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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e to Break

  • 관심 500
소장
전자책 정가
3,300원
판매가
3,300원
출간 정보
  • 2025.06.2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7만 자
  • 1.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713064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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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오메가버스
*작품 키워드 : 현대물/오메가버스/스폰서/나이차이/미남공/능욕공/무심공/광공/개아가공/절륜공/미인수/임신수/굴림수/피폐물/하드코어
*공: 금사혁(34세), 우성 알파. 생존과 본능 사이에서 철저하게 타협한 인간. 사채업계의 큰손인 조부의 밑에서 일하며 자금 세탁을 맡고 있다. 폭력적이고 가학적이며 잔인, 냉정, 계산적, 의심이 많고 잘 웃는다.
*수: 송윤조(25세), 만년 데뷔조 아이돌 연습생. 베타에서 열성 오메가로 발현했다. 순종적이며 체념이 빠르고, 외로움을 잘 탄다.
*이럴 때 보세요: 냉정하고 잔인한 공에게 굴림 당하는 미인수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갖고 싶으면 가져. 네 베팅에 적극적으로 응해 줄 테니까.”
Mine to Break

작품 정보

*강압적인 관계, 비도덕적인 소재, 혐오적 표현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작품의 설정, 배경, 등장인물 등은 모두 허구이며 캐릭터 속성이 작가의 사상을 대변하지 않음을 밝힙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윤조야.”
“네…. 네, 대표님.”
“내가 너 같은 걸레 때문에 뭘 걱정해야 하는지 똑바로 지껄여야 알 거 아니냐.”

위협적인 남자의 물음에 윤조가 재빨리 입을 열었다.

“이, 임신이요.”

제게서 떨어지지 않는 매서운 눈초리에 마른침을 삼킨 윤조가 억지로 목소리를 쥐어짜 냈다.

“임신은… 절대 안 될 거랬어요. 생리학적으로 말이 안 된다고…. 콘돔 없이 하는 거 좋아하시잖아요.”

사혁과의 거리가 좁혀질수록 들리는 턱 아래 하얀 목덜미가 드러났다.

“스물다섯이나 처먹고서 겨우 발현한 얼뜨기 오메가 주제에.”
“죄송…, 히윽…, 죄송해요…. 힉- 허윽, 죄, 죄송….”
“건방지게.”

보기 좋게 붙었던 젖살이 반년 새 홀쭉 내린 윤조의 뺨을 내려다본 사혁이 속삭였다.

“윤조야.”
“아학…, 네…, 끄윽, 네, 대…표님….”
“해 보자고. 네가 새끼를 까는 게 먼저인지, 네 몸뚱이가 망가지는 게 먼저인지.”

작가 프로필

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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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니북(Honey Book) (구부)
  • 풀 블룸(Full bloom) (구부)
  • 미인 (외전증보판) (구부)
  • Free (구부)
  • Free (구부)
  • 별빛달빛 (구부)
  • 여름 궁전 창가에서 (구부)
  • 여름 궁전 창가에서 (구부)

리뷰

4.5

구매자 별점
51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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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날 평양냉면만 먹다가 불닭볶음면 먹은거 같네요. 속이 알싸하고 미각이 살아나는 느낌입니다. 역시 구부님글은 매혹적이고 중독적이에요. 짧은게 너무 아쉬워요. 선출산 후연애 외전좀 주십시오 제발요. 나름의 러브는 있지만 대문자 L로 조금만 더 주십시오! 구부님공들이 육아하는거 진짜 찐맛도리에요. 간만에 남은페이지수 보며 미친듯이 아까워서 조마조마하게 읽었습니다. 외전꼭 주세요!! 제발요!!!

    jul***
    2025.10.08
  • 무난한한편.. 근데 가족이나오는게 넘 배덕감느껴져서(n) 괴로웟네요

    nag***
    2025.10.02
  • 헣 나 왜 이거 나온지 몰랏지...?

    ll9***
    2025.09.29
  • 구부님 스타일 피폐는 그 어떤 누구도 못 따라가는거 같아요.짧아요..외전도 주세요. 아 그리고 대문자L 있어요.. 다만 아쉬운건 너무 급작스럽게 공이 갑자기 변한 느낌~~~~

