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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내가 쟤 같은 애를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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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내가 쟤 같은 애를

  • 관심 196
동아 출판
리디에만 있는 독점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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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기간 : 5.19(월) 00:00 ~ 5.29(목) 23:59
소장
출간 정보
  • 2025.05.1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9만 자
  • 2.2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708879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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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학원물

*작품키워드 : 첫사랑/조신남/초능력/친구>연인/직진남/다정남/짝사랑남/순정남/상처남/대형견남/능글남/존댓말남/연하남/햇살남/무심녀/순정녀/츤데레녀/달달물/성장물/힐링물

*남자주인공 : 백이현(17세) - 저명한 음악가 둘 사이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 신동 소리를 듣고 자랐다. 피아노를 그만두고 전학 온 일반고에서 잘 적응 중인데 어쩐지 신경 쓰이는 여자애가 하나 있다. 머리에 풍선껌 같은 걸 붙이고 다니는 애.

*여자주인공 : 이은원(18세) - 누가 봐도 예쁘다 소리가 나올 미인. 가정사가 좀 복잡하긴 한데, 다행히 독립적인 성격이라 잘 헤쳐 왔다. 어떤 울보를 만나고 그 애 머리 위에서 이상한 솜사탕을 보기 전까지는.

*이럴 때 보세요 :
어설프고 풋풋했던, 가끔은 바보같이 굴던, 첫사랑, 걔가 그리워질 때.
어떤 사랑은 다 잊고 난 후에 다시 시작되기도 한다는 말을 믿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내가 무서워? 뒤에서 덮쳐서 너 잡아먹을까 봐?”
“누나.”
“왜.”
“전 원래 늘 누나가 무서웠어요. 잡아먹을까 봐 그러는 게 아니라 그냥 처음부터.”
어쩌다 내가 쟤 같은 애를

작품 정보

전학 온 지 일주일째.
왠지 신경 쓰이는 여자애가 있다.

이은원, 머리에 풍선껌 같은 걸 붙이고 다니는 애.
그래서인지 늘 혼자 다니는 애.

“백이현, 너 왜 울어? 누가 때렸어?”
알고 보면 꽤 착한 애.

“공리주의(뜻: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적으로 이게 옳음.”
쪽지 하나 적으면서도 나를 순 바보 취급하는 애.

“있잖아. 나, 그거… 크기가 궁금해.”
가끔 진짜 미친 것 같은 말을 하는 애.


[이은원 누나께.
누나를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이상한 게 보여요.
그것 때문에 너무 괴롭고, 힘들고… 이게 다 누나를 너무 좋아해서 생긴 병 같아요. 그래서 전학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사는 동안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백이현 올림.]

옆자리 여자애를 한입에 삼키고 싶은 병에 걸린 백이현이
전학까지 결심하게 된 모든 사정, 낱낱이 공개합니다.

어쩌다 내가 쟤 같은 애를(positive…?)

작가

유폴히
수상
2020년 리디 로맨스 대상 로맨스 e북 최우수상 '답장을 주세요, 왕자님'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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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장을 주세요, 왕자님 (유폴히)

리뷰

4.8

구매자 별점
18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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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 작가님!!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gee***
    2025.05.29

  • 귀여운 커플에게 일어난 엉뚱한 일이랄까요 어디선가 다시 만나 사랑을 하고 있을것만 같아요

    dud***
    2025.05.29

  • 남의일기도 잘 보고 있었는데 작가후기까지 남겨주시니 읽는 맛이 있어요

    lik***
    2025.05.29

  • 믿보작 작가님! 마음도 따뜻해지고 몽글몽글하고 재미있어요.

    nam***
    2025.05.28

  • 귀엽고 따뜻해요.. 작가님 특유 말솜씨가 웃음 나오게 만들어요 ㅋㅋㅋ 재밌게 읽었습니다.

    tod***
    2025.05.28

  • 좋네요 역시 ! 재밌게 봤어요

    olh***
    2025.05.28

  • 삭막한 시대의 동화같은 이야기

    hjy***
    2025.05.28

  • 애정하는 유폴히님! 이번 작품도 최고에요❤️❤️ 제발 자주 신작 내주세요ㅠㅠ ---------읽고 추가합니다♡ 작가님 소설에는 신기한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써져 있는대로 글을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그 인물들의 감정들에 이입하고 즐거웠다가 슬펐다가 다시 웃겼다가 또 다시 슬펐다가... 마음이 저릿하다가도, 다시 따뜻해지고. 그러다 몽글해지고.. 여운이 남아 한참을 눈물 그렁해진 채로 생각하고 또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이 세상 어딘가에 주인공들이 살아있을 것만 같고... 위로를 받게 되더라구요. 제가 극T라서 F같은 말로 위로해줘도 별 위안이 되지 않는 사람인데요.. 폴히님의 소설 속에서는 인물들이 건네는 말들에 저도 모르게 위로 받게 되네요. 틀림없이 오늘도. 너무 피곤했고. 이것저것 신경써야 할 일 투성이라 마음 잡고 무언가를 읽을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 날이었는데 몇 줄 읽다보니 더 읽어볼까 싶었고 그러다 읽는 걸 멈출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서 결국 다 읽어버렸어요. 진짜 읽기 잘했습니다ㅠㅠ 이 소설은!!! 무조건!!! 꼭 끝까지!!! 그리고 작가의 말까지 읽으셔야해요. '문고리 근처에서 팔랑이는 찢긴 솜사탕 조각을 집어 들어 무심코 혀에 대어 보았어. 실타래처럼 뽀얗고 보드라운 것이 혀끝에서 사르르 녹아들었어. 달더라. 소름 끼치도록.' '세상엔 슬픔이 주는 위안이란 게, 진짜 있더라고.' 등등 읽다보면 무수히 많은 문장들을 형광펜 칠하게 되실거에요. 머리를 탁!하고 치며 깨우치기도 하고, 문장들에게 위로 받기도 하고. 어디에도 설명하지 못했고 이해받지 못했던 제 마음이 그 문장들한테 이해받는것같았고, 위로 받는 것 같았어요. 복잡미묘하고 엉켜있던 제 감정들이... 엉망이었던 마음 속 상태가... 가지런하게 정리되서 예쁜 문장들로 포장되어진 기분이기도 하고. 저랑 같은 감정을 꼭 느껴보시기를. 오랜만에 힐링했어요. 자극적이지 않은 내용인데 미친듯이 몰입해서 읽게되네요. 읽고 난 직후라 횡설수설에 주절주절인데요. 결론은! 그냥요! 무조건 이현이와 은원이를 만나보시기를❤️❤️❤️ 밤새 읽은 시간이 너무너무 소중해지네요. 별점 백만점각입니다👍👍👍 두고 두고 곱씹고 싶은 문장들이 너무 많아요ㅠㅠ 진짜 꼭!!! 종이책 기다릴께요!!!!

    snh***
    2025.05.28

  • 읽을 땐 동화같은 분위기여서 좋다. 읽고 나면 여운이 남아서 좋다.

    ald***
    2025.05.28

  • 유폴히가 유폴히 했다!

    jam***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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