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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는 은혜를 잊지 않는다

  • 관심 2
  • 탱탱볼저글러 저자
센슈얼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1,000원
판매가
1,000원
소장
출간 정보
  • 2026.08.2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만 자
  • 1.1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
UCI
G720:N+A021-20260812051.M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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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는 은혜를 잊지 않는다

작품 정보

집 마당에 새까만 머리를 헝클어뜨린 남자가 몸 이곳저곳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다.
검은 도포 자락이 잔뜩 찢기고, 발목에는 곰이나 범 같은 큰 들짐승에게 물린 듯한 상처가 깊게 패어 있었다.

“잠시만, 가만히…….”
굴리듯 벗겨 낸 도포 자락 안쪽, 날갯죽지에는 사람의 것이라 보기 힘든 커다란 검은 깃털 몇 개가 솟아 있었다. 도망친 고양이의 입에 물려 있던 것과 같았다.
깃털을 치워 내려던 연화가 숨을 삼켰다. 남자는 인간이 아니었다.

“가지 마…….”
“읏……!”
몸을 빼려는 연화를 남자가 힘을 주어 꽉 끌어안았다. 순식간에 넓은 가슴팍에 얼굴이 파묻혔다. 당황한 연화를 남자는 꽉 끌어안고 놓지 않았다.

* * *

“흐응-.”
연화가 재촉하듯 허리를 떨자, 현오가 제 손을 내려 그녀의 솟아 있는 작은 살점을 꼬집듯 비볐다. 이미 질척하게 녹아 있는 아래가 뻐끔거리는 것이 느껴졌다.
현오가 어느새 옷을 풀어 헤치고 제 좆을 그녀의 구멍으로 찔러 넣기 시작했다.
“흐으응, 으응! 좋아…!”
연화가 제법 익숙한 듯 골반을 흔들어 절구 짓을 하자 그는 아래에서 크게 허리를 추어올려 깊숙이 질 안을 푹 파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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