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에 흥미가 있다, 동성을 좋아한다, “다른 사람들과는 어딘가 다르다”
…입에 올릴 수 없었던 고민을 털어놓으며 반의 왕따였던 미시마와 왕따 주동자였던 키리노는 강한 인연으로 맺어진다.
하지만 짧은 평화는, 미시마가 사회 선생님 야나기다의 눈에 들게 되면서 와르르 무너져 내리기 시작한다.
작은 시골 마을에 퍼진 소문과 아들에게 큰 기대를 품은 엄마의 마음, 그 모든 것과 대치하면서 미시마와 키리노, 두 사람이 이끌어 낸 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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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할거리가 많이 남네요...
진짜좋았습니다
하나의 범주로 같이 묶이지만 전부 다 다른 세 사람(네 사람?)의 이야기었습니다.
명작은명작이네요
syu***
2025.04.19
해피엔딩이라기엔 자꾸 누군가가 생각남....
jja***
2025.04.17
걍 선생이 ㅈㄴ웃김
3hf***
2025.02.21
최고였어……… 그냥 막 내가본게이통틀어최고. 이건 아닌데… 비극적으로 보이기도 한 결말들도 나오는 게 어쩌면 진짜 현실 같아서 너무 슬퍼요…
hsm***
2024.11.21
후기보고 2권까지 샀는데 ... 그렇게 슬픈지 잘 모르겠고 걍 아내가 불쌍함
won***
2024.11.20
단순히 딥한 내용인가 싶었는데 비엘이라기보단 성소수자의 인생에 대한 작품이네요 많은 생각을 하게돼요..잘봤습니다
666***
2024.11.04
미시마 자기 자신답게 살아가는 모습이 누구보다 멋있는 사람이네요
키리노 역시 다른 의미로 힘들지만 자기가 선택한 삶을 살아가는게 멋있어요
tit***
2024.10.13
보고 울었습니다.. 영화 한편 본 기분이에요
goy***
2024.10.01
미시마, 유메노.. 그리고 키리노. 이 세 사람을 마음 한 구석에 담아갑니다. 결말이 너무너무 마음 아팠어요. 아름답기도 했고요. 특히 마지막 미시마의 독백은 누구에게나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야..선생님은 이름 언급하기도 꺼려질 만큼 싫지만 (그는 소아성도착증입니다) 사회의 낙인과 부정적 시선이 한 사람을 어디까지 몰고 가는가 생각해보게끔 했네요. 그치만 비슷한 상황에 놓였던 키리노도 자신만의 길을 갔는걸요?? 범죄자는 저리 가라p 등장할 때마다 점점 무서워지던데요. 꿈에 나올까 두렵습니다ㅋㅋ;; 예쁜 장면만 골라서 다시 봐야지.. 오랜만에 메시지 선명하고 감정선 깊은 작품 봐서 좋았어요. 굿!!
rin***
2024.09.26
맨첨에 유메노 미시마땜에 갑자기 아이큐 300된거 웃겨욬ㅋㅋㅋ
근데 xxx가…하너무슬퍼요
dim***
202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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