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1.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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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오메가버스 #연예계 #조직/암흑가 #계약 #미남공 #능글공 #까칠공 #집착공 #미남수 #무심수 #능력수 #허당수 #구원 #3인칭시점 #코믹/개그물
* 공: 하주원 (26). #우성알파공 #배우공 #여우공 #질투공 #통제공
어릴 적 키즈모델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탑 배우로 자리매김한 대체불가 배우.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잘생긴 이목구비에 까칠한 분위기가 강해 말 붙이기가 쉽지 않지만, 의외로 장난기 있고 능글맞은 성정이라 그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완벽한 모습 이면에 숨겨진 결핍이 있어 쉽게 곁을 내주지 않는다.
* 수 : 백기연 (24). #오메가수 #청부업자수 #사이코패스수 #집착수 #분리불안수
미국 마피아의 하청업체 청부업자. 열다섯 살 때부터 시작된 청부업에서 여태껏 단 한 번도 임무를 실패한 적이 없을 정도로 명실상부한 에이스다. 태어났을 때부터 냉혹한 환경이었던 탓에 원체 감정 표현과 표정이 없다. 임무를 위한 ‘타겟’과 빚을 갚기 위한 ‘돈’을 제외한 모든 것에 관심이 없고 무심한 성정이지만 은근히 맹한 구석이 있다. 그러나 그 누구에게도 감정을 느껴 본 적이 없는 그의 냉혹한 세상은, ‘타겟’ 하주원을 만나며 조금씩 비틀리기 시작한다.
* 이럴 때 보세요:
각자의 결핍이 있는 공수가 무자각적으로 서로에게 빠지는 관계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저랑 또 섹스할 거잖아요. 아니에요?”
작품 정보
그의 앞에 느닷없이 한 남자가 나타난다.
“매니저 지원하려구요.”
“뭐라고?”
“매니저요.”
요란하게 창문을 깨고 들어온 백기연은 대뜸 매니저를 지원하러 왔다는 이상한 말을 늘어놓고, 하주원은 취기에 그를 받아준다.
“아직 모집 중이던데, 맞죠?”
그게 시작이었다. 정상 범위에서 벗어나지 않으리라 생각한 하주원의 삶이 송두리째 크게 흔들린 것은.
***
“저는 그냥 받은 만큼 하는 거예요.”
“뭐?”
주원은 붉게 상기된 얼굴을 짜증스럽게 구겼다.
이내 아니꼽게 비틀린 입술에서 헛웃음이 새어 나왔다.
“받은 만큼 한다고? 거기에 섹스도 포함된 거야?”
“하주원 씨가 원한다면요.”
“그럼 아까 그 새끼들이 만져 댈 때는 왜 가만히 있었는데? 걔네한테도 돈 받았어?”
“하주원 씨가 별말 안 하셔서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하는 말 하나하나가 과하게 신경을 긁었다.
러트 때문에 조절되지 않는 감정들이 금방 터질 듯 부풀어 올랐다.
“이게 진짜, 사람 미치게 만드네.”
욕정에 젖은 금안이 무섭게 번들거렸다.
작가 프로필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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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배우공+매니저수인데 ㅋㅋ 특이합니다!
tth***2025.11.21둘다 귀엽고 재미있어요
sol***2025.11.21무난해요 나쁘지 않네요
mus***2025.11.21이거지 이거야ㅋㅋㅋㅋㅋㅋ
yjy***2025.11.20외전주십셔ㅜㅜ 왜여기서끝나나요?!
gml***2025.11.17스토리가 제 스탈이라 기대되네용 ㅋㅋ
ckt***2025.11.172권이라 아쉬웠지만 재밌게 봤습니다~
mag***2025.11.16음… 뭔가 개연성이 없달까… 갑자기..? 하는 생각이 여러번 들어요…
yej***2025.11.16수가 빚이 20억인 것도 놀랍지만 키가 170이 겨우 넘는대요……. 오마깟. 이걸 알았더라면..
cru***2025.11.16공,수 둘다 매력있어요! 글이 무겁진 않은데 그렇다고 막 가볍지도 않아여 딱 좋습니다 적당한 섹텐과 재미가 있어요 작가님 책 나오면 또 사서 볼거 같아요
rir***202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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