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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e to Break

  • 관심 241
소장
전자책 정가
3,300원
판매가
10%↓
2,970원
혜택 기간 : 6.25(수) 00:00 ~ 7.2(수) 23:59
출간 정보
  • 2025.06.2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7만 자
  • 1.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713064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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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오메가버스
*작품 키워드 : 현대물/오메가버스/스폰서/나이차이/미남공/능욕공/무심공/광공/개아가공/절륜공/미인수/임신수/굴림수/피폐물/하드코어
*공: 금사혁(34세), 우성 알파. 생존과 본능 사이에서 철저하게 타협한 인간. 사채업계의 큰손인 조부의 밑에서 일하며 자금 세탁을 맡고 있다. 폭력적이고 가학적이며 잔인, 냉정, 계산적, 의심이 많고 잘 웃는다.
*수: 송윤조(25세), 만년 데뷔조 아이돌 연습생. 베타에서 열성 오메가로 발현했다. 순종적이며 체념이 빠르고, 외로움을 잘 탄다.
*이럴 때 보세요: 냉정하고 잔인한 공에게 굴림 당하는 미인수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갖고 싶으면 가져. 네 베팅에 적극적으로 응해 줄 테니까.”
Mine to Break

작품 정보

*강압적인 관계, 비도덕적인 소재, 혐오적 표현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작품의 설정, 배경, 등장인물 등은 모두 허구이며 캐릭터 속성이 작가의 사상을 대변하지 않음을 밝힙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윤조야.”
“네…. 네, 대표님.”
“내가 너 같은 걸레 때문에 뭘 걱정해야 하는지 똑바로 지껄여야 알 거 아니냐.”

위협적인 남자의 물음에 윤조가 재빨리 입을 열었다.

“이, 임신이요.”

제게서 떨어지지 않는 매서운 눈초리에 마른침을 삼킨 윤조가 억지로 목소리를 쥐어짜 냈다.

“임신은… 절대 안 될 거랬어요. 생리학적으로 말이 안 된다고…. 콘돔 없이 하는 거 좋아하시잖아요.”

사혁과의 거리가 좁혀질수록 들리는 턱 아래 하얀 목덜미가 드러났다.

“스물다섯이나 처먹고서 겨우 발현한 얼뜨기 오메가 주제에.”
“죄송…, 히윽…, 죄송해요…. 힉- 허윽, 죄, 죄송….”
“건방지게.”

보기 좋게 붙었던 젖살이 반년 새 홀쭉 내린 윤조의 뺨을 내려다본 사혁이 속삭였다.

“윤조야.”
“아학…, 네…, 끄윽, 네, 대…표님….”
“해 보자고. 네가 새끼를 까는 게 먼저인지, 네 몸뚱이가 망가지는 게 먼저인지.”

작가 프로필

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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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e (구부)
  • 별빛달빛 (구부)
  • 여름 궁전 창가에서 (구부)

리뷰

4.6

구매자 별점
25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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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도 아니고 약 탄 사탕도 아니고 그냥 사랑인데 이게 러브지 먼데…(광광..) 윤조행복하면 좋겠다..

    gai***
    2025.06.28
  • 뒤편이 궁금하지만 뒤편이 나온다면 수가 더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이 확실해서 안 나오는게 그나마 좋네요.뒤편에서 외롭던 수가 의지하다가 뒤통수 맞거나, 나이 들거나 수가 끈적거리면 버릴 강한 수컷이라 좋게 끝나기엔 수가 많이 모지랍니다. 아직은 쓸모가 있어 주변정리 했지만 그때마다 공은 손해본다는 마인드라 체력 좋은 수가 나타나면 100% 버려집니다. 효율상, 그걸 막는게 사랑일텐데 여기선 사탕으로 비꼬듯이 보여줍니다. 아무에게나 던져주는 값싼 걸, 수는 미래의 희망이자 욕심을 걸죠,무의식적으로. 다음편이 나오면 그 희망과 처음으로 갖는 욕심이 무참히 깨지는 수의 영혼이 박살나는 과정밖에 없습니다. 거기서 해피엔딩이 되려면 수가 좀 강단이 있어야 하는데 여기 수는 강을 사랑하지 않아 버려졌을때 가장 행복한 결말이고 강이 돈이나마 좀 주고 워낙 손이 작아서 무사히 잘 쫒아내면 다행입니다. 되도록 서른전에, 자궁과 생식기도 무사하게, 건강이 더 망가지기 전에 사람없는 곳에 가는게 가족과도 떨어져야 하는데, 수는 다 불가능해 책이 더 나온다면 수는 계속 구릅니다. 죽을때까지, 수 성격이 그래서 이건 누구도 못 구합니다, 작가도, 그래서 작가도 더 못 쓴겁니다.

    202***
    2025.06.28
  • 저랑은 안 맞는 것으로… ㅎㅎㅎ

    jo3***
    2025.06.28
  • 표현이 쎄서 초반에 움찔했지만 그만큼 슬펐어요ㅠ후딱 읽히네요

    100***
    2025.06.28
  • 윤조야... 보시는 분들 꼭 스포 없이 보세요...ㅠㅠㅠ 여운이 진짜.. 구부님 제발 외전 주세요ㅠㅠㅠㅠㅠㅠ 주실거죠ㅠㅠㅠ 마지막에 제 세상을 윤조에게 다 주고싶어졌어요..

    ere***
    2025.06.28
  • 역시 구부님ㅠㅠ 부웤이랑 풀블룸에 이골(?)이 나서 자신있게 깠는데 역시나...구부님만의 피폐의 끝, 굴림의 정도가 달랐습니다 윤조가 모브들한테 고문 당하듯 유린 당하는 장면이 많아서 내내 이마짚 하면서 봤네요ㅠㅠ 모브들 못지 않게 능욕하고 한편으론 무심한ㅠ 금사혁 보면서 이게 사랑이 될까 싶은데 역시 마지막에 금서방...(하지만 살짝 못미덥;) 하게 됩니다 그냥 다읽고 나서는 윤조야 행복해라 제발...젭알ㅠㅠ 이 말밖엔 ㅠㅠ

    sje***
    2025.06.28
  • 단권이라니... 별빛달빛 같은 작품 또 보고 싶은데 일단 같은 연예계라서 도전합니다. ㅎㅎ

    mfr***
    2025.06.28
  • 아직 초반인데 윤조는 도대체 언제쯤 괜찮아짐,,? 내가 다 힘들어져서 못보겠,,, ㅠㅠㅠㅠㅠ

    mim***
    2025.06.28
  • 핍찔이라 힘든 구간도 있었지만 윤조가 너무 착하고 예뻐서 힐링 됐습니다,, 금사혁도 마지막에 품어져요 하 이믹진넘아 앞으론 잘해조라,,, 구부님 제발 뚱뚱한 외전 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ell***
    2025.06.28
  • 아니 !!!! 외전이 있어야 될꺼 같은데요 ????????

    tnf***
    202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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