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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난만 百花爛漫 상세페이지

백화난만 百花爛漫

  • 관심 426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300원
전권
정가
13,200원
판매가
13,2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8.1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718397
ECN
-
소장하기
  • 0 0원

  • 백화난만 百花爛漫 4권 (완결)
    백화난만 百花爛漫 4권 (완결)
    • 등록일 2025.08.17
    • 글자수 약 10.9만 자
    • 3,300

  • 백화난만 百花爛漫 3권
    백화난만 百花爛漫 3권
    • 등록일 2025.08.17
    • 글자수 약 10.4만 자
    • 3,300

  • 백화난만 百花爛漫 2권
    백화난만 百花爛漫 2권
    • 등록일 2025.08.17
    • 글자수 약 10.3만 자
    • 3,300

  • 백화난만 百花爛漫 1권
    백화난만 百花爛漫 1권
    • 등록일 2025.08.17
    • 글자수 약 10.3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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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시대물, 동양풍, 구원
*작품 키워드: #신분차이 #나이차이 #미남공 #(수한정)다정공 #애있공 #복흑/계략공 #무자각집착공 #미인수 #병약수 #액받이수 #짝사랑수 #순진수

*공: 현원 – 보윤에게 접근하는 의뭉스러운 인물.
타고난 신분 탓에 오만하고 냉랭하며, 남에게 관심이 없다. 그러나 처음으로, 이용 가치를 가늠하기 위해 접근한 보윤에게 서서히 빠져든다.

*수: 보윤 – 연월의 목씨 왕조 대신 재액을 받는 액받이.
말을 더듬고 걸핏하면 신병을 앓아 병약하지만 구김 없이 착하고 순수하다. 친절과 다정을 안겨 준 사람이 없던 탓에 현원에게 속절없이 빠져들어 처음으로 외로움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그 누구에게도 마음을 준 적 없는 공이 말랑하고 순진한 수를 구해 주는 것으로도 모자라 어화둥둥 보살피다 결국 감기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이젠 여지없이 인정해야 하는지도 모른다. 그는 누구보다 자아 성찰을 잘하는 편이었고, 그렇기에 확신했다.
결코 보윤을 돌려보내지 못할 것이란 걸.
거짓된 다정을 진실로 위장하여 제 옆에 매어 두기 위해 안달복달하는 한이 있더라도 말이다.
백화난만 百花爛漫

작품 정보

대륙의 남녘에 위치한 작디작은 나라 연월.
그곳 목씨 왕조에 대대로 전해지는 여신의 축복엔 재액이 존재한다.
재액을 받는 액받이로서 어려서부터 신궁에서 자란 보윤은,
어느 날 달이 숨을 만큼 화려한 외양의 사내를 마주친다.

신분이나 나이, 출신 그 무엇도 알려 주지 않는 의뭉스러운 사내, ‘현원’.
그는 이상하게도, 모두 하찮게 대하는 보윤에게 관심을 보이며 상냥하게 군다.
타인의 다정을 한 번도 받은 적 없는 보윤은 가랑비에 젖어 들듯 그에게 속절없이 빠져드는데….

* * *

“내일은 꼭 낮것상을 받고 나오렴. 처음 보았던 복사나무 아래에서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내, 내일요?”
“그래, 내일. 네가 바란다면 모레와 글피도, 어쩌면 그 이상도 가능할 거다. 탄신연이 열리는 동안 마땅히 할 게 없으니 나와 놀아 준다고 생각하렴.”

시릴 만큼 푸르던 하늘을 온난하게 물들인 노을을 등진 그가 찬란하게 빛났다.

“내, 내일….”

볼 수 있다. 그를. 내일, 모레, 글피까지. 혹은 그 이상도.
보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일직선으로 관통하는 듯한 고양감에 잘게 떨다 꾸벅 고개 숙여 인사했다.
아까와 달리 걸음이 무겁게 늘어지지 않았다. 오히려 달음박질칠 수 있을 것처럼 가뿐했다.
내일. 빨리 내일이 오면 좋겠다. 불현듯 든 생각에 보윤의 입매가 자연스럽게 풀어졌다.
스무 해가 넘는 시간을 살아오며 처음 겪는 일이었다.

작가 프로필

Da ca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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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초의 자각> 세트 (Da capo)

리뷰

4.7

구매자 별점
61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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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약수 + 강공 (+동양풍) 키워드로 제가 보고 싶은 걸 다 보여주신 느낌이에요 끝에 사건이 해결되는 부분은 솔직히 좀 지루했는데 나머지는 너무 만족스러워서 그냥 5점 드립니다 외전도 더 있으면 좋을 거 같아요

    tld***
    2025.09.26
  • 말투가 너무 좋았어요. 찐 그시절 그시대같았거든요!

    pto***
    2025.09.25
  •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외전을 좀더 주셨으면 좋겠어요~~

    kyn***
    2025.09.18
  • 무협 용어가 간간히 나와서 뜻이 뭔지 찾아보면서 본 작품입니다.동양풍 무협에 설화적인 스토리가 이야기를 더 재밌게 만들었는데 특히나 너무 순하고 아기보다 더 아가같은 아기씨 보윤이가 빌런들 말곤 주위 사람들에게 소중하게 부둥부둥 이뻐해주는게 너무 좋아요.

    ile***
    2025.09.1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rai***
    2025.09.11
  • 수한정다정공이 물고빨고 약간 지루한감이 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sch***
    2025.09.09
  • 진짜 보윤이 애기.. 애가 갇히고 학대당하면서 살아서 아는건 없는데 자기 할일은 다 해요 민폐아닙니다 어찌보면 자기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애기ㅜㅜ 진짜 공은 첨부터 끝까지 수 부둥부둥 해줘요 본성 안들킴ㅋㅋㅋ 다만 저는 막판에 보윤이가 좀더 건강해졌으면 했는데 쪼끔 아쉽네여ㅜ

    cjs***
    2025.09.08
  • 뭔가 허전하다,했더니 외전이 부족하네요 많이 부족합니다. 주세요.. 주실거죠 .주실거라 믿습니다아아

    jun***
    2025.09.08
  • 부둥물 단연 압도적 1위... 너무 좋다

    wit***
    2025.09.07
  • 한자가 많아 바로 와닿지않는게 살짝 아쉽지만 그래도 재밌어요 너무 어려보이는 수라 좀 양심의 가책이,, 와중에 공은 아버님이다 보니 더 양심아 찔리네욬ㅋㅋ

    suy***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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