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9.20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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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키워드: 현대물 오메가버스 외국인 할리킹 첫사랑 애증 배틀호모 계약 미인공 강공 냉혈공 까칠공 집착공 재벌공 사랑꾼공 순정공 절륜공 평범수 강수 지랄수 임신수 순정수 상처수 도망수 삽질물
*공: 레이븐 크로포드 - 최우성알파이자 크로포드 가문의 실질적 수장. 가문을 정식으로 이어받고 유지하기 위해서 몽펜시어 가문에서만 나는 푸른 장미라는 특수한 오메가와 아이를 낳아야 한다는 전제가 못마땅하지만 따른다. 하필이면 이번 대에서만 푸른 장미가 희귀해졌고, 딱 한 명을 힘들여 찾아냈더니 장미는 보잘것없고 희미한 봉오리인 데다가 성질이 매우 거지 같은 오메가였다.
*수: 나단 리 - 크로포드의 떡밥을 바라고 몽펜시어에서 마구 뿌려 댄 씨로 잉태된 푸른 장미. 처음에는 푸른 장미가 몸에 나타나지 않아 몽펜시어가에서 버림받은 모체 오메가가 나단을 학대했고, 그 결과 뒤늦게 푸른 장미가 발현했지만 ‘오메가’나 ‘푸른 장미’에 대한 증오가 대단하다. 오메가로서의 정체성을 부정하고 베타처럼 여자들을 전전하며 살았다. 이제 와서 장미가 하나밖에 없다며 달려드는 높으신 분이 매우 짜증난다.
*이럴 때 보세요: 신분 차이, 형질 차이, 뭐든지 차이 나는 두 남자가 서로의 매력에 점점 이끌리지만 두 사람 사이에는 각종 장애물이 멋지게 준비되어 있다. 정석적인 할리킹 오메가버스 로맨스가 땡긴다면 문답무용.
*공감 글귀: "나라도가 아니야, 나단. 나는 너여야만 해. 아무나가 아니라, 너여야만 해."
"이제는 무서우면 무섭다고 말해. 힘들면 힘들다고 말하고. 내가 무슨 일이 있더라도 곁에 있을 테니까 대신 도망만은 치지 마."
작품 정보
돈과 권력을 모두 지닌 최우성알파의 가문 크로포드가는 최고의 혈통을 유지하기 위해 몽펜시어가에서만 태어나는 ‘푸른 장미’와 후손을 봐야 한다.
몽펜시어가의 알파만이 푸른 장미의 아버지가 될 수 있고,
푸른 장미는 몽펜시어가가 크로포드가에게서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는 생계 수단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몽펜시어 가문은 무분별하게 번식을 시도한다.
그런 과정에서 태어난 나단 리는 푸른 장미가 몸에 나타나는 시기가 늦었기 때문에 버림받았다가 뒤늦게 발견된다.
희한하게도 다음 대를 위해 존재해야 할 푸른 장미가 당대에는 도무지 태어나질 않아 나단은 단 하나의 푸른 장미가 되고 만 것이다.
오메가이기는 하지만 히트 사이클도 겪어본 적 없는 나단은 베타처럼 살아왔고,
허섭한 인생이었지만 돈을 받고 씨받이가 될 생각은 전혀 없기 때문에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끊임없이 도망치려 한다.
나단 리와 자식을 낳아야 하는 크로포드의 후계자 레이븐은 이 건방진 오메가를 처음에는
경멸하지만 길들여지지 않는 그에게 점점 호기심과 집착을 가지게 되고
그것이 사실은 처음 느끼는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는 데까지 시간이 좀 걸렸다.
하지만 두 사람의 세계와 신분은 극과 극으로 차이가 나고,
만나게 된 계기가 전혀 순수하지 못하다 보니 서로가 솔직하게 사랑을 인정하고 표현하기는 힘들기만 하다.
그런데 설상가상 레이븐에게 더 어울리는 ‘푸른 장미’가 나타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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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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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클리세인데..궁금해서 구매했는데 굳이 3권까지 ...내용은 알다시피 내오메,알파입니다.
88i***2023.09.28둘이 꽁냥대는거 보는게 은근 재밌어여
rod***2023.08.06묘하게 옛날 소설을 보는 듯한 느낌..? 올드함이 있더라도 흡입력만 있으면 감수할 수 있는데 튕겨요
pio***2022.12.21수가,.. 우주최강장벽이네요. 쌴티가 납니다. 욕때문같지는 않고. 없어보이는 행동땜인가. 주변에 이런친구있음 절연할듯.
puc***2022.07.30음..전형적인 오메가 이야기라 좋았어욧! ㅋ 회귀에 지쳐있었는데~ ㅋㅋㅋ 머리비우고 그냥 보기 좋았구요~ 별 4개 주려다 요즘 하두 비슷한것만 보다 보니 괜찮아서 4개요 수가 가정폭력에 노출되고 못배우고 무식해요.. 그래서 좀 어리석게 행동하지만.. 그럴수 있다 보는데~ 그거 싫어 하시는 거 같아요 ^^ 저는 괜찮다고 생각 합니다
ssu***2022.07.28댓글정독하고 지뢰요소 다 인지하고 읽으니 재밌음. 수가 멍청하긴 한데 너무 멍청하니 오히려 조빱같음 진짜 개민폐강약약강지.랄수... 공 고생이 많다 1권말ㅡ2권 극초는 옛날감성이 너무 심해서 튕기려했지만 섭수등장하니까 재밌어짐 ㅡ이러다가 2권말가니까 감성과잉임 별하나는 내 오메가가 먹음 옛날벨 좋아하고 이전에 읽은게 너무 실패였어서 만족스럽게 읽음
eun***2022.07.26아는 맛이 재미있는건데 이건 빤한데 별루 재미가 없어요 필력이 좀 못미치는거 같아요 중언부언 왔다갔다 좀 그래요 자낮지뢰요소가 있기는하지만 그래도 순응하지면서 살지않겠다는 의지로 시작된거같은데 공수 둘다 결국 알파오메가에 순응해버린 거같아요 특히 수는 오메가로 살지않겠어 여자가 좋아 그러더니 사랑해 그러니 너의 아이는 몇이라도 낳아주겠어 로 바뀌는게 ㅋㅋ 음… 그러합니다.
miy***2022.03.29-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mon***2021.08.1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won***2021.06.07
20세기 오메가버스의 대표적 느낌~~적인 느낌으로 재밌어요
aid***202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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