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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문을 열다 상세페이지

추억의 문을 열다

  • 관심 0
동아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9,000원
전자책 정가
60%↓
3,600원
판매가
3,600원
출간 정보
  • 2010.06.1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5.7만 자
  •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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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사내연애 첫사랑 신파 다정남 순정남 우연한만남
* 남자주인공: 양동혁- 동인건설 기획 실장이자 회장의 아들. 따뜻하고 자상하며 이해심이 많은 남자.
* 여자주인공: 서이수- 동인건설 홍보실 대리. 얌전하고 착하며 첫사랑을 잊지 못해 괴로워하는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슬프고 잔잔한 이야기에 가슴을 묻고 싶을 때
* 공감글귀:
“정우 씨, 행복할게요. 열심히 사랑하며 살게요. 보고 있는 거죠? 그 사람이 당신이 서이수를 보내준 것 같다고 말했어요. 좋은 사람이니까 가슴 한쪽에 당신이 자리 잡고 있다 해도, 정우 씨를 추억한다 해도, 섭섭다 생각하지 않을 거예요. 내 첫사랑. 당신이 있어 빛났던 내 이십 대의 청춘이 아름다웠다고 이제야 말할 수 있어서 기뻐요. 정우 씨 안녕.”
추억의 문을 열다

작품 정보

아름다운 추억이라 말하고 떠나간 사람.
이제는 꿈에서도 나타나지 않는 첫사랑의 아픔을 가슴에 안은 채
하루하루를 보내는 이수.

어느 날 무심결에 보게 된 여자.
궁금한 눈으로 바라보게 되고
알고 싶은 마음에 다가서는 가슴 따뜻한 동혁.

어깨를 내주며 크게 울라는 그에게 마음을 여는 그녀는
지나간 세월을 추억으로 새기며 다시 시작하는 사랑에
조심스레 손을 내밀고 조금씩 다가서는 그 용기에 남자는
더 넓은 마음으로 보듬어 주는데…….

이수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렸다.
남자는 가만히 옆에 앉아 있지만 옆에 존재하는 이유만으로도 이수에게 용기를 주고 있었다.
혼자 울지 말라고, 소리 내어 울라고.
“울고 싶으면 크게 울어요. 이수 씨는 지금 크게 울어야 해요.
아이들도 울 때는 소리 내어 울어요. 그래야 그 누군가는 알아주기도 하고 위로도 해요.
난 오늘 당신이 소리 내어 실컷 울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 사람을 소중하게 추억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프게 울고 있는 이수를 위해 동혁은 따뜻한 손길로 등을 다독이며 함께 옆을 지켰다.
그리고 행복한 설레임이 밀려들었다.

작가

꽃미김현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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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퉁이 (꽃미)
  • 추억의 문을 열다 (꽃미)

리뷰

4.3

구매자 별점
2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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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뜻한 내용이네요 상처를 감싸주고 서로 사랑하는 두주인공들이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네요 잔잔하니 넘 좋아요~~

    rai***
    2014.10.21
  • 첫사랑인 약혼자 정우의 죽음 뒤 아예 마음의 문을 닫아 건 이수 앞에 나타난 직장상사 동혁. 추억과 슬픔 속에 살아가는 이수를 사랑과 배려로 진지하게 감싸안는 동혁의 정성이 아름답다. 이미 죽은 자와 싸워야 하는 동혁이 좀 안쓰럽지만 ... 요런거 완전 내 취향이야~

    sto***
    2013.12.23
  • 아름다웠지만 슬픔이 가득했던 첫사랑을 잊지 못해 남몰래 눈물을 흘리는 여자! 그런 여자를 우연히 보게 되고 그녀에게 사랑을 느끼는 남자! 첫사랑 정우도 아주 멋진 남자였고 현재 그녀를 사랑해 주는 동혁도 멋있고... 과거와 현재 두 남자가 모두 멋있고 매력적인 작품이네요. 슬프게 떠난 첫사랑을 가슴속에 묻고 새로운 사랑을 하는 여주인공과 그녀의 마음을 이해하는 자상한 남주인공의 이야기가 잔잔하면서 아련해서 무척 좋았습니다.

    rom***
    2013.12.21
  • 여주의첫사랑 가슴이 절절해서 눈물이절로나고 가슴이아팠어요 두번째 사랑은 모든걸 감싸주는 여주한테만 다정한남주 정말 멋져요 여주는 복도많네요

    kbs***
    2013.12.18
  • 여주의 지나간 가슴아픈 사랑을 온전히 보듬어 주는 따뜻한 남주가 멋지네요. 잔잔하니 눈물도 흘려가며 설레는 맘으로 기분좋게 읽었습니다.

    mag***
    201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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