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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 앤 이지 가이드 충전소:B등급, 두 번째 손님 상세페이지

퀵 앤 이지 가이드 충전소:B등급, 두 번째 손님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1,000원
판매가
1,000원
출간 정보
  • 2025.07.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9만 자
  • 0.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715808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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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현대물
* 작품 키워드: #음탕한가이드버스 #에스퍼의기운으로발정나는가이드버스 #가이드인권씹X난세계관 #가인씹 #발정능력B급에스퍼 #체력증폭능력B급에스퍼 #사람만도못한가이드로발현한대학생B급가이드 #사람취급못받수 #게이트핵공학엘리트였수 #점점마음이무너지수 #지루공1 #사납공1 #제발좀싸고싶공1 #앞뒤후다허벌창남공2 #능력이발정이공2 #마음은가지만사업도중요하공2

*공 1 : 신건우 (25살, 183cm, 76kg)
약 3시간 동안 체력 및 감각을 끌어 올리는 버프 능력의 B급 에스퍼.
게이트에서 쓸모 있는 능력이지만 버프가 끝나면 12시간 동안 지독한 몸살이 온다는 후유증 때문에 B급으로 판정된 에스퍼, 신건우.
지루증(지연사정)이 있는 그는 평소에도 사정을 할 때 개운하지 못해서 조금이나마 만족할 때까지 능력을 써가며 가이드를 괴롭히는 에스퍼로도 유명하다.
한희진에게도 마찬가지로 능력을 썼지만, 오늘 막 개통된 가이드라 그런지 가이딩도 아랫도리의 조임도 영 시원치 않아 결국 정도훈 사장을 불러 도움을 요청하게 되는데.
“사장님. 여기 좀 와봐요. 당신 능력, 발정이라고 했었지? 그거 좀 써줘요. 뭐라고? 얼마요? 하. 상황 파악이 안 돼? 와서 보고 말해요. 빨리. 한 번이라도 싸고 가게.”


* 공 2 : 정도훈 (31살, 192cm, 84kg)
강제 발정 유도 능력의 B급 에스퍼.
20살에 아버지의 3억 빚을 유산으로 물려받아 사채 조직에 의해 몸을 판 과거를 가진 정도훈. 27살 늦은 나이에 B급 에스퍼로 발현했지만, 강제 발정 유도 능력으로는 게이트 벌이가 시원치 않아 빚을 갚고 돈을 모으기까지 몸도 능력도 모두 팔았다.
마침내 퀵 앤 이지 가이드 충전소의 어엿한 사장이 되었지만, 가이딩 업체의 사장이 저를 괴롭혔던 포주나 다름없다는 걸 깨달은 그는 남모를 좌절감과 체념 속에서 잿빛 가득한 삶을 사는 중이다.
하지만 의무 가이딩 시간을 채운답시고 퀵 앤 이지 가이드 충전소로 온 한 대학생이 이상하게 자꾸만 눈에 밟히는데.
“희진 씨. 내가 처음에 뭐라고 했지? 에스퍼 말은 잘 들으라고 했죠? 이제, 벌려요.”

*수 : 한희진 (22살, 175cm, 62kg)
B급 가이드. 게이트핵공학을 전공하는 대학생.
한 달 전 발현하여 매달 채워야 하는 의무 가이딩 40시간의 중요성을 모르고 이를 방기했다. 결국 강제 휴학 선고를 받은 한희진은 이제 의무 가이딩 80시간을 한 달 안에 채워야만 한다.
국가에서 한희진을 배당한 국가 공인 가이딩 하청업체는 퀵 앤 이지 가이드 충전소.
국가 공인이라는 말에 안심했던 것도 잠시. 몸도 마음도 순진하고 순결했던 한희진은 험난한 첫 가이딩이 끝나자마자 바로 이어진 두번째 가이딩에서 더 큰 고난을 당하게 되는데.
이제 그에게 남은 가이딩 시간은, 75시간 40분.
“싫, 싫어요, 안 돼, 능력 쓰지 마요, 제발, 바, 발정나기 싫……! ……아, 안……!”

*이럴 때 보세요 : 인간 취급도 해 주지 않는 가이드가 된 제 처지가 싫으면서도 에스퍼의 기운을 받으면 아랫도리가 달아올라 게걸스레 아래를 탐하게 된 데서 오는 처절한 자기혐오와, 그에 맞먹을 만큼 어마어마한 발정욕에 고통이나 다름없는 쾌락으로 몸부림치는 수를 여러모로 뜯고 맛보고 즐기고 싶을 때.

*공감글귀 : “싫, 싫어요, 안 돼, 능력 쓰지 마요, 제발, 느, 느끼기 싫……! ……아……!”
퀵 앤 이지 가이드 충전소:B등급, 두 번째 손님

작품 소개

*이 작품은 <퀵 앤 이지 가이드 충전소> 시리즈 두 번째 작품입니다.
*강압적인 관계에 대한 묘사가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의무 가이딩 시간을 채우지 못해 강제 휴학 선고를 받고, 한 달 안에 80시간의 의무 가이딩을 해내야만 하는 한희진.
정부에서 배정한 가이딩 업체 ‘퀵 앤 이지 가이드 충전소’에서 첫 가이딩과 첫 경험을 무자비한 중년 에스퍼에게 원치 않게 주게 된 한희진은 쉴 틈도 없이 두 번째 손님을 받게 된다.
지루증이 있어서 만족도 쉬이 하지 못하는 두 번째 손님 신건우는 한희진이 에스퍼의 기운에 거부반응을 보일 정도로 그를 몰아세우고.
돈 쓴 값을 못 하는 가이드가 탐탁지 않았던 신건우는 ‘강제 발정 유도’ 능력을 갖춘 정도훈 사장을 호출하게 되는데.

“사장님, 이거 에스퍼 기운 못 처먹던데?”
“……아하.”
“뭐야, 뭘 알아낸, 후우, 거에요? 이거 망가진 거 맞죠? 응?”
“아뇨. 망가진 게 아닙니다.”
“아, 그럼 발정이라도 좀 나게 해봐요, 빨리. 한 번이라도 싸고 가게.”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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