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7.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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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외계인공 #미인공 #시도때도없이울공 #연하공 #초딩공 #왕자공 #미인수 #붕어빵집사장님수 #부지런한수 #연상수 #애늙은이수 #살림백단수 #짠돌이수
*공: 자인 – 어느 날 나타난 무지개 끝에서 발견된 외계인.
지구에서 저를 처음으로 발견한 홍의 집에 얹혀살기로 한다. 그런데 과도한 친절을 받고 있자니, 이 지구인…… 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
*수: 채홍 - ‘채고다 붕어빵’을 운영하며 매주 복권을 사는 야무진 일꾼.
우연히 만나게 된 외계인에게 당첨된 복권을 빼앗겨 호시탐탐 그것을 다시 가져올 날만을 기다린다. 막무가내인 외계인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기 위해 극진히 보살피고 있다.
*이럴 때 보세요: 우연히 주운 외계인의 맹랑한 시종이 되어 오만한 외계인 왕자를 지구에 적응시키려는 고군분투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날 이렇게 대한 건 네가 처음이야.”
“좋은 뜻이에요?”
“좋아한다는 뜻은 아니야.”
“……누가 뭐랬나.”
작품 정보
“보물이?”
“그래, 무지개와 땅이 맞닿는 곳에 가면 레뿌리칸이라는 작은 요정이 금화가 든 항아리를 지키고 있지.”
귀가 닳도록 들었던 무지개 설화.
그래서였다. 눈이 부시도록 청명한 허공에 여우비가 흩뿌려진 어느 날,
광활하고 짙은 무지개를 발견하자마자 무턱대고 달려 나간 건.
정말로 보물이 있을 거라는 생각은 딱히 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곳에서 외계인을 만나는 상황도 딱히 예상했던 바는 아니었다.
“너같이 간지러운 말 하는 아랫것들을 한두 번 본 게 아니야. 그걸로 기분이 좋아질 줄 알았다면 착각이다. 오히려 죽이고 싶은 것에 가깝지.”
그것도 무척이나 퉁명스럽고 예의 없으며, 눈이 부실 만큼 예쁜 외계인을.
“나 좀 데려가. 흐윽, 데려가라고…….”
게다가 울보이기까지 한 이 외계인을 어떻게 해야 할지.
참으로 처치 곤란이다.
작가 프로필
- 무지개 끝에는 보물이 (숲숨솜)
- 보고 싶어, 듣고 싶어! (숲숨솜)
- 시티 로스팅 크러시 (City Roasting Crush) (숲숨솜)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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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둘 다 너무 귀야워요... 보물이.. 홍이.. 영원히 행복해야해....... 간만에 맘이 찌르르르를ㄹㄹㄹ 따스스스스ㅡㅡㅅ 해지는 작품이였습니다.. -씬은 막권 마지막쯔음 나오니 변태들은 후퇴하라
sps***2025.08.07보물이 행복해라~~~
sus***2025.08.0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sta***2025.08.01
읽는 중인데 글이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워요…🥹
ser***2025.07.30외전....외전 주세요. 이거 외전 없으면 안되는데...?! 티격태격 울보외계인공과 댕댕이같은수가 너무 잘 어울리네요ㅜㅜ
bol***2025.07.28어른을 위한 동화 같은 이야기. 꾸금이라고 볼 수 없는.. 그래서 외전이 절실합니다. 얼른 내어 주시죠 외전.
poo***2025.07.28작가님 작품은 무조건 구매ㅠ! 오랜만에 명주 보러왔는데 귀여운 울보 외계인 x 예쁜 붕어빵이 이렇게ㅜㅠ 신작 감사합니다!
gru***2025.07.26전작도 넘 좋았어서 봤는데 이번에도 좋네요. 개고마워요 학생^^ 작가님 글은 저번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소개글만 보면 갱장히 유치할 거 같고 그런데 막상 까보면 너무 좋고 따뜻하고 즐겁고 그래요ㅠㅠ 초반에 보면서 아니 이거? 이 부분 좀 이상한데? 오반데? 싶었던 부분도 뒤에 납득이 돼서 좋았어요. 아쉬운 건 외전 뿐.. 더 주세요...
dkc***2025.07.25세상에 너무 귀여운 300살 아기고양이연하공이잔아
aim***2025.07.22난 아직 명주한테서 헤어나오지 못했는데 이렇게 신간이 나올줄이야 작가님께 압도적 감사!!! 미보만 읽어도 찌르르 삘이 왔음 존잼일 것이란 걸 제겐 믿보작되심ㅋㅋㅋ 선댓후독입니다 어차피 재밌을거라서 평점 바뀔 일 X
xox***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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