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5.0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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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 #복흑/계략공 #연하공 #여장공 #미남수 #연상수 #도망수 #바보수 #헤테로수
*공 : 장해일(22) - 긴 머리 가발을 써도 위화감이 들지 않는 아름다운 얼굴의 소유자. 김 봄의 여동생인 김 연과 사귀었던 사이였지만, “김봄이 더 취향”이라는 이유로 헤어졌다. 겉 보기엔 생글생글 잘 웃으면서 다정하게 굴지만, 무표정하게 쳐다볼 때는 섬뜩하고 집요하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속을 잘 알 수 없는 캐릭터. 김 봄과 관련된 일에서는 비정상적으로 집착하는 느낌을 준다.
*수 : 김봄(24) - 주변에 많은 사람들로 둘러싸인 핵인싸 스타일. 밝고 명랑하면서, 깊게 생각하지 않으며 즉흥적으로 일을 저지르는 경향이 있다. 여동생인 김 연의 부탁으로 그녀의 전 남친이라는 장해일과 얽히면서 이상한 수렁에 빠지게 된다. 감정 표현이 풍부하고 애교도 많은 성격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받지만, 장해일은 그런 햇살 같은 김 봄 때문에 눈이 돌아버리기도 하는데.
*이럴 때 보세요 : 예기치 못한 해일처럼 덮쳐 온 사랑의 봄을 마주하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형의 과거를 너무 여러 사람한테 뺏겨서 제가 얼마나 분노했었는지 형은 상상도 못할 거예요.”
작품 정보
그 누구보다도 평번한 삶을 살아왔다 자부하는 김봄,
눈에 넣으면 너무 아플 것 같은 여동생의 부탁으로
여동생의 전 남자 친구를 만나게 된다.
정확히는 ‘나보다 오빠가 더 취향이래’라며 헤어진 이유를 대신 물어달라는
금쪽같은 여동생의 생떼 같은 부탁으로.
[쓰나미]
연락처조차 억지로 저장한 채 그의 뒤를 캐던 어느 날.
쓰나미, 아니, 장해일로부터 한 통의 메시지가 도착하는데.
[잠깐 볼 수 있을까요.]
호기심 반, 불안함 반을 품고 만난 장해일.
그는….
“형 진짜 귀여워요.”
“미안해요. 난 게이가 아니라서요.”
“괜찮아요. 저도 형을 보기 전엔 게이인 줄 몰랐거든요. 형이 좋아진 걸 깨닫고서 아, 나 남자도 되는구나, 싶었어요.”
“그거 둘 다 되는 거 아니에요?”
“그게 그거 아니에요?”
생각보다 더 미친놈이다?
“전 안 되거든요!”
“그렇겠죠. 어떻게 남자를 한 번에 인정하겠어요. 저도 제 마음속에서 형을 인정하는 데 오 년이나 걸렸거든요. 지금 바로 질색하시는 거 이해할게요.”
“절…… 어떻게 아세요? 처음부터 알고서 김연한테 접근한 건 아니죠?”
“그건 맞아요.”
“예……?”
“형한테 닿고 싶어서 연이랑 사귀었어요. 연이랑 형이랑 비슷하게 생겼잖아요. 연이 보면서 형 생각 많이 했어요.”
봄은 슬슬 그가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아니,
“저랑 두 번만 자요.”
두려웠다.
그대로 해일을 두고 도망친 봄과 그런 봄을 보며 알 수 없는 미소를 짓는 해일.
해일처럼 덮쳐 온 그는 봄을 물들일 수 있을 것인가?
작가 프로필
- 봄에 묻다 (G팔공)
- 솔은 파란 일요일은 침묵 (G팔공)
- 트레이스(Trace) (G팔공)
- 결합식 (G팔공)
- 카운트다운 제로(개정증보판) (G팔공)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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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어요 고구마없는게좋고 전개가빠름 공이수를잘알아서호로록잡아먹네요
wjd***2025.05.04노...잼... 돈 아깝다...
sal***2025.05.03여장공에 집착공이래서 구매완 읽고 후기 남기겟음
dla***2025.05.03-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fin***2025.05.03
은혜롭다 e북을 소장할수 있다는것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ee***2025.05.03예전에 단행본으로 봤던 작품인데 이북 나와서 반갑네요
hig***2025.05.03멍청하고 해맑은놈이 어버버 거리다가 잡아먹히는거 좋아해서 봤는데 초반까진 오옿ㅎ 이러고 보다가 중후반부터 ...? 싶고 2권부턴 ...이건 *** 범죄자(찐)잖아......... 공이 정말 감당하기 힘든 범죄자(비엘에서 흔한 종목의 범죄류(ex.감금, 스토킹 등. 물론 이것도 함) 더라고요...? 이땐 정말 하차할까 싶을만큼 이건아니다 싶었는데 수가 ㄹㅈㄷ 지팔지꼰 30g 뇌의 소유자여서 비교적 가볍게 넘어가는거 보고 걍 생각을 멈추고 막장드라마 욕하면서 보는 기분으로 읽었어요. 뭐... 외전나오면 읽을 것 같아서 4점입니다 공이 한짓에 비해 업보빔을 거의 없다싶을정도로 안맞고 수도 ㅅㅅ에 홀랑 넘어가고 용서하고 얼굴 뜯어먹으면서 ㄱㅊ 이래서 확실한 반성과 굴림, 용서 이런거 원하시는 분들은 ※※※절대※※※ 읽지마세요. 제가 육천원 드린겁니다
gkr***2025.05.03-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pre***2025.05.03
나오기만을 기다렸어요! 표지 너무 귀엽다하고 들어가자마자 세상에!!!! 첫 페이지부터 너무 취향이라 행복🩷🩷🩷 넘 재밌게 읽었어요!!!!! 봄에 묻다<<< 진짜 생각지도 못해서 넘 좋아요ㅎㅎㅎㅎ
yer***2025.05.02전부터보고싶던작품이였는데나랑은좀안맞는듯 싶네요ㅠㅠ내돈
mio***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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