

  • 관심 21
동아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25.02.2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2만 자
  •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700057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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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재회물, 사제지간,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직진남, 능글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순정남, 연하남, 뇌섹녀, 능력녀, 상처녀, 무심녀, 외유내강, 털털녀, 이야기중심, 고수위

*남자주인공 : 강윤재(22~30) - 유서 깊은 법조인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일찍이 삐딱선을 탔다. 공부에 뜻은 없으나, 한 번 꽂힌 것에 대한 집념은 확실한 타입. 가령, 노들을 꾀어내기 위해 생전 안 하던 공부를 한다거나, 사라진 노들을 찾으러 나선다거나.

*여자주인공 : 서노들(27~35) - 명문대 출신 과외 베테랑. 복잡한 집안 사정 때문에 졸업도 못 하고 과외만 죽어라 뛰는 중이다. 조만간 한국을 떠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윤재와의 관계에 점차 빠져든다.

*이럴 때 보세요 : 애새끼 같은 연하남의 순정이 집착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무슨 소리야. 쉬는 시간 끝났고, 이제 2교시 시작인데. 다음 과목 이름은, 음…… 절정의 한계는 어디인가.”
애새끼

작품 정보

대학 합격자 발표일.
강윤재가 가장 먼저 소식을 전한 대상은 노들이었다.

“네가 그랬잖아. 너랑 같은 대학 붙으면 만나 주겠다고.”
“응? 내가 그랬었나.”

그야 당연히 거짓말이지.
좋은 머리를 가지고 태어나서, 늘 기대에 어긋나기만 하는 강윤재를 꾀어내기 위한.

“미안하지만 나는 선생이고, 넌 학생이야.”
“어디서 그런 구닥다리 대사를 치고 있어.”

거절은 거절한다. 끈질기게 이어진 개수작의 결과는.

“까짓것, 하자. 어차피 나도 남자랑 잔 지 꽤 오래됐거든.”

단순한 파트너.
마음을 주지 않아도 되는 가벼운 관계.
그래서 시작하는 것도, 끝을 내는 것도 부담이 전혀 없는.

그러나 그때는 미처 몰랐다.
쉽게 내린 그날의 결정이, 쉬이 끊어 내지 못할 관계의 단초가 될 줄은.

*

윤재가 노들이 입고 있는 얇은 스웨터 밑으로 손을 들이밀었다. 차가운 피부 감촉이 스멀스멀 허리선을 타고 올라왔고, 브래지어를 걷어 내더니 안쪽의 살을 부드럽게 감싸 쥐었다.

“선생님. 오늘 공부할 건 뭐예요?”
“자, 잠깐. 흐읏……!”

가슴을 감싸 쥐고 있던 손바닥을 위아래로 문지르자 유두가 밀리며 금방 꼿꼿하게 섰다. 이를 윤재가 엄지로 툭 튕기자 노들의 몸이 감전된 듯 부르르 떨렸다.

“잠깐만……!”
당황한 노들이 허둥지둥 스웨터를 잡아 다시 내리려는 사이, 윤재는 노들의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잡아 그대로 쭉 내렸다.

“오늘처럼 미친 듯이 공부하고 싶은 건 또 처음이네. 자, 오늘 공부 시작해 보죠.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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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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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ik***
    2025.03.11
  • 킬링타임용 남주는 애샛기고 여주는 무심해여 나름 재밌었음 근데 갑자기 끝나는 느낌이라 아쉬워요 외전이 꼭 있어야 됨

    gpw***
    2025.02.23
  • 작가님…외전 있는거죠….?? 끝이… 그래서 뭐 어찌된건지 알려주셔야죠ㅜㅜㅜ

    syt***
    202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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