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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한이 늦어 상세페이지

회한이 늦어

  • 관심 421
총 82화
연재
  • 매주 월,화,수,목,금 연재
리다무
1일마다 1편 기다리면 무료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9.2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722332
ECN
-
소장하기
  • 0 0원

  • 회한이 늦어 82화
    • 등록일 2025.09.26
    • 글자수 약 3.7천 자
    • 100

  • 회한이 늦어 81화
    • 등록일 2025.09.25
    • 글자수 약 4천 자
    • 100

  • 회한이 늦어 80화
    • 등록일 2025.09.24
    • 글자수 약 4.1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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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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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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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

  • 회한이 늦어 76화
    • 등록일 2025.09.24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 회한이 늦어 75화
    • 등록일 2025.09.24
    • 글자수 약 3.7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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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서양풍

*작품 키워드 : #서양풍 #가상시대물 #궁정로맨스 #애증 #소유욕/독점욕/질투 #집착남 #나쁜남자 #상처녀 #짝사랑녀 #피폐물

*남자주인공 : 세드릭 피온
락시온의 황태자. 과거 겪은 비극으로 대륙 내 넓게 퍼져 있는 아스테리아교와 칼리테아를 혐오한다. 정치적인 이유로 아니타와 결혼했으나 그녀를 증오하며 박대한다.

*여자주인공 : 아니타 헤르디되
칼리테아의 황녀. 여신의 나라라 불리는 고국에서 여신의 축복이라 일컬어지며 곱게 자란 아름다운 황녀로 아스테리아 여신을 독실하게 믿는다. 혼약을 맺은 세드릭을 오랜 시간 짝사랑했으며 첫 만남 이후 꾸준히 그에게 서신을 쓸 정도로 마음이 깊다.

*이럴 때 보세요 : 과거 비극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남주가 여주를 몰아붙이며 불안과 집착 속에서 끝내 파국으로 내달리는 모습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내가 당신한테 무슨 짓을 할까 겁이 나?”
회한이 늦어

작품 소개

※ 본 작품은 여러 시대별 나라의 문화를 참조한 가상시대물입니다. 폭력 및 강압적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칼리테아의 황녀 아니타와 락시온의 황태자 세드릭은 오랜 약조 끝에 결혼한다.
세드릭을 좋아하고 있던 아니타는 큰 기대를 가지고 락시온으로 향하나 모종의 일로 아니타를 증오하는 세드릭은 그녀를 모욕하고 박대한다.

“골라 보시지요, 황녀. 마음에 드는 이가 오늘 밤 황녀를 모실 것이니.”

아니타는 락시온 내에서 자리를 잡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락시온 황궁 내 황위 다툼을 둘러싼 암투와 고국의 상황 등 여러 이유로 어려움에 빠진다.

“원한다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내어놓겠습니다. 앞으로 전하께서 하라는 대로 뭐든 할 거예요.”
“그대의 무릎 따위가 대체 내게 무슨 값어치가 있다고.”

아니타는 점차 지쳐 간다.
특히 나날이 강도를 더해 가는 세드릭의 증오와 괴롭힘은 그녀에게 숨 쉬는 것조차 어려운 압박과 깊이 모를 절망을 선사한다.

“이제 와 후회돼?”
“그분이 아니라도! 누구라도 전하보다는 도움이 됐을 거예요! 어느 누구라도 전하만큼 모질게 굴지는 않았을 거라고요!”

도망칠 수도 포기할 수도 없는 상황, 버틸수록 짙어지는 어둠에 아니타는 희망을 잃고 서서히 무너져 간다.
세드릭은 아니타가 바싹 말라 부스러져 가는 순간에야 미약하게나마 무언가 깨닫는데…….

“제기랄. 내가 당신한테 원하는 게 그것 말고 뭐가 있을까? 다른 무어가 있긴 해? 응?”

* * *

“아니타. 부탁하는 자세가 영 아닌걸. 그 꼴로 왔으니…….”
아니타의 몸을 가리고 있는 네글리제는 도톰해 안이 훤히 비치지는 않았으나 옷감이 고급스러워 하늘거렸다.
아래 옴폭 들어간 배와 더 밑의 보기 좋은 곡선은 뭇 사내들에게 내보이기에는 지나치게 외설적이었다.
세드릭의 기분이 순식간에 추락했다.
몸을 끓게 하는 욕망은 그대로였으나 크기를 키운 분노는 얼음송곳처럼 시리고 뾰족했다.
이따위 꼴을 몇 놈에게나 보였을까.
어딘지 미묘하게 비틀린 세드릭의 분위기에 아니타가 죄인처럼 움칠거렸다.
“치맛자락이라도 직접 거둬 보든가. 이쯤까지 올리면 볼 만하겠는데.”

작가 프로필

틸리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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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게만 불친절한 당신에게 (틸리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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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9

구매자 별점
1,34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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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주가 잔인하고 악랄하게 괴롭혀서 여주가 너무 불쌍하네요. 상처로 망가지기 전에 깨달아야 할텐데. 아픈 구간이 너무 길지 않길 바랍니다.

    cho***
    2025.09.27
  • 같이 가스라이팅 당하는 기분ㅠㅠㅠ 남주때메 빡쳐...

    joy***
    2025.09.27
  • 어우 이건 좀 많이ㅠ

    ell***
    2025.09.27
  • 개쓰레기남주ㅋㅋㅋ 너무 맘에듭니다 가봅시다

    gwo***
    2025.09.26
  • 남주 캐릭터가 인상적이네요

    nan***
    2025.09.26
  • 이거 세네요ㅎㅎㅎㅎ

    ejh***
    2025.09.26
  • 어휴 남주야.... 진짜 별로다

    bed***
    2025.09.26
  • 남주 완전 취저에유

    aud***
    2025.09.26
  • 어떻게 사랑하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더 읽어볼게요

    ook***
    2025.09.26
  • 읽고 있노라면 감정이 동하게 되는 것도 하나의 재미라는 생각이 드네요

    ren***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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