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7MB
- ISBN
- 9791136703897
- ECN
- -
- 출간 정보
- 2020.01.2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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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동양물, 쌍방집착달달물
*키워드: #인간공x이무기수 #역키잡 #모럴리스 #미인공 #광공 #계략공 #능글공 #요리하공 #미인수 #우월수 #능력수 #무심수
*공: 남시운- 인간을(특히 남편을) 사랑하는 천인 어머니와 아내만을 사랑하는 인간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범죄자 집단에서 태어나 줄곧 학대받으며 자랐다. 본인이 아버지의 대체품으로 여겨진다는 것을 알고 충격받는다.
심각한 애정결핍이며, 범죄자 집단에서 자란 만큼 모럴이 없다.
*수: 이매- 천년 묵은 이무기. 초연한 태도와 아름다운 그를 동경하고 두려워하는 괴이들이 많지만, 본인은 관심이 없다. 처음 시운을 본 순간부터 그를 갖고 싶어 한다. 아직은 작아서 아쉬우니, 좀 더 키워서 잡아먹으려고(식탐) 사천산으로 데려간다.
<늑대와 뱀의 사정> 사냥에 나선 어느날, 이매는 무척이나 달콤한 냄새를 맡는다.
그 냄새의 정체는 생쥐만큼 작은 인간의 새끼였다.
“……뱀?”
반짝반짝한 목소리였다.
아이는 그 어여쁜 눈매를 곱게 접어 해사하게 웃었다.
이매는 아이를 삼킬 생각을 하면 입안에 침이 고였다.
하지만 아직 한 입 거리도 안 되어 보이는 아이를 삼키기에는 너무나도 아까웠다.
고민하던 이매는 아이의 머리통 대신 옷깃을 물고 집으로 돌아간다.
*
“성인이 될 때까지 잘 참은 상은 없어?”
느른하게 말하는 시운은 어쩐지 사냥 직전의 맹수 같았다.
시운이 이매의 귓가에 속삭이더니 턱을 타고 내려가 입술을 깨물며 물었다.
“이매가 준비한 게 없으면 내가 맘대로 받아 가도 되지?”
아릿한 통증에 이매가 저도 모르게 입을 벌리자, 차갑고 물컹한 혀가 쑥 들어왔다.
혀가 저릴 정도로 달았다.
처음 겪어 보는 쾌락에 힘이 빠진 이매가 흐느적거렸다.
시운이 입을 맞춘 그대로 포만감에 찬 미소를 지었다.
포식자의 눈이었다.
※신체 훼손, 식인(인외존재 한정) 등에 대한 묘사가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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