    you***
    2025.09.16
  • ㅈ...ㅈㅗ..ㅈ!!!! 존맛탱 일단 러브는 없음

    bbq***
    2025.09.15
  • ㅠㅠ그더ㅡㄱ랫음 나에겡

    mri***
    2025.09.09
  • 단권인데 파괴력이 엄청남,,,,,

    mea***
    2025.08.31
  • 처음 읽는 구부님 작품인데, 피폐 수위가 남다르네요 ㅠㅠ 수가 역대급으로 불쌍해서 도대체 어떻게 살아 있는지 모르겠어요. 단권이라 조금 아쉽고, 조금 더 길게 감정을 쌓아갔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mda***
    2025.08.31
  • 정신 바짝 차리고 읽지 않으면 감정이 갈기갈기 찢겨서 엉엉 울게 되는 작품, 바로 그 전설의 mine to break~_~ 이거 그냥 피폐물이 아니고요, 독자의 멘탈을 곱게 절단해서 감정 셰이커에 넣고 흔들어 주는 그런 종류의 소설이랄까요. 제목만 보면 내가 부숴야 할 것이라서 누가 누굴 부수나 했는데요, 읽다 보니 그게 나였어요(?) 내가 부숴졌고 내가 망가졌고, 그런데 이상하게도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아니, 이런 글에 뇌를 내어줄 수 있어서 인간이라는 종으로 태어난 보람이 있었다고 느끼게 된달까요. 이건 진짜 상상력과 감정 도핑제에 중독된 작가님이 정제 없이 내리꽂은 폭격이에요ㅠㅠㅠ 윤조요? 얘는 그냥 굴렁쇠 수예요. 그라운드에서 한 바퀴 돌고 물구나무서서 휘몰아치다 날아가는데도, 그걸 또 끊임없이 부서지면서도 예쁘게 뱉어내는 그런 인물이에요. 처음엔 아이돌 데뷔라고 했다가 데뷔는 무슨, 뒷문을 열었더니 접대와 빚더미가 기다리고 있잖아요? 스무 살에 첫 스폰에다가 일주일을 같이 보낸 다음엔 입원까지 하고, 거기서부터 쭉쭉 굴려지는데, 얘가 어쩜 이렇게 매번 망가질 때마다 더 순해지냐고요. 나는 진짜 작가님께 무릎 꿇고 여쭤보고 싶었어요, 선생님… 이 아이의 마음은.. 대체 뭘로 살아 있습니까…라고요. 근데 또 그러면서도 계속 읽히는 건, 그 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무력한 생명력이 너무 아름답다워요 공인 금사혁은… 말 그대로 인간 아닙니다. 사람인 줄 알았는데 그냥 직립보행을 하는 독점욕이에요. 근데 또 얘가 그렇게 무섭고 차가운 와중에도 수한테는 인간 흉내를 낼 줄 알아요. 문제는 그 흉내가 너무 섬세하고 야비하게 다정해서 독자 마음이 녹아버린다는 거예요. 오메가가 싫다며 손절 치던 사람이, 정작 수가 다른 데 팔려나가니까 눈에 핏발 서서 데리고 오는 그 장면에서 저는 아, 이놈 봐라?? 근데 또 그게… 그런 쓰레기 감정이라도 감정을 나눠 갖는다는 게 너무 미친 듯이 감동적이라서… 저 진짜 혼란이 왔어요. 이게 사랑입니까? 아니면 가스라이팅입니까? 근데 사랑이면 어쩌라고요. 둘이 너무 잘 맞는걸요????? 그리고 이 소설이 진짜 웃긴 게, 되게 하드코어한 장면들이 꽤 많이 나오는데, 그게 또 쓸데없이 길지 않아요. 정체불명의 남자들이나 모브들과의 관계도 막장이고, 정말 이건 도저히 인간관계로 칠 수 없다 싶은 장면들이 있는데, 작가님이 딱 독자의 심장이 탈나지 않을 만큼만 쓰고 빠져줘요. 이게 무슨 정신력 조절 시스템이라도 달려 있는 건가 싶어요. 그 덕에 저는 이 책 읽고 세 번 울고 다섯 번 웃었고요, 마지막에는 괜히 공의 미세한 감정선에 눈물 한 방울 흘리고 말았습니다ㅠㅠㅠ 저는 누구보다도 피폐물에서 정서가 흔들리는 걸 좋아하지만, 이렇게 미친 감정곡선은 또 처음이네요. 문체 얘기를 안 할 수가 없어요. 제가 정말 수백 권의 벨 소설을 읽어봤지만, 이렇게 감정이 절단되고 있는데도 문장이 미학적이라는 느낌을 받은 건 드물어요. 작가님이 거의 감정 외과의사 수준이에요. 수의 고통도 공의 집착도, 모두가 시적인 언어로 수술해놓으니까, 이게 읽는 내가 괴롭고 찝찝하고 엉망인데도 문장이 너무 아름다워서 멈출 수가 없어요. 저는 이걸 보면서 정말, 글은.. 이런거지 하고 느꼈어요. 절필하지 마세요 작가님, 제발 아무도 막지 마세요. 이대로 더 써주세요. 우리 아직 안 끝났어요. 자! 그래서 간만에 심장을 쥐어짜고 싶고, 이 뻔한 세계관에서 정서 테러 맞고 싶고, 소설 읽으면서 왜 내가 울고 있지?” 싶은 분들, 그냥 묻지도 말고 사세요. 다만 주의하세요, 이건 취향 안 맞는 분들한텐 정서 고문이고요, 맞는 분들한텐 너무 큰 감정의 결핍을 남겨서 외전 없으면 저처럼 일주일은 허우적대야 해요<완전 주의!> 저는 지금도 아직 그 미세한 감정 하나하나를 곱씹고 있는 중이에요. 맛있게요. 제발… 외전… 부탁드립니다. 이 소설은 꼭 두 번 읽으세요. 아니, 세 번. 아니, 그냥 매달 정기구독 시켜주세요 작가님!!!!!!!!ㅇ_ㅇ

    wan***
    2025.08.31
  • 송윤조 불쌍해서 어쩌누어쩌누만 나와요 ㅠ

    sou***
    202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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