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7.0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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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 #계약/주종관계 #SM #BDSM #연예계 #재회물 #미인공 #다정공 #능글공 #연하공 #후회공 #존댓말공 #미남수 #단정수 #다정수 #상처수 #유명배우공 #무명배우수
*공 : 문여울(25) -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배우. 시선을 끄는 이름만큼이나 화려한 외모와 실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무대 연기에까지 발을 넓히기 위해 참여한 연극의 제작팀에서 오랜 기간 찾아 헤맨 사람을 만나게 된다.
*수 : 권해주(30) - 이름 없는 연극 배우. 뛰어난 실력에 비해 좀처럼 기회가 찾아오질 않는다. 어느 날 기적처럼 찾아온 대극장 공연 기회를 기쁘게 받아들이지만, 상대역을 맡은 여울의 의미심장한 말과 행동에 심장이 남아날 일이 없다.
*이럴 때 보세요 : 건강하고 건전한 DS 관계가 보고 싶을 때. 오만하고 어린 감정이 사랑임을 한발 늦게 깨닫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목 졸리는 거 좋아하게 생겼어요, 해주 씨는.”
작품 정보
처음 무대에 서던 날을 권해주는 빠짐없이 기억한다.
시끄럽게 울리던 심장, 숨죽인 백스테이지의 고요, 기대로 가득 찬 관객들의 시선.
그 순간 자신을 비추던 노란 조명에 드러나던 먼지들의 유영까지.
작디작은 대학 소극장에서 첫 번째 목소리가 울리던 날을,
해주는 결코 잊지 못했다.
* * *
“해주 너, 대극장 설래?”
기회는 기다리는 자가 아닌, 준비된 자의 것이라고 했던가.
오랜 무명 생활에도 무대에 남았던 해주는
그 기회를 붙잡는 것을 망설이지 않는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도화’ 역할 맡게 된 권해주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나게 된 유명 배우 문여울.
“해주 씨 넥타이 삐뚤어졌어요.”
“그래요?”
그는 스스럼없이 해주의 넥타이 메주겠다며 해주의 목에 손을 올리고.
“컥. 제가, 할 수 있….”
“내가 해요. 가만히.”
익숙한 듯 주도권을 잡는다.
“목 졸리는 거 좋아하게 생겼어요, 해주 씨는.”
해주의 성향을 완벽히 파악한 듯
그 이후로도 이어지는 여울의 미묘한 행동들.
“뭐…. 좋아하는 거 확실하네.”
“…….”
공연은 무사히 막을 내릴 수 있을 것인가.
작가 프로필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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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연하미인내숭공을 조아한다... 그런데 SM을 곁들인...
ana***2025.08.10조금씩 연결이 어설픈 부분은 있지만 굉장히 몰입도 있는 글인 거 같아요!! 여울이와 해주의 사랑 이야기가 너무 달달하네요>< 외전 더 보고 싶어요😍😍
wjy***2025.07.30너무 안타깝게도 재미가 없었어요.. 배우 연예계 좋아하는데 공이 무매력 수도 무매력… 중간에 어설프게 sm들어간 느낌. 그리고 다른 리뷰에 sm별로 없다고 하는데… 아닌데요? 많은데요????? 그래서 더 재미없고.. 잘생기고 능력있는데 30될때까지 빛도 못 보고 (스포) 그리고 자기자리 뺏겨도 별 말도 못하고… 너무 매력없어요…
soa***2025.07.28가벼운 SM이라 재밌었어요 ^^
hap***2025.07.23SM물 좋아해서 재미있게 봤어요 공수 관계성이 좋아요
sty***2025.07.12sm물을 선호하진 않는데 소개가 취향이라 구매했어요 생각보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이었어서 오히려 더 좋았어요
ain***2025.07.12공수 관계가 취향이라 재밌게 봤어요 가볍게 읽기 좋은 SM물이라 좋았어요
sol***2025.07.12연애계물 너무 좋아요!!!!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kko***2025.07.12건강하고 건전한 DS 관계 를 보여준댔는데 생각보다는 센 것 같긴 한데 나름 괜찮게 본 것 같아요 sm 별로 안 좋아함에도...
tth***2025.07.12깊이감에서 좀 아쉽지만 재밌게 읽었어요
8nl***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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