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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SM은 처음 접해보는데 작가님이 일단 휴지 끈 ㅈㄴ 긴 🐶10변태임. 실제로 S쪽 아닐까 의심될정도임 그런 성취향 속에서도 감정선 다 이해되는게 신기했음 놀랍게도 지하철에서 보다가 중간에 눈물도 흘림. 하...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듯... 나 마태경때문에 오늘부터 BDSM 존중한다
인상적이네요. 잘봤습니다.
읽은 지 좀 지났지만 감상이 새롭게 추가되어 다시 작성합니다.. 내용을 그동안 곱씹기도 하고, 다른 DS물들을 읽어 나가면서 이 작품을 계속 떠올리다 보니 다시 리뷰를 남기고 싶었어요. 작가님이 이 글을 쓰며 표현하고자 했던 주제 의식이 무엇일까. 서로의 마음을 깨닫고 사랑하는 연인 사이로 발전하면서도 ‘지배와 복종’이 깨지지 않는 것. 서로 사랑하는 연인 사이가 되었음에도 ‘소유’ 형태의 관계성이 흐트러지지 않는 것. 과연 수직적 형태의 관계, 소유와 통제의 관계에 ‘연인’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게 가능한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싶으셨던 것 같아요.(물론 나만의 생각일 수 있음) 사실 지배와 복종. DS 관계는 상하가 존재하는 수직적인 형태일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평범하게 사랑하는 연인 관계는 수직적 형태로는 존재할 수 없어요. 스킨십 하나, 애정 표현 하나조차도 한쪽이 갈구하거나 허락받는 형태가 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연디, 연애 DS 관계에 들어서면 일상에서는 어느 정도 평등한 관계가 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이 작품 내에서 가장 큰 갈등도 여기서 출발해요. 지배와 복종의 관계에서 수가 연인과의 사랑이라는 감정에 확신이 없어 불안해하는 데서요. 그리고 정말정말 흥미로웠던 점은 갈등이 해소되는 과정에서도 관계성이 흐트러지지 않는다는 거였어요... 작품 내내 ‘소유’, 지배라는 관계성이 흐트러지지 않고 진행되는 게 감탄스러워요. 그러한 모순적인 감정선을 독자에게 납득시키는 설득력... 그렇다고 일상에서 상하 관계가 주인과 노예처럼 뚜렷하다는 말은 아니고... 소유와 통제라는 관계성이 깨지지 않는다고 해야 할까요. 세간에서 말하는 평범한 연인과는 다른 형태임은 분명해요. 그리고 이런 형태의 사랑도 너무...너무...절절한 순애임을 증명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적해도 후기에서 필요악인 인물과 그러한 악인 곁에서 악과 정의를 구분하지 못하는 인물을 표현하고 싶다고 하셨던 구절이 있어요. 그들의 대조적인 삶을 통해 수에게 있어서 사회적 통념과는 다른 악과 정의의 구분, 삶과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으셨다고 생각해요. 이 이야기를 갑자기 왜 하냐면.. 작가님의 작품에는 작가님이 어떤 것을 표현하고자 하셨는지에 대한 주제 의식이 항상 뚜렷한 것 같아요. 어떤 것을 표현하고 싶으셨던 건지 작품에 진득이 녹아 있는 글을 읽으면 독자로서는 너무나 행복해지는 것 같아요...ㅜㅜㅜ 그래서 이렇게 여운이 길게 남는거겠죠.. 다읽은지 한 두달 지난것 같은데 아직까지도 파드매니악을 못놓아주고 있어요......................................
마태경은 순애야......
제발 안본사람 없게 해주세요
재밌게 잘 읽었어요
재밌어서 후루룩 읽혀요 믿고보는 작가님 다음 신작이 기대됩니다
아직 1권인데 둘이 썸타는데 내가 죽을거같아요 숨도 못쉬고 보고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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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드매니악(pas de mani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